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습니까?
호호 불며 그을림에 새카매진 손으로 먹었던 군고구마, 연탄재를 굴려 만들었던 눈사람, 아버지가 만들어준 썰매로 썰매도 탔었습니다. 손이 노래지도록 형제와 귤을 까먹던 겨울밤이면 어머니께서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단이 넓은 드레스를 입은 공주님을 마지막으로 그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성인이 되어도 겨울이 되면 언제나 생각나는 기분 좋은 추억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저마다의 겨울이야기가 가슴속에 꽁꽁 숨어있겠죠?
오늘은 아이들과 한 이불속에 누워 부모님들 마음속에 꽁꽁 숨어있는 겨울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팽이치기, 꽁꽁 언 손으로 소원을 접어 날렸던 연날리기...
그렇게 추억은 방울방울 아이들의 겨울이야기에 남겨질 것이고 부모님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란 생각합니다.
% 2008년 교육비는
1) 2월분 고지서가 조금 일찍 배부되었기에 납부하시면 2007년 수업료는 완납이 됩니다.
2) 원외수업비와 우유대금, 앨범 잔액 등만 추가 고지합니다.
3) 고지서가 빨리 배부되어 담임교사가 보내는 매달쪽지는 따로 보내드립니다.
% 1월29일엔 체험놀이 관람이 있습니다.
1) 63빌딩에서 하는 "가루야 가루야"입니다.
2) 단체 요금 적용 받아 점심값과 차량 대절료까지 1인당 16,000원입니다.
(공연장에서는 개별 관람시 1인 15,000원, 단체 관람시 13,000원)
3) 이 역시 카페에 자세한 내용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고
언제 :2008년 1월29일(화) 오전 9시50분 원 출발
준비물: 식수, 물수건(물휴지), 간식 조금, 여벌옷(4,5세), 참가비
참고 : ① 도착예정은 오후4시경이며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등, 하원 차량 운행 및 방과 후 심화 반 수업 있습니다.
③ 참가비는 당일까지 보내주십시오
신입생이나 방학 중을 이용하여 형제도 같이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 2008년도 신입생 1차 Orientation이 있습니다.
1) 2월1일 오후 3시30분에 원에서 있으니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안내장 참조)
2) 원복 구입이 있으니 동봉된고지서를 참고하시어 농협 221029-56-024884 계좌로
입금을 하시거나 원으로 납부하시고 증빙서류 지참해 주십시오!
3) 재원 생들 중 진급 후 수업이 궁금하시거나 주위에서 연령에 따른 성원 수업내용을
궁금해 하시면 같이 참석하셔도 무방합니다.
% 어머님 요가 교실
1) 신입생 및 재원 학부모님들께서 어머님 요가교실 재 개강을 많이 원하십니다.
2) 2월부터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원 지하 강당에서 수업합니다.
3) 수강료 및 자세한 문의는 016-680-2415 (송미현 강사님)로 해주십시오.
% 각 반 당부말씀
- 새싹 반
* 매 주 월요일엔 용의 검사를 하니 손톱 등 청결하게 등원바랍니다.
*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엔 활동하기 편한 옷으로 입혀 보내주십시오.
- - 꽃잎 반
* 우리 친구들과 썰매장을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감기로 걱정들이 많으셔서 원 앞에서
눈 밟아보기로 대체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며
꽃잎반 수료, 전원 진급 기념으로 2월에 눈썰매장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건강 잘 챙겨서 모든 친구들이 함께 갔으면 합니다.
- - - 잎새 반
* 한 지원 친구 생일이 1월29일이나 원외수업 관계로 1월28일(월)에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많은 축하와 작은 정성 부탁드립니다.
* 이젠 모두같이 제일 큰 형님 반으로 간다는 들뜸에 생각주머니와 같이 행동반경이 무척이나 넓어진 우리친구들입니다. 안전생활 가정에서도 부탁드립니다.
- - - 열매 반
* 요즘 우리 친구들은 졸업여행 날자만 손으로 세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교사들과의 짧은 하루지만 집과 가족을 멀리 떠난다는 호기심과 스스로
하루를 챙겨야 하고 그 후에 갖게 될 성취감등을 기대하나봅니다.
이런 친구들을 보며 성원 교사들은 하루하루 안전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두 참석하기를 부탁합니다.
* 칫솔 챙겨주세요
* 제 8회 성원 졸업식이 2008년 2월25일 오후4시 광남동 동사무소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올해엔 수업 발표회 없이 순수 졸업식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