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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군향우회 22대 회장에 박찬모 회장 재추대...명품향우회 육성 더 한층 박차, 으뜸향우회 도약 더 큰 기대
압도적인 지지와 만장일치로 의결
임원추천위원 합의 재추대
“향우회 태동 때부터 성장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 원로 중진 및 회원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잃지 않고 향우회 문화와 혁신을 이끄는데 밀알이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향우회를 위해 두 걸음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와 영암 공존, 함께 성장하는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만들겠다.”
“의전에 치중, 향우에게 돌리는 공, 애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임하겠다.”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명품향우회를 지향하는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2024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후보로 나선 박찬모(21대) 현 회장을 경선 없는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됐다.
차기회장은 12월 20일 정기총회를 6개월 앞두고 실시한 행사로 지난 29일(토) 서울 강북구 우이동 ‘우이령숲속문화마을’ 에 있는 ‘키토산오리’ 별관에서 본회 임원진, 11개 향우회 임원진, 산악회.골프회 등 산하단체, 동문회와 향우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회장을 추대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임시총회는 임시의장에 공인노무사/법학박사,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을 역임, 정안노무법인 대표인 조정구(군서) 감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임시의장을 맡은 조 의장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설립 취지 및 정관을 소개하면서 “약 1년간 본회 및 읍면 원로들과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거쳐 정관과 사업계획을 완성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우회 39주년이 되는 해로서 22대 회장을 추대하는 아주 의미 있는 날” 이라고 강조하며 “회칙에 의거해 22대 회장을 추대하고자한다” 고 회장 추대에 나섰다.
숙제 같은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으로
조 의장은 "오늘 임시총회에서 회장을 추대하는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 며 "향우회 22대 회장을 추대하는 자리인 만큼 축하하며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로서의 향우회 가치를 높이는 우리 모두의 삶의 일부분이 되고,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축제가 되어야한다" 고 강조하면서 "집행부 측에서 축제의 성격으로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 임시총회의 날이 회장을 추대하는 날이자 축제의 날이 되어야한다" 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면서 "어느 스포츠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경기를 치른 지역까지 가서, 구단이 경기를 하는 경기장까지 찾아가서 경기를 보고, 그 선수가 입은 유니폼을 사서, 그 선수의 사인을 받으면 세상을 얻은듯 좋아하듯, 총회에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추대 또는 선출되길 바라는 것처럼 그동안 짜증나고 혐오스러웠던 일들에 대한 얘기는 이젠 그만하고, 숙제 같은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을 사는 그런 행복을 부르는 날로서의 흥미롭고 재밋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행사가 축제의 장임을 상기시켰다.
22대회장 추대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동의 절차를 거쳐 추대를 했다. 장영찬 재경 덕진면향우회장은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박찬모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더 이끌어줬으면 한다” 고 추천했다.
또한 김성일 재경 삼호읍향우회장도 “인품으로 보나, 인격으로 보나, 인덕으로 보나, 인망으로 보나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우리 향우회 역사상 어느 누구보다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을 한 박찬모 현 회장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줬으면 한다” 고 추천을 거두러주는 등의 찬조 발언을 했다.
또한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도 “저도 차기회장을 해보겠다고 이미 선언을 했다” 면서 “하지만 흐름을 따라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일이고 해서 마음을 접고 더 한 번 해보겠다는 박찬모 회장이기에 오늘 재추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협력하겠다” 면서 “성공한 회장으로 남길 바란다” 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꼭 한번 향우회장을 해보고 싶다” 는 심정을 밝히면서 “2년 뒤에 성숙된 김성재로 돌아오겠다” 고 했다.
또한 김인식 광주전남시도민산악회장을 역임한 전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도 “박찬모 회장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23개 시군향우회에서 참석하는 등 소통과 만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고,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에 우리 영암에서도 나올 필요가 있다” 며 “박찬모 회장이 수석부회장을 하고, 그 다음에 기회를 얻어 반드시 광주전남시도민회장으로서의 우리 영암의 존재감과 위상을 높여주길 고대한다” 고 추천을 찬성했다.
