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다 2년 정도 했는데... 하루에 천당과 지옥을 갔다왔네요
1월 29일이었던가...
그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먹은후 섯다를 했는데
70억으로 시작 했어여...333방에서 놀았죠
제가 88떠서 하프 연속 날렸는데,
3보여준 사람이 계속 따라왔어여
마지막장에 뜬게 1광... 해서 18광땡으로
하프했는데 3보여준사람이 역하프...
끝까지 하프 하다 패 공개 했는데...
그 사람 장땡이더군요...
100억꽉 차서 바로 v가입하니 152억 됬어여...
그리고 새벽에 333방에서 200억 꽉 채우고 기쁜 맘으로 잤습니다.
다음날 아이디 하나더해서 반반으로 나눴어여 (97억과 92억 )
97억은 v입니다.
97억으로 또 200만들자 생각하고겜 하는데...
약 110억 정도 만들었는데....
제가 초반 33뜨고 한명이 9보여줬어여
333방에서 계속 하프했죠
막장이 7나와 땡잡이와 3땡이 완성
헌데 9보여준 사람이 계속 하프해서
저사람혹시 18광땡일까? 아님장땡?
헌데 장땡으로 계속 하프할리 없고, 왜냐 제가 3으로 계속하프하면 광땡이 성립할수있자나여
혹시 99땡? 이것도 아닌것같고...
패를 골라야하는데 땡잡이낼까? 33낼까?하다...
저 사람 구삥으로 구땡인척 해서 저를 땡잡이 내게 하는것 같아서
고민끝에 33냈는데... 그사람 88이었어여...ㅜ.ㅜ
깡이 대단하더군요 88로.... 3보여주면 13광땡나올수도있고, 땡잡이낼수도있는데 계속하프...
한방에 80억 맞고.... 거의 30억 남았는데 결국 오링
바로 다음 아이디 92억으로 접속해서...
계속 조금씩 잃다가 70억 정도에서
제가 8땡과 18광땡이 나왔어여
상대방도 멍텅구리4자 보여주고 엄청 따라 오더군요...
그 사람과 승부에서 70억 오링 밖았어여
근데 왠지 암행어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암행아니면 멍구사 둘중 하나 같았어여...
왠지 땡잡이는 아닐꺼같고....
선택해야하는 그 짧은 시간에 별생각이다들더군요
상대가 암행이면 제가 18내면 지고 88내면 승리,
헌데 88냈다가 멍구사면 비기고 암행이면 승리
전자는 이길확률50 질 확률50
후자는 이길확률 50 비길확률50 질확률0...
해서 18이라는 좋은 패를 버리고 88을 냈어여...
헌데 제 예상과는 반대로 암행이 아닌 멍구사내더군요...
(암행으로 마니따고, 마니 잃어봐서 38이아니 13,18광은 상대가 암행어사4나9짜 보여주면 조금 무서움)
18냈으면 아까오링 된거 다 찾을수있었는뎅 ㅜ.ㅜ
암튼 구사판에서...
제가 선 이었죠
제패가 49나왔어여... 전 오링 박은 상태여서 하프를 못하는처지
돈이 있었음 과감히 하프했져 아마 하프하면 30억정도??? 그럼 상대가 흔들려 다이할수도있었는데....
암튼 패 확인했는데 상대는 7끝인가?? 나와서
다시 재경기...
8끝나왔는데... 상대 갑오나와서 오링....
하루만에 200억에서 오링 됐어여
섯다 2년 하면서 참... 이런저런일 다겼어봤는데...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느꼈어여
글이 넘 길어졌네여
ㅜㅜ
한게임 섯다.... 한방에 떼 돈벌고 두방에 오링 한게임 섯다.... 한방에 떼 돈벌고 두방에 오링
첫댓글 첫끗발개끗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