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봄의노래(Spring Song)...멘델스존
02. 타이스의 명상(Meditaion De Thais)... 마스네
03. 날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헨델
04. 피아노소나타 "월광" 1악장
(Piano Sonata No.14 Moonlight(1st)... 베토벤
05. 엘리제를위하여(Pour Elise)... 베토벤
06. 사랑의 기쁨(Plasir D'amour)...마르티니
07.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The Swan From The Carnival of Animals)...생상스
08. 녹턴(Noctume No.20 in C-sharp Minor Op.posth)... 쇼팽
09. 사계중 "봄"(The Four Seasons Op.8-1 Spring)... 비발디
10.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Eine Kleine Nachtmusik 1st)... 모차르트
11. 야상곡(Noctume in E-flat major,Op.p No.2)...쇼팽
12. 아름다운 로즈마틴(Schon Rosmarin Op.55)... 크라이슬러
13. 아리아(Orchestral Suite No.3
"Air" in D Major BMW 1068)... 바하
14. 카르멘 (Bizet_Carmen 1 5악장 Habanera)...비제
15.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그리그
16. 캐논(Canon From Canon and Gigue)...파헬렐
17. 비창(Sonate Fur Klavier No.8'Pathetique'Op.13)...베토벤
18. 유모레스크(Humoresue)...드보르작
19. 터키행진곡(Turkischer Marsch)...모차르트
20. 소녀의기도(Madchens Wunsch)...바다르 체프스카
21. 아베마리아(Ave Maria)...구노
22. 세레나데(Serenade de From Swan Song D.957 No.4)...슈베르트
23. 짐노페디 (Satie_Gymnopedie. Lent et douloureux)...에릭사티
24. 라트라비아타 (Verdi_La Traviata Potpourri)...베르디
25. 슬픈새 (Ravel_Oiseaux Tristes)...라벨
26. 미뉴엣(Menuet From Orchestral Suit No.2)...J.S 바하
27. 트로이메라이(Traumerei From Kinderszenen Op.15,No.7)...슈만
28. 악흥의한때 (Six Moments Musicaux, Op.
94_Allegro Vivace In F Minor)... 슈베르트
29.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 리스트
내 안에 피어나는 봄 ... 김춘경
까마득히 오래 전
무심코 뿌린 꽃씨 하나
소리 없이 가슴에 싹을 틔워
흙 한줌 없는
메마른 심장 한 켠에
소담히 자란 꽃은
눈부신 봄날보다 아름답다
사랑은 물이던가
마르지도 않고 흘러들어
기름진 옥토를 이루고
뿌리 내려 잎을 만드니
그 사랑이 빛이라면
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으로
아침처럼 꽃을 밝히리라
비바람에 흔들려
가녀린 줄기 휘청거려도
꽃잎 가득 화사함은
변치 않을 나만의 행복이니
아, 이 봄날을 어찌할까
더없이 사랑스럽게
내 안에 피어나는 봄, 봄을..
@월광화ㅎㅎ 벙어리 냉가슴이라니요~~??? 월광화님의 모두를 향한 들썩이는 그맴이 저녁이면 늘 달빛으로 떠서 세상을 훤하게 비춰주시쟎아유~ 이미 그 맴 다 알아차렸슴다요. 저도 꿀맛같은 휴일보내고 있답니다. 궁뎅이가 땅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으니 에효~~집안일은 은제 한데유~~~ㅋㅋㅋ
첫댓글 봄 마중하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동네 꽃집에도 한번 둘러보시고, 요즘 수선화가 짱이예요^^
화분하나 들고 쏘다니는 것도 재미질 거예요~ㅎㅎ
와~어쩜 이래 제 마음을 잘 아실까요?
시와 음악좋아하고
가끔은 영화로 문화산책도 하고요.
아침에 듣는 클레식은 하루에 한알씩 먹는 비타민같은 존재랍니다.
오후엔 꽃집도 함 둘러 볼 참입니다.
좋은음악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솔내음 두분의 글을 읽는 저의 마음도 봄땅이 들썩이듯이 두근거립니다.
맹~느낌은 같튼데 표현 몬하는 벙어리 냉가슴~~
그래도 입이 위로 올라가는 미소는 가득합니다.
음악도 듣기좋고 ~ 시도 좋고, 꽃도 예쁘다는것을 느끼기에~~~^&^
@월광화 ㅎㅎ 벙어리 냉가슴이라니요~~???
월광화님의 모두를 향한 들썩이는 그맴이
저녁이면 늘 달빛으로 떠서 세상을 훤하게 비춰주시쟎아유~
이미 그 맴 다 알아차렸슴다요.
저도 꿀맛같은 휴일보내고 있답니다.
궁뎅이가 땅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으니
에효~~집안일은 은제 한데유~~~ㅋㅋㅋ
감사합니다~~♡
후딱 집안일 끝내고 나갑시다
밍그적 거리다 하루가 다 지나가요~~저도 일어섭니다
으랏챠~~
감기로 만사가 귀찮다 여기니 인터넷도 안되고 가스렌지도 안켜지고....
그렇게 겨울이 가니 감기도 다 나아서 밥맛도 돌아오고
오늘 고월님이 올려주신 고운 봄노래에 인터넷도 드뎌 눈을 떴어요~ㅎㅎ~
가스렌지도 고쳐서 국수 삶아먹고 .... 봄날이 피아노 반주따라 소복 소복 반짝이며 오네요~
몸도 편찮으신데 고장난 살림살이까지 힘드셨습니다.
햇살스님~~ 국수는 겨울에도 드시나요. 더운여름에 시원하게 먹는게
아닌가요?
@월광화 그렇긴 한데~ 게으른 사람에겐 라면보단 좋으려니 하고 ***^^***
@햇살 차라리 겨울에는 떡국이 좋을것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이 나이들면서는 좀 부담이 되지 싶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