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변호사가 교통사고로 죽게된다.
사실은 다른사람이 죽어야 되는데 잘못되어 다른사람 대신 죽어서 하늘에간다. 이 잘못을 바로잡기위해 한달간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다소 현실성이 없는 영화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가정하에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된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알게되어 다시 변호사가 되었을때 바른자세로 살아가게 되는것을 보여준다.엄정화는 68년생이지만 섹시하고 연기력이 뛰어나 남자가 저항 할수없는 매력이 있다
또한 아버지와 어릴적 헤어져서 그 사랑을 느끼지 못했지만 언제고 어디서던지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랑할 대상이 없어질때 사람은 황폐해 진다' 대사중에 감동의 대사였다.
코믹영화로 알고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손수건을 사용하면서 얼굴이 붉게되어 나와서 다소 마음이 무거웠다.
첫댓글 나도 보고 엔딩장면에 흑흑~~ 돌아가신 울아버지 생각나서~~
그래 엄정화 역시 연기 잘하더라 웃는 얼굴이고 항상
희진아 잘 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