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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240512낮(어버이주일) (엡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아멘
*효도관광 동영상보기(5/9일, 다녀온 효도관광)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5월 8일 어버이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5월 5일 어린이날은 공휴일이고, 5월 8일 어버이날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지금 뭔가 거꾸로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히 고쳐야 합니다. 5월5일-5월8일까지 <어린버이 주간>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여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을 공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을 듯싶습니다.
2019년 보건복지부자살예방백서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2015년 기준으로 하루 58.6명으로 조사되었는데...이는 OECD 평균 18.8명부다 훨씬 높은 수치로 노인자살률 세계1위라고 합니다. 일 년에 한 4-5천명의 노인이 자살을 합니다. 하루에 최소 11명의 노인이 자살하는 것입니다.
국내 노인의 자살 충동 원인을 조사해 보니 질병이 37.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경제적 어려움33.9%, 외로움과 고독13.2%, 가정불화10.6%, 자존감상실 등으로 나왔답니다.
또 가출한 노인의 숫자도 1년에 6천명이 넘습니다. 하루에 약 17명의 노인 분들이 가출을 하는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리면 몸이 아픈데 돈은 없고, 돈이 없으니 가족에게 버림받고, 결국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오늘날 효가 사라지는 시대에 그만큼 자녀들의 부모 공경이 약해진 탓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식들이 부모를 잘 공경하면 자살하는 노인, 가출하는 노인이 많이 주어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부모들이 나이가 들면 변호사에게 공증해서 유산 물려줄 사람을 미리 정한답니다. 대부분 자녀들에게 50%정도를 주고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에 30%, 교회에 20%, 이런 식으로 유산을 분배한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자식이 있는데도 한 푼도 물려주지 않고 자기와 함께 오래 살았던 개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부자개가 많다고 합니다. 그 말은 자식이 개만도 못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이 딸을 출가시켰는데 딸이 집에서 키우던 개를 달라고 해서 주었답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 딸은 몇 달 동안 소식이 없고 찾아오지도 않더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문을 긁어서 나가보니 옛날 키우다 딸이 시집갈 때 달라고 해서 주었던 개가 와있더랍니다. 그 개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고 싶어 찾아 온 것입니다. 그분이 “네가 딸보다 낫구나!”고 하며 그 개를 데리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만도 못한 자식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효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효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부모님을 공경(恭敬)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2절입니다.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2절)고 했습니다. 공경은 부모님에 대한 합당한 존경을 돌린다는 뜻입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최고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어떤 자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가 부모다워야 공경하죠. 부모가 자식한테 해 준게 있어야 공경하죠’ 라고 대드는 자식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식이 있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자식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학식과 인품과 능력과 인격에 상관없이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는 구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측은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식한테 잘해줘서 잘하는 보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모는 공경의 대상입니다. 어떻게 공경해야 합니까?
인격과 학식과 인품과 직업에 상관없이 존경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효도중의 효도는 부모님의 권위를 세워드리고, 마땅히 존경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어서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권위는 능력이 있든 없든 하나님이 부여한 것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모아 놓고 질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아버지가 어느 때 가장 불쌍하다고 느껴집니까?”
결과는 이렇습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야단맞을 때,.
둘째는 아버지가 밤늦게 회사에서 돌아와 가방을 힘없이 내던지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우실 때,
회사일이 힘들고 위에서는 내리 누리고 아래에서는 치밀고 올라옵니다. 그래서 사표를 던지고 싶어도 자식들 먹여 살려야 하지 내던지지 못하고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셋째는 아버지가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보다가 말고 갑자기 나가셔서 혼자 복권을 맞추어 보실 때였답니다.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시대입니다. 그러니 가정에서 자녀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아내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세요. 그러면 자녀가 잘됩니다.
어떤 신앙잡지에서 "믿는 부모의 3대 바보짓"이란 기사가 실렸습니다.
첫째, 자녀들 앞에서 목회자를 욕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목회자를 욕하고 흉을 본다면 그 자녀는 목회자에게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영혼은 병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자녀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고 참된 신앙생활을 저해하는 흉기인 것입니다.