회장단회의 임원 35명 중 31명 찬성
추대의 기준은 임원추천위원회(회장단회의)에서 미리 받은 추천서에 따랐다. 임원추천위원회 총 35명에서 31명이 추천서에 사인을 하거나 도장을 찍는 등 추천을 해줬으며, 이날 추천 발언를 한 1명(서호 김인식) 등을 포함해 총 32명이 추천에 동의해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22대 회장에 박찬모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180여명이 모인 만장일치 추대
조정구 의장은 이날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향우회 22대 회장으로 박찬모 현 회장이 회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것을 “동의합니까? 제창합니까? 삼창합니까? 의의없습니까? 라고 하면서 “의의가 없습니다” 라고 말해 의의가 없자, 출석회원 2/3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선포하며 “땅땅땅!” 했다. 후보 접수 결과 박 회장이 월등한 지지를 받아 경선 없이 추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재추대된 박찬모 회장은 정기총회 때 추인(追認)을 받아 정식 취임하게 된다.
조 의장은 “12월 달에 정기총회가 남아있는 데. 그날은 ‘재정에 관한 예산편성 문제, 회칙개정 확정과 회장 선출에 관한 추인 문제’ 등을 다루는 날” 이라면서 “오늘은 임시총회인 만큼 회장 선출과 그에 대한 추인을 하는 날이 아닌 미리 회장을 추대하는 날” 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기존의 회칙을 보면 약간의 이해충돌이 있는 부분에 없지나 않다며, 잘 못 된 점을 바로 잡으면서 절차과정을 이해시켰다.
조 의장은 “39년의 성년이 된 향우회가 더 멋진 향우회로 거듭나기를 역량과 열정을 기대하면서 재추대된 것을 축하드리고, 성공적인 회장이 되길 향우들과 함께 기원한다” 고 말했다.
재추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대환영
큰 신임으로 재추대를 받은 박찬모 회장은 음식점 별관, 세 개의 홀을 다 차지할 정도로 200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섰다. 그는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감격의 표정을 하며 힘찬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같이 가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소통하는 열린 마음으로 유대향상을 통해 공동체 인식과 소속감을 제고하겠습니다. 네트워크 구축, 협력하는 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보다는 우리, 이로움보다는 의로움으로 임하겠습니다. 향우회를 더 한층 위상제고에 나서겠습니다. 향우들이 더욱 유익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되게 하겠습니다. 늘 제 곁에 향우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벅찬 가슴을 해보였다.
의전, 공 돌림, 엄마의 심정으로
박 회장은 “2년의 임기는 아직 6개월이 더 남아있지만, 뒤돌아보니 향우들의 사랑으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며 사랑과 은혜 등이 넘쳐난 것 같아 행복할 따름이라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저는 ‘의전, 모든 일에 대한 공을 돌림, 엄마의 마음’ 이 세 가지를 가지고 향우들과 소통하고 동반과 상생, 발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2년을 펼쳐가겠다” 고 말했다.
향우중심의 의전에 지향
그러면서 "의전은 향우회가 관여된 공식행사에서 개인 및 향우회가 지켜야할 일련의 규범, 또는 특정 인물에 대한 존대나 의례를 향우회와 향우회, 향우와 향우, 지역과 지역, 향우회와 영암 등 대등한 관계로 외교관습과 전통을 잘 따르겠다" 고 강조했다. 박찬모 회장 2기 출범에 맞춰 내빈 위주위 권의적인 불합리한 행사 관행을 향우와 주최(참석)자 중심의 편안한 의전으로 개선해 향우를 주인으로 모시는 향우우선 의전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각종 행사는 향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초청 내빈 중심의 권위적 관료적으로 진행된 경향이 있었다. 박찬모 회장의 출현으로 향우의 향우의식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의전이나 행사운영 방식은 과거의 권위적이고 형식 우선주위를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들어 향우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서도 내빈중심보다 향우우선의 행사 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얼마 전 박찬모 회장은 불필요한 행사 축소 및 의전 간소화에 대한 향정 지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향우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초청내빈 위주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근절하고, 각종 하례의식의 낭비요소를 제거해 의전보다는 행사 본래의 취지를 살려 향우중심의 의전 간소화 추진방법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향우회 중요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자율좌석제' 를 운영하고, 사회적 역자가 참석하는 체육ㅎ애사 개회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관련 계층 단체 등이 앞줄에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초청인사는 행사와 관련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만 초청하겠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야외에서 서서하는 행사의 개회식은 10분 이내로 간소화하고, 내빈 맵시꽃(꽃사지) 달기 생략과 행사장 화환 비치도 최소화한다.
