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수요일 철암초등학교 공개수업 다녀왔습니다.
공개수업 전에 5학년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에게
"선생님, 공개수업 한다고 멋내지 마시고, 평소처럼 하세요."
"옷도요~~"
선생님이 이야기를 듣더니
"너희도 평소처럼 해~"
이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평소처럼인지 모르겠지만
5학년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에 집중해서 듣고,
서로 의논하고,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에게 적극 묻고, 배웁니다.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잘 살피며
알려주셨습니다.
크롬북(노트북)을 활용하여 수학문제 풀고,
모두 지어 보드 게임하며 수학문제 풉니다.
재미있습니다.
첫댓글 요새 초등학교 수업 풍경은 저렇군요.. 노트북도 쓰고, 신기해요.
철암초등학교는 디지털과 종이, 놀이도 같이하는 학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