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맛있는 숙성소고기를 먹고 지인을 만나러 이동합니다.
그곳은 바로~!두둥!
올해로 31년째 쌍화탕 외길인생의 찻집
모두랑 쌍화탕!
정읍경찰서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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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둥그런 빛을 발산하는 요놈을 만나실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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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실내가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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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분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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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쌍화탕 맛보러 왔으니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쌍화탕 5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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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도 나오지만 넣어먹을 일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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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쌍화탕이 나왔습니다.
그릇부터 탐이 납니다. 매우 뜨거우니 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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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니 이런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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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추,밤...몸에 좋은 여러가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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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밑에서는 계속 내용물이 나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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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떨면서 계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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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은 남기면 벌받습니다.
치우시기 편하시라고 깨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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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생긴후 양옆으로 쌍화탕을 하는 집이 많이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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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은
기혈(氣血)을 보하고 피로회복과 허(虛)한 것을 다스린다고 하네요.
속을 따뜻하게 해주니 잠도 잘오고 아주 좋더군요.
정읍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다면
솜씨만두집과 멀지 않으니 두곳 다 들리시면
행복하고 배부른 하루가 될것입니다.
쌍화탕 외길인생의 모두랑쌍화탕에서
기혈을 보하는 한잔 어떠세요?
첫댓글 요즘같이 더운여름 수정과도 아주 좋더라구요
수정과도 좋아하지만..갠적으로는 더워도 쌍화탕 마시겠습니다.
와... 쌍화탕 전문점이 디게 크네요,ㅎ
30년 외길 쌍화탕 이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고명이 리필이되요좋은데요...
요즘 저한테 필요한 쌍화탕이군요 ㅎ
사진으로라도 몸을 보하세요
정읍 센트럴카운티 뒷쪽에 작은 찻집에서 쌍화탕을 먹었는데,,,돌로 만든 그릇하며, 내용물이 거의 비슷하네요..한그릇만 먹어도 기운이 번쩍,,,배도 살짝 부르던걸요~~ㅎㅎ 첨엔 거긴줄 착각했어요,,,,눈으로 보신합니다^^
정읍에 쌍화탕집이 정말 많은가봅니다.^^
요즘같이 변화에 민감한시대에 외길로 30 여년을 운영하시다니..그점 본받고 싶네요..정읍갈일 있으면 꼭 한번 들려봐야 겠어요
그랴...한번 가서 맛보고 배울것이 있으면 배우고 그랴
저한테 배달 좀....ㅠㅠ 내용물 완전 푸짐하네요. 근데 정읍 갈일이 없ㄷ...ㅠㅠ
일행님이랑
아주 맘에 드는 집이였습니다
다음엔 인사동으로 고고~~
그라자규
또 베스트?
몇해전에 한옥마을 다로 찻집에서 요런 쌍화탕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오고 쌀쌀한 기운이 있을 때 한 잔 하면 딱 좋을 듯하네요~ 몸보신 하는 기분?! ㅋ
맞습니다....몸보신 하는 기분이지요
오..이집 저번달에 정읍갈일이 있어서 쌍화탕먹고 왔었는데^^* 차도 맛났고 내용물도 맛났던거 같네요^^*~
오다녀오셨군요참말로 맘에 드는집입니다.
쌍화탕 먹으면 뜨뜻하고 좋죠 ㅋㅋ 저도 가끔 만들어 먹는데 몸이 피곤하고 그럴때는 최고에요..
뱃속이 뜨뜻해지면 기분이 참 좋아지지요
이집은 저가 다좋아하는것만 파는구먼 ㅎㅎ
한번 발걸음을 옮겨보시지요
앗.. 이집 저도 대박 좋아하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대단
만두 먹고 쌍화탕 먹으면 이거 뭐 마당쓸고 동전줍는기분들겠는데요 좋은정보캄사~!
맞습니다...만두집과 쌍화탕집 가까우니 코스로
하.........또 이거 밀릴듯.........
드셔보셔야 합니다
예전엔 단골이었다는
어떤분이랑 그리 다니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