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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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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산 김수철의 추경산수화
첫 번째 의뢰품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북산 김수철의 추경산수화입니다.
간결한 필치와 과감한 생략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참신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는 북산 김수철! 당시 김수철의 그림을 본 추사 김정희 역시
‘막힘없고 솔직한 그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는데요.
전통화 답습을 벗어난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세요~
■ 추사 김정희의 간찰
두 번째 의뢰품은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가!
추사 김정희의 편지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시절 썼던 편지로,
유배 당시 심정과 생활상이 담겨있어 쇼감정단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감정위원은 "독보적인 글씨체와
전형적인 추사체가 담겨있어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평하기도 했는데요,
감정위원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김정희의 편지!
과연 이 의뢰품의 감정가는 얼마일까요?
■ 근대 유리건판
세 번째 의뢰품은 구한말 조선의 모습을 담은
5장의 유리건판입니다.
의뢰인이 미국 유학 시절 앤티크 상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는데요,
유리건판 중에는 초창기 세브란스병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의뢰품의 감정가와 그 속에 담긴 우리나라 근대 역사까지!
- 전문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 쇼감정단: 정세진(아나운서), 크리스존슨(방송인), 김봉곤-김다현 부녀(방송인)
12월 19일 / 11:00 방송
https://onai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