1993년 7월 30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1억 90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고, 최적 인원은 6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해발 810.2m의 칠보산 동남쪽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동서로 범흥골을 중심으로 좌우에 부지가 형성되어 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이며, 정상의 전망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고, 맑고 푸르른 동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칠보산의 원래 이름은 등운산이었으나 고려 중기 이곳을 지나던 한 중국인이 샘물을 마셔 보고 “물 맛이 여느 샘물과 다르니 이 산에는 귀한 물건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에 부락민들이 찾아보니 돌옷, 산삼, 황기, 멧돼지, 철, 더덕, 구리 등 일곱 가지 보배가 나와 그후부터 칠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장, 숲속수련장, 체력단련시설, 물놀이장,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휴양림 진입부에 동해 바다와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이, 뒤로 영동 저수지가 있어 해수욕, 일광욕, 산림욕을 할 수 있으며 인근에 백암온천,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155), 청하 보경사, 안동댐 등 관광지가 있다. 2개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동해안의 일출을 볼 수 있다.
산행일시:2012,01,15
산행시간:11시40~15시30분(,3시간50분)
산행코스:자연휴양림관리매표소~산사랑쉼터~781봉~칠보산~
산사랑쉼터~등운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행거리:약10Km
산행인원:집사람,맏아들과 함께...
볼만한곳:가족동반 야영,펜션,물놀이,자연휴양림 산책코스,
~~참고로 저희들은 휴양림 산책로를 우회하여 칠보산 등운산
등산위주로 산행에목적을둬 휴양림산책로를 못담아옴을...죄송...
첫댓글 맨날노대씨 이거 얼마 만인가요?
가족이 함께 등산을 즐기는 모습 정말 보기가 좋군요.
내가 누구냐고? 맞춰 보시고 모르면 호맹씨 한테 물어보면? 산에서 만난적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