박찬모 회장은 "향우우선 의전 방안을 적극 실천해 불합리한 행사의전 관행을 개선해 향우중심의 행사로 탈바꿈 시키겠다" 며 "모든 행사가 향우를 위해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각종 지역단체에서 적극적인 이행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모든 성과의 공은 향우들에게
또한 모든 일에 대한 성과를 저에게 돌리는 것이 아닌 우리 모든 향우들에게 그 공을 돌리는, 성과는 성공을 이끄는 모든 향우들 협력 덕분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내 노력보다 향우들의 협력이 더 값지고 빛나고 있으며, 매 일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좋은 향정능력과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좀도 있었는데, 다음 진행은 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모든 향우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더 많은 성과, 성공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앞으로도 한 팀이 돼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공은 저의 공이 아닌 향우들 모두가 ‘합심해준 덕’ 으로 공을 돌리겠다고 했다.
아기를 향한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또한 아기를 키우고 돌보는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 마음은 따뜻하고 그 표정은 정말 아름답다. 아기가 태어나서 세 살까지는 아기를 돌본 엄마의 마음이 표출한 표정과 언행이 아기의 자아가 되므로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한다. 보살피는 자가 남자든, 여자든 엄마가 되는 것이며, 주위 사람들 또한 최대한 엄마를 행복하게 해야 한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엄마의 사랑이 필요하고 무조건 육아에 전념하여야하듯이, 아기를 최우선적으로 보살펴야하듯 부모의 사랑이 아기들의 가슴에 이식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는 인생의 최고 밑천이 되는 엄마의 사랑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가 다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나중에 무슨 일을 하던, 누구와 같이 있든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아기를 키우며 돌보는 엄마의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이왕 도와주려면 끝까지 도와달라
박 회장은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줘 감사할 따름” 이라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저한테 준 사랑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를 알고 있고, 저한테 바라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도 알고 있다” 면서 “이왕 도와주려면 끝까지 도와줬으면 하고, 최선을 다하는 향우회장이 되고 싶다. 21대보다 월등하게 잘 해보이도록 저를 향한 사랑 변함없었으면 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가려는 자세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 임원진들과 함께하는 7월 13일(토) 춘천으로 ‘힐링 앤 단합야유회’ 를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날
김태호 고문은 격려사에서 “오늘 22대 회장을 추대하는 이 자리가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날인 것 같아 기쁘다” 며 “재추대된 박찬모 회장의 22대 회장 제추대를 여러분들과 함께 축원하고자한다” 고 말했다.
훌륭한 인물 확인한 자리
채규진 골프회장은 “훌륭한 사람을 우린 인물이라고 한다. 그것도 훌륭한 말을 앞에 붙여주고 있다” 며 “오늘 훌륭한 인물이 탄생됐다. 전부터 그런 칭호가 따라 붙였지만, 오늘 다시 박찬모 회장이 훌륭한 인물임을 확인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물은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사랑으로, 우리의 협력으로 훌륭함이 더 빛난다” 며 “더욱 훌륭한 인물, 박찬모 회장이 되게 사랑을 해보이자” 고 강조했다.
재추대된 박 회장을 향한 사랑은 컸다. 모두가 박 회장을 존경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다름과 기꺼이 마주하는 태도로 그를 반갑게 맞이하고 함께하겠다는 표정을 취했다.