둘째, 자녀들 앞에서 선생님을 욕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선생님을 욕하고 흉을 본다면 그 자녀는 배우기를 거절하고, 반항하며, 말썽을 피우고, 문제아가 될 것입니다.
셋째, 자녀들 앞에서 부모님(시부모, 처부모)을 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자녀가 부모를 공경할까요? 효도할까요? 우리는 너무 쉽게 자녀들 앞에서 목회자 흉을 보거나 선생님 흉을, 그리고 부모님 흉을 봅니다. 이것은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모습은 이것과 상관없나요?
“효”라는 글자를 한문으로 보면 참으로 묘한 글자입니다.
孝(효)는 늙을 老(노)자와 아들 子(자)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그래서 글자 모양이 아들이 노인을 머리에 지고 있는 것입니다.
孝道는 자식이 부모를 늘 머리위에 모시고 함께 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히브리어로도 ‘공경’이라는 단어는 <카베드>라는 단어인데 그 뜻은 “가치 있게 여기다”, “존귀하다”, “영광스럽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모 공경은 부모를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어 ‘카베드’는 하나님을 섬길 때 쓰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단어와 부모를 공경할 때 쓰는 단어가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듯 부모님을 섬기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진실로 잘 섬기는 사람은 부모님도 잘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을 잘 섬길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생활도 진실한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뜻은 “무겁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 공경이 가벼운 일이 아니고 중요한 일이고, 무겁고 힘든 일입니다.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무겁고 힘들어도 감당하되 하나님 섬기듯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잘 공경합시다.
2. 잘 살고 형제간에 화목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부모님들은 평생 동안 희생하며 자식을 키웁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자식 잘 되서 잘 사는 것이 보고 싶으신 것입니다. 자식이 잘되는 것이 최고 소망입니다. 금덩어리를 안 갖다 주어도 좋습니다. 좋은 선물을 안 가지고 와도 괜찮습니다. 자식만 잘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 것이 부모님 심정입니다. 그래서 내가 잘되는 것이 큰 효도입니다. 다 잘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시더라도 무덤에 당당하고 잘 된 모습으로 가는 것이 큰 효도입니다. <내가 잘되는 것이 큰 효도다> 꼭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잘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 잘만 되서는 안 됩니다. 화목해야 합니다.
만약에 형제들끼리 서로 싸우며 원수지간이 되어서 산다면 부모님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불효중의 불효는 형제간에 반목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가정이 화목하고,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의지하며 우애하는 것이 효도중의 효도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형제간에 불편한 사람은 없습니까? 유산문제로, 물질문제로, 또는 예의문제로 서로 불화관계에 있지는 않습니까?
형제간에 불화는 엄청난 불효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이기에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 앞에서 최고의 효도는 화목한 가정, 형제간 사랑입니다.
3.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효도입니다.
요즈음은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살려들지 않습니다. 며느리들은 더합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던 못해드리던 함께 모시고 사는 것이 큰 효도입니다. 늙은 부모님들은 그저 자식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손주들 크는 것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자식들은 부모님을 멀리 두고 사는 것이 행복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멀리멀리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도시에 아파트 이름이 다 어려운 외국어이고, 긴 이유가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들 못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웃지 못 할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몇 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서울의 어떤 택시 기사 한분이 연로하신 여자 노인 한분을 태우고 파출소로 왔습니다. 그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그 택시 기사가 길에서 노인 한분을 태웠습니다. 초라하지 않게 옷을 입은 할머니가 택시를 타자마자 딸네 집에 간다고 하시면서 쪽지를 내밀어 그쪽지에 적힌 주소대로 가달라고 했답니다. 집 근처까지 가서 전화를 걸어 달라 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은 딸이 “아 누가 모시고 오라 했어요? 난 모르니 당신이 책임을 지세요” 라고 하면서 전화를 뚝 끊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난처해진 택시 기사는 할머니가 처음 탔던 장소로 다시 모시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전화번호를 달라하여 전화를 했는데 며느리란 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어머니가 딸네 집에 가신다고 했으니 그리로 모셔다 드리세요”하고는 전화를 뚝 끊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다시 딸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그러자 그냥 아들네 집으로 모셔다 드리라고 하고 며느리는 딸집에 모셔다 드리라고 하여 그 택시기사는 하는 수없이 원래 탔던 곳에서 할머니에게 내리라 했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내리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결국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몰라 파출소로 데려 왔다는 것입니다.
