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정원에 심으려고 허브다섯메에서 구입한 로즈마리입니다.
월동대책은 생각지도 않고 정원 여기저기 닥치는대로 심었었죠. 무식하게 너무 많이 구입해서...
지금 그 뒷감당을 하려니 허리가 휘어지네요. 모두 뽑아내서 온실로 들이느라고.....
몇 개월 사이에 꽤 많이 컸네요.
하나하나 포기나눔해서
온실안에도 심고
작은 포트에도 심어 온실에 들여놓았답니다.
이렇게 가지를 잘라서 삽목도 하고...
암튼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참 할일이 끝이 없네요. 사업하기도 바쁜데 괜한 고생 사서한다고 가족들도 난리니.... 아무리 생각해도 로즈마리를 너무 많이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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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abyorganics & dreame 원문보기 글쓴이: 베이비오가닉
첫댓글 헉,,정말 많네요..ㅋㅋ
가지를 짤라서 심으면 뿌리가 나오나보죠? ~!!저의집에도 화분에 있는데 가지가 너무 많아 짤라 버리기 아까워 그냥두었습니다
가지를 잘라서 삽목하면 뿌리가 나온답니다. 자른 가지를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가 흙속에 꽂아두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면 뿌리가 나옵니다.
허걱! 괜한 고생을 하셨네요. 로즈마리는 노지에서 월동됩니다. 걍 두셔요~~~
정말 대단하네요...
봄에 다시 노지에 심어 일년동안 키워서 튼튼해지면 그때부터 그냥 놔 두면되겠죠? 저도 로즈마리는 그냥 월동시켜요. 아! 업을 하시는 분이구나!
저도 작년에 몇포기 사다심었는데 월동 가능했습니다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취미를 즐기려면 항상 바쁘죠. 바쁜마큼 즐겁잖아요. 그죠? 그럼 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