재추대될 만큼 박찬모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다. 박 회장이 어느 누구보다 더 큰 사랑과 열망을 받은 만큼 신임을 얻고 지지를 받게 된 이유는 시대적인 상황으로 시작되는 사회적 현실이 박찬모 회장과 향우회를 공동운명체로 묶어 발전의 바탕과 성장유지의 기반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향우회 위기 극복,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 적임자
재신임을 받은 박 회장은 향우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재신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시선은 향후 전략으로 이동한다. 우선 향우회는 사업구조 개편 차원에서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 조직구성을 탄탄히 하여 더 힘찬 전진과 도약을 한다. 향우화가 기존의 문화에서 좀 더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도입해 향우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우회 원로들은 “박 회장이 재신임을 받은 만큼 확실한 성과를 내기 위한 메시지가 공유될 가능성이 크다” 며 “구조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여러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재경 영암군향우회 임원진들은 향우들과의 뜻을 같이하며 박찬모 현 회장이 사실상 신임을 재확인 받게 됐다. 이로써 박 회장은 향우들이 강조한 문화혁신 2개년 계획을 관장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막중한 임무도 맡게 된다. 이번 재추대는 그만큼 박찬모 회장이 2년 동안 보여준 능력이 훌륭하다고 봤고, 가능성이 크다고 봤기에 향우들은 “박찬모 회장을 다시 모실 필요성을 못 느낀다” 고 언급했다. 박 회장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향우들은 “향우회 전체가 힘을 모아 향정 수행에 전력투구해야할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조직이 흔들림 없이 맡은 임무에 전념할 때” 라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향우회 회복의 불씨 살려야
지속적인 문화발전 도모
향우회 관계자는 “새 회장을 모시지 않는 배경으로 지금은 향우회 회복의 불씨를 살려서 지속적인 문화발전을 도모해야하고, 엄중한 문화 환경 속에서 향우회 환경을 공고히 지켜나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 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창립 4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
재추대 된 박찬모 회장은 향우회 37주년을 맞은 해인 2022년 9월 23일에 제35차 정기총회 때 21대 회장으로 취임을 했다. 박 화장은 향우회 40주년의 해인 2025년 신년회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시대변화에 앞서 나가는 미래경영을 실천하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라고 다짐하면서 신뢰의 40년 딛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더 큰 도약에 나서겠다는 ‘창립 40년 넘어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 슬로건 아래 재경 영암군향우회건향 4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 재경 영암군향우회건향(建鄕) 40주년 기념, 미래 100년 비전 선포하며, ‘행복한 동행 그 이상의 아름다움, 영암인이 하나 된 모습은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합니다’ 기치를 내걸고, ‘마음을 모아 세상을 열자. 협력으로 미래를 보자’ 캐치프레이로 힘찬 비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우회 발전 2년차에서 그를 재신임을 함으로 인해 미래를 이끌 ‘명품향우회 육성에 더 한층 박차’ 를 가하게 됐으며, ‘으뜸향우회 도약에 더 큰 기대’ 를 하게 됐다.
1985년 첫 출발
39돌(2024년)
19번째 회장 탄생
22대 회장 추대
1985년 10월 6일에 강기천 초대회장으로 출발한 향우회는 19번째 향우회장을 배출했으며, 21대 박찬모 현 회장이 2024년 12월 말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2대 회장을 새로 뽑는 이번 임시총회에서 차기회장 추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정관(定款) 확정에 이어 22대 회장으로 현 박찬모 회장이 추천을 받아 민장일치로 재추대했다. 22대 회장을 현 박찬모 회장이 다시 한 번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에 대해 임시총회 때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원 합으로 차기회장(22대)으로 재추대했고, 오는 12월 20일 정기총회를 통해 추인을 받아 확정한다. 현 박찬모 회장을 능가할 만한 인물이 없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추대됐다. 이로 인해 박찬모 회장은 21대 회장에 이어 22대 회장으로 2년 더 연임하게 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구성된 재경 영암군향우회 임원추천위원회(회장단회의)는 서울과 수도권의 임원진 등의 추천인사로 구성됐는데, ‘회장.부회장.위원장.산하단체장’ 등이 위원이다. 회장 선출은 회칙 제22조 1항, ‘회장은 회장단회의에서 추천에 의해 참석회원(회의 성립에 필요한 인원의 성원기준)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한다’ 고 명시해 그 규준에 따라 재추대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 관리 역량을 갖추고, 향우회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가 가능하며, 향우회 혁신 의지, 정치적 중립과 향우회 및 영암에 대한 애정을 갖출 것을 향우회장의 자격 요건으로 합의하고, 현 박찬모 회장이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고 밝혔다.
