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E를 만나기 전>
1. 목통증
어린시절부터 각종 통증을 달고 살았지만
저를 가장 힘들게 하던 건 목 통증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작은 체구에 바이올린을 오랫동안 하면서
항상 어깨가 아프고 목이 뻐근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으로 발전하더라구요.
아직 어린 나이라 디스크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극심한 목 통증으로 '목을 가누기가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목을 뒤로 젖히면 혼자 힘으로 올라올 수 가 없어서
누가 손으로 받쳐 올려줘야만 올라올 수 있었고,
친구가 "신생아냐, 왜 목을 못 가누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50회 이상의 도수치료, 추나치료, 침치료는 물론이고
망치로 척추를 두드리는(?)시술, 몸신(?)의 교정 (..?) 등,,
많은 시술과 치료를 전전했지만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었습니다.
2.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승모근
SNPE를 시작하고 알게된 사실 중 하나가
제 옷장에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옷이 단 한개도!!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오프숄더는 고사하고 보트넥 등 승모근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너무 부해보이고 둔해보여서 자연스럽게 목을 가려주는 옷을 선호했습니다.
3. 두꺼운 목
저는 마른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목 양 옆으로 팽팽한 힘줄이 서있어서
체형에 비해 목이 두꺼워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무슨 얘긴지 이해가 가실 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