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7~ 10.6까지 영국 여행을 하면서 대한항공 기내에서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서비스 '감사합니다'를 재미있게 시청했다
편성 : tvN 2024. 7. 6~ 2024. 8. 11 12부작
제작진 : CP 장신애. 제작 김제현, 유상원. 김봉주. 최문수. 연출 권영일, 주상규
<소개글>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1회
JU건설의 새로운 감사팀장으로 온 차일은 감사팀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안일함과 무능함을 지적하며 날을 세운다. 이미 마무리된 타워크레인 전도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하는 차일. 비리의 증거가 든 현장소장의 노트북을 살펴보려는데 문제가 생긴다.
2회
타워크레인 사고 재조사로 인해 부사장 대웅과 대립하는 차일. 비리의 증거가 든 노트북을 활용할 수 없게 되자 사고를 당한 타워크레인 기사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든다. 차일은 타워크레인 기사가 다친 정도를 보고 수상함을 느낀다. 서서히 감춰져 있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3회
나눔 주택정비 사업비 34억 횡령 사건이 발생하고, 차일은 책임자인 주택 사업부장이자 대학 후배인 미경을 조사한다. 사건의 해결까지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 감사팀! 하지만 그때 또다시 대웅이 차일의 앞을 가로막는다.
4회
차일은 대웅에게 책임지고 횡령당한 돈을 찾겠다고 한다. 이에 대웅은 돈을 못 찾을 경우, 사표를 쓰고 횡령 금액인 34억을 대신 갚으라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건다. 그럼에도 이를 받아들이는 차일. 돈의 행방을 쫓던 감사팀은 결국 돈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 현장에 도착하는데...!
5회
차일에게 함바 비리를 조사하라는 협박편지가 도착하고, 쇼핑몰 건설 현장 식당에선 음식 테러가 일어난다. 다급히 본사 구내식당을 비롯해 JU건설 현장 식당의 운영을 중지시킨 감사팀은 현장 식당 선정에 대한 비리를 조사하지만, 명백한 증거 수집에 난항을 겪게 되고, 결국 대웅의 반대에 부딪히는데...
6회
테러범에 대한 범위를 좁혀가던 차일은 결국 테러범 검거에 성공한다. 한편 사장 세웅은 자신이 공들인 프로젝트인 J-BIMS의 시연회를 앞두고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기술 개발팀 소속인 윤우가 JU건설 로비에서 분신자살 소동을 벌인다.
7회
윤우에게 분신자살 소동의 내막을 듣게 된 한수. 이 과정에서 J-BIMS의 기술 유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한 한수는 윤우를 괴롭혔던 박 과장을 수상하게 여긴다. 하지만 시연회를 앞두고 잡음을 원치 않는 세웅 때문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차일은 예리한 감각을 통해 남들은 보지 못하는 진실과 가까워진다.
8회
J-BIMS의 시연회 도중 진짜 기술 유출범을 밝혀낸 차일. 그러나 유출범에 의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큰 손해를 입는 JU건설. 세웅은 불명예스러운 여론에 휩싸이며 입지가 좁아진다. 그렇게 기술유출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감사팀은 채용 비리 논란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뜻밖의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는데!
9회
문 대리의 활약으로 한수의 억울함이 풀리지만, 이번엔 대웅과 서진이 함께 있는 사진이 업로드되며 사그라들던 채용 비리 논란이 다시 이슈가 된다. 세웅은 이번 일을 빌미 삼아 대웅을 내칠 생각으로 차일에게 감사를 지시한다. 감사 결과 문제가 없었음을 세웅에게 보고하는 차일. 하지만 세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외부 전문가에게 감사를 맡기겠다 선언하는데!
10회
치열한 감사 끝에 결국 채용 비리 사건의 주범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는 감사팀.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감사팀은 큰 충격을 받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차일의 강압적인 감사 태도가 문제가 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차일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던 중 감사팀은 미처 알지 못했던 차일의 과거를 알게 된다.
11회
전 사장이었던 건웅의 죽음으로 어수선한 JU건설. 차일은 JU건설의 또 다른 거대한 비리를 포착하게 된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JU건설에 뿌리박힌 문제들을 알게 되고, 차일은 오랫동안 JU건설을 갉아먹은 가장 위험한 쥐새끼를 잡아내겠다 선언하는데!
12회
생사를 넘나들던 차일은 결국 JU건설에 숨어있던, 가장 위험한 쥐새끼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섣부르게 행동했다간 영원히 쥐새끼를 놓칠 수도 있는 상황. 신중에 신중을 가하던 차일은 감사팀과 함께 쥐새끼를 잡기 위한 최후의 작전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