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민지혜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제공_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_시네라인㈜인네트)에서 남궁민의 연인으로 본격적인 영화배우 신고식에 들어갔다.
민지혜는 지난 9월 30일 촬영을 끝낸 <뷰티풀 선데이>에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죄를 짓는 남자로 변신하는 남궁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여인 ‘수연’을 연기한다.
‘수연’은 아름다운 외모와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로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민우’(남궁민)의 실체를 모른 채 그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지만 불행한 운명을 맞게 되는 비극적인 캐릭터.
영화 <뷰티풀 선데이>로 영화배우 신고식을 마친 민지혜는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03년 제 1 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신인스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 MBC 베스트극장 <불량소녀>, KBS 드라마 <북경 내사랑>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혔다.
1985년 생으로 이제 갓 20살을 넘긴 그녀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 에 캐스팅 된 것은 연기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통해 불량소녀(MBC 베스트극장<불량소녀>)에서 조선시대 무술소녀까지(KBS 드라마시티 <계룡산 부용이>) 짧은 연기경력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것.
<뷰티풀 선데이>를 함께 촬영한 박용우와 남궁민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열연한 그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연출을 맡은 진광교 감독 역시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역을 잘 소화해 낸 그녀를 극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민지혜는 연기뿐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으며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 나오는 열정을 아끼지 않았고 늘 대본을 손에 놓지 않을 만큼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한편 두 가지 사랑, 두 개의 범죄를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그린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3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juni3416@epg.co.kr) ⓔ세상 연예소식 중심 EPG(www.epg.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댓글,,,첨 보는 사진...울 민이 너무 좋아보여요........영화 기대합니다,,,
오빠보고싶다
오랫만에 보네 ~~
ㅋㅋ 보고싶어요ㅜ 영화 빨리 개봉 되엇으면ㅋ
민님살인미소 ㅜㅜ....
보고싶따ㅜㅠ
밑에 사진은 꼭 강혜정씨 같이 나왔넹.. 민님 등에 업혀있다니.... 부럽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