박찬모 현 회장 재추대 추천서에 서명한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은 “박찬모 회장은 참신한 사고와 마음의 불꽃같은 열정, 움직이는 힘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모든 향우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보여줬다” 며 “향우들은 박찬모 회장이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박찬모 회장과 뜻을 함께한다” 고 향우회장 재추대 추천서에 사인을 해준 이유를 밝혔다.
재신임을 받은 박찬모 회장은 고향 영암은 물론 향우회 행사가 있을 시에는 적지 않은 찬조금을 내나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내 사랑은 고향과 향우회이다’ 라고 사랑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런 행실로 인한 영암의 대표적인 인물로 여겨 영암군에서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으로 선정해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자랑스런 월출인상’ 과 ‘영암군민의 상’ 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성품이 온화해 대인관계가 두루 원만하다는 ‘인화(人和)’ 에 본받고자한다. 이해심이 깊고 포용성이 다분하다는 ‘성품(性品)’ 에 높이 산다. 됨됨이가 곱고 바르다는 ‘인품(人品)’ 에 정직성을 인정한다. 또한 남들과 협동하는 자세가 확고하다는 ‘의지(意志)’ 에 놀라워한다. 인사성이 밝은 ‘예의(禮儀)’ 에 칭찬을 한다. 친화력이 있고 나이스 한 ‘활달(豁達)’ 에 매력을 느낀다.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강단(剛斷)’ 에 뚝심이 있다고 본다. 리더십이 뛰어나 ‘덕장(德將)’ 에 큰 인물로 본다. 친절하고, 원하는 것 들어줄 아는 ‘경청(傾聽)’ 에 사랑을 한다. 같이 있으려하는 ‘공동(共同)’ 에 마음을 준다. 사람을 보면 키가 작은 사람처럼 눈높이를 맞추어주려는 ‘자세(姿勢)’ 에 감동한다. 극진히 대접해주면서 좋은 말로 잘해주려는‘인정(人情)’ 에 극찬한다. 남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려는 ‘배려(配慮)’ 에 감격한다. 어른을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려는 ‘상경하애(上敬下愛)’ 에 멋스럽게 생각한다. 자기 주관이 있고, 외향적인 ‘성품(性品)’ 에 품격을 느낀다.
기본에 충실한 박 회장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융화력이 좋으며, 주변 관리 능력 또한 매우 좋다. 박 회장은 향우라는 조직을 선후배들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융화력과 협업능력이 우수하다. 그의 충성심과 융화력은 여러 곳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육체와 정신적 강인함은 물론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역사관, 책임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고, 삶에 방향에 대한 뚜렷한 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그는 자기표현(의사소통능력), 사고의 일관성(철학적세계관), 조정통합능력(결속행동), 융화력(향우 테도) 등에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박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가 태어난 고향과 고향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 향우회, 또는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프로그램에도 동참하는 등 몸소 실천한다.
확고한 철학과 명석한 사고를 지닌 그는 사회단체 회장을 맡으면서 조직을 원만하게 이끌어 능력과 성품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박 회장은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해 국내무대에서 향우회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주변에서 인간성이 올바른 사람으로 보고 있으며, 성격 자체가 친화력이 있고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항상 밝고 친절한 응대로 정평이 나있어 직장상사로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인자한 성품을 지낸 박 회장이다.
그는 그동안 역대향우회장들이 하지 못했던 광주전남시도민회와 23개 시군향우회와의 소통과 만남을 통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그의 행보는 타의 추종을 불허랄 만큼 귀감이 될 정도로 뛰는 등의 향우회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위상을 높이고, 업적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게 역사적인 발자취로 평가를 받는다.