이게 있을 수나 있는 일입니까? 부모님이 탁구공도 아니고, 이런 일을 당하는 부모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어떤 시집갔던 딸이 친정어머니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나는 왜 에덴동산을 낙원이라고 부르는지 시집가서 깨달았어요>
<말해 봐라. 왜 에덴동산을 낙원이라고 부르는 것이냐?>친정어머니가 물었더니 딸이 하는 말이 <그 곳에는 시어머니가 없었거든요>
<그리고요 나는 하와가 어째서 800년 넘게 장수하며 살았는지 알았어요.>
<왜? 하와가 오래 살았는데...>
딸이 하는 말<시어머니가 없어서 스트레스가 없었거든요>
인터넷에 어느 며느리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내가 시어머니에게 애교 있는 말로 안부전화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세상지식과 지혜로 교회의 집사가 됐을지라도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재물로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려도 그 속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시어머니가 무리한 요구를 할지라도 참아주며, 시어머니가 좀 심한 말을 할지라도 온유하며,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서 재롱을 부려도 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시어머니 앞에서 교만하지 않으며 시어머니에게 무례히 행치 아니합니다. 사랑은 화가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와도 참으며, 가사가 힘겨울지라도 끝까지 견딥니다.>
내 부모나 시부모 모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즈음은 마음은 있어도 다들 직장생활하고, 자식 키우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세상이니 자기들끼리만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만으로도 효도하는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잘 섬기고 잘 모시고 살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런 분들에게 부모공경의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4. 효도에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약속 있는 첫 계명이란 말이 무슨 뜻입니까?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두 돌 판을 받았습니다. 한 돌 판에는 1계명부터 4계명까지 하나님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돌 판에는 5계명부터 10계명까지 사람을 위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인간을 위한 첫 계명이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른 계명들은 9가지가 다 “~하지 말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5계명만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계명은 <~말라>라고 하고 그렇게 안 하면 저주가 선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공경하라는 5계명에는 <이는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라는 축복의 약속이 붙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는 말씀은 그래서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효는 첫 계명입니다.
노나라 사상가 증자는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황소를 잡아드리는 것이 살아계실 때 닭 한 마리 잡아드림만 하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살아계실 때 잘 대접해 드려야 합니다.
끝으로 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나이 드시면 잔소리도 늘고 참견도 는다고 합니다. 인생에 산정수전 다 겪으셨으니 자식들이나 며느리들이 하는 것 보면 성에 안차고 불안하고 못 마땅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불평도 나오고 잔소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좋은 모습이 있습니다.
나이 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야곱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곱이 노년에 잃었던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큰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갔던 자식들을 통하여 요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가족들이 모두 애굽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야곱이 그때 나이가 130세입니다. 애굽으로 내려가 애굽왕 바로를 만난 자리에서 야곱은 애굽왕을 축복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을 만나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손주들을 만나서도 축복합니다. 침상에 누어있으면서도 축복을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축복을 합니다. 임종직전에는 12아들들을 모아놓고 일일이 다 축복을 하고 임종을 합니다.
창47:9-10,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짧고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창48: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창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야곱은 노년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말이었습니다. 그저 나이 드신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자녀 손들을 열심히 축복하는 일이고 만나는 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입니다.
잔소리하는 것보다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입니까?
야곱의 노년에 늘 축복의 말을 했던 것처럼, 부모님들은 늘 자식들 축복하고, 손주들 축복하고 만나는 이들 축복하는 부모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 다시 함께 읽고 말씀 마치겠습니다.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