박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신향우회 정신 확산을 주도하고 11개 읍면향우회는 물론 광주전남시도민회 및 23개 시군향우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영암군에서 수여하는 영암군민의 상을 받아 영암군과 원팀으로 뛰며 긍정적인 향우 이미지 확산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회장의 연임은 일찍부터 점쳐졌다. 올해 향우회 발전 문제가 향우회계 중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간 박 회장이 적극적으로 향우회 입장을 대변해 온데다 대화 창구의 연속성과 안정적 대응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박 회장이 올해 말까지 21대 임기를 수행하고, 2025년부터 22대 회장으로 2026년 말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던 박 회장이기에 그에게 기대되는 일이 커지고 있어 주목받는다.
훌륭한 사업가
두루 거친 지장.용장.덕장 그리고 영장
재추대된 박찬모(65) 회장은 영암읍 출신으로 영암초등학교(60회)와 영암중학교(27회) 나와 고등학교는 인천에 있는 동인천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학사, 전남대학교에서 공과대학 석사학위와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선대 ROTC로 학사장교(학군20기)로 군복무해 중위로 제대했다. 공학박사, 교통기술사인 그는 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 회장으로서 엔지리어링기술용역.공공측량.건축설계.종합감리.전기설계감리.교통환경영향평가대행 및 스마트그리드관련 장비,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등 분야의 사업을 일구고 있다.
박 회장은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광주육상연맹회장,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광주전남시도민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박찬모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추대를 한 것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향우들의 의지를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회장이 22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면 각 읍면회장과 향우회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향우회 원로들은 “박 회장이 향우 현안에 두루 밝은 데다 외부와의 소통 능력도 뛰어난 인물” 이라며 “향우회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우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다.
박찬모 회장은 향우회 정체성과 향우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에 대한 감수성 등 기본적 덕목은 물론이고 사회의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는 식견 및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 등을 겸비했다고 판단했다.
차기회장 추대를 수락한 박찬모 회장은 “명품(名品)과 기품(氣品) 있는 향우회를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 고 차기회장으로 추대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지역 향우회 단체는 물론 전국 향우회 사회에도 손꼽히는 명품 향우회 입지를 굳히고 있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과거의 화려한 기록과 현재의 노력, 미래와 희망을 되짚어보면서 더 나은 품격 높은 명품향우회로 거듭나게 하겠다” 고 약속했다.
박 회장이 강조한 명품향우회는 재경 영암군향우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최고의 럭셔리한 앞서가는 거대한 트렌디한 것이다. 재경 영암군향우회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명품이 압도적이었다. 명품향우회를 명성에 명성을 더한 더욱 더 명품답게 만들어 향우회 전반에 대한‘명품’재경 영암군향우회의 격(格)을 높이는 향우회 역사를 새롭게 써내겠다는 것이다.
함께 성장한 향우회를 만들 터
21대에 이어 22대 회장으로 재추대된 박 회장은 “향우회 태동 때부터 성장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 원로 중진 및 회원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잃지 않고 향우회 문화와 혁신을 이끄는데 밀알이 되겠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향우회를 위해 두 걸음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와 영암 또는 영암향우회와 광주전남시도민회 및 22개 시군향우회가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만들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주변에서는 “이번 합의추대 선출 과정에서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지역 11개 읍면향우회 회원들 간의 서먹한 사이로 다소 빚어진 만큼 현 회장이 현명하게 원만하게 협조체계를 이루어가길 바란다” 고 했다.
박 회장은 “영암은 하나다” 라고 강조하면서 ‘함께, 같이, 모두, 더불어’ 라는 말을 크게 부각시키며, “향우회 힘찬 전진과 위대한 발전을 위해 명품향우회를 만들기 위한 정신과 행동의 일치로 힘을 한데 모으자” 고 호소했다.
향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및 향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회칙 제2조에 명시해났다. 이런 사회단체로서 고향 사람들과 함께 만나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시선은 더욱 또렷
향우회와 영암에 더 이바지하고 22대 회장으로 다시 꿈을 두어 재추대된 박찬모 회장은 ‘희생+헌신+봉사+기여’ 라는 정신과 덕행으로, ‘발전+상생+미래+희망’ 이라는 비전과 의지로, ‘배려+협력+존중+신뢰’ 라는 신념과 행동으로, ‘자유+평등+박애+우애’ 라는 사상과 철학으로, ‘변화+혁신+도전+성장’ 이라는 열정과 집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더욱 또렷했다.
박 회장은 자기희생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내적 성장과 외적 발전에 도움을 주고, 헌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증진시키며, 우리 주변의 세상을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에 헌신은 우리가 더 큰 사랑과 이해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을, 헌신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헌신의 정신은 우리 사회와 세계를 더욱 화합시키고 번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기에 헌신을 실천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려는, ‘헌신은 희생에서 시작한다’ 라는 신념을 갖고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행위로 이웃 사랑과 관용의 정신을 지니고 있고,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하여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힘을 지닌 자신의 능력과 에너지를 특정 목표나 사람을 위해 바치고 있다.
영암은 하나
참석한 향우들은 “월출산은 하나! 하나 된 위대한 향우회! 우리의 생각 정신도 퍼져 월출산이 있는 영암으로 뻗어서 피어납니다. 그곳에 뭉친 기와 영혼은 하나입니다.“ “영산강은 하나! 하나 되는 명품 향우회! 우리의 추억 강물도 흘러 영산강이 있는 내 고향 영암으로 흘러서 달려갑니다. 그곳에 모인 물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라고 ’영암은 하나다’ 그리고 ”향우회여 위대하라!“ 라는 기치를 다시 한 번 크게 외쳐 됐다. 화합과 단합 속에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자고 마음을 모았다.
향우회는 공지사항을 전달하며 2024년 후반기 사업으로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배골프대회(10월-용인)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10.30일) ▲재경 영암군향우회 제37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12.20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지를 전달하면서 ‘함께+같이+모두+더불어 새로운 시작’ 이라는 전제를 달며 ‘관심+협력+참여’ 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장은 모두의 축제라는 성격으로 나의 삶을 더 유익히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내 삶을 활력있게 만들어주는, 내 삶을 이름답게 가꾸어주는 행복한 날, 편안함과 즐거움이 묻어난 장소였고, 기억에 남을만한 행사였다. 면별로, 친구들끼리 두루 앉아 즐기는 먹방과 정담의 시간, 이것이 진정한 정과 사랑의 자리였다는 것을, 이것이 기쁨과 즐거움이 묻어난 공간이였다는 것을, 나무탁자는 굳어진 돌처럼 둔탁해 보였지만, 향우들의 마음만은 물결처럼 흐르고, 바람결에 팔랑거리는 푸른 잎새 같았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이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장안면 시인의 시구처럼 만나고 싶었던 영암 사람들이 이곳 수려한 산새를 자랑하는 북한산 자락의 숲과 계곡이 있는 한적한 곳의 우이령숲속문화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향우들은 회장 추대를 축하하는 축하연으로 노와 춤을 추는 등 박찬모 회장의 재추대를 환영하는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하며 흥을 돋우였다. 21대 박찬모 회장이 주관하는 임시총회가 집안 잔치로, 영암가의 가장인 박찬모 회장을 다시 모시는 경사가 난 기쁜 일로서의 뜻 깊은 날이었다.
한편 양무승 회장 때 사무총장을 맡은, 박찬모 회장 때 차기사무총장 선임 때까지 잠시 임무를 수행했던 박종호 전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금 반 돈이 들어간 공로패다.
이날 행사에 본회에서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김태호 고문과 조정구 감사, 고광표 감사와 서영규.김승배.김남철.곽무송.김만홍.곽찬대 등 부회장단과 박성경 자문위원장, 김춘근 기획위원장, 김대호 홍보원장과 양근태.강용식.유영금 등 자문위원과 김근애 여성회장, 전동배 청년회장과 김광자 산악회장, 채규진 골프회장과 김용석 사무총장 및 사무요원이 지리했으며, 11개 읍면향우회에서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김성일 재경 삼호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김성재 학산면향우회장, 장영찬 재경 덕진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그리고 김승배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회장, 문승길 고문, 김관호 명예회장 등 동문회에서도 행사장을 향우들과 함께 메워줬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