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2023년 9월8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올 해의 주제는 위대한 헌신. 행복한 행진,
백세합창단은 60대부터 90세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 백세 110여 명이 모여 즐겁고 건강한 삶으로 행복을 누리자는 소박한 꿈을 안고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시니어합창단이다,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통해 희망과 꿈을 선사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가는 표상이 되어 100세의 문화 아이콘으로써 활동하는 합창단이다,
올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3년을 맞이하여 수준 높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에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백세합창단 단원들의 깊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서
‘서울시민들이 일상생활과 삶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와 편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신것에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전했다.
‘합창의 품격을 높여줄 백세합창단을 보면서’
박신화 한국합창총연합회 명예이사장은 ‘한때는 이 시대의 중추적 환경에 계시던 분들이 이제는 사회적으로 은퇴한 60대 이상의 어른들이 모여 이루어진 백세시대에서 삶의 활력. 건강과 소통을 추구하며. 노년에 느끼는 소외. 외로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고 있다고 한다,’
“위대한 헌신. 행복한 행진”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 합창단 단원 평균 연령이 73세라고 합니다.
지난 수많은 세월 속에서 격었던 역경과 굴곡진 살의 여정을 가족과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의 사랑을 주셨습니다.
이모든 영광과 환희를 모든 시니어 분에게 대관의 영광을 드리는 행복한 행진을 응원합니다.
1부에서는 헨델의 대관식 찬가. 모자르트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레퀴엠’. 로시니의 월리엄 털 서곡. 노래 오.대니보이. 푸니쿨리 푸나쿨라. 핀란디아.
2부 가을의 서정‘이별의노래’ 특별출현 바리톤 고성현 성악가의 노래 ‘시간에 기대며’, 그라나다.
백세합창단의 노래 .몽금포 타령. 아리랑. 불렀다. 앵콜곡으로 고성현 성악가의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로 피나레를 장식 했다,
남성 합창장 조규성 97세 자문위원, 여성 합창단 박순자 85세. 최고 고령자로 소개 했다.
여성 합창단 65명 강동 고덕1동 안효숙 소프라노를 비롯하여 남성 합창단 44명이 참석하여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장식 했다. 2300석 롯데콘서트홀이 만석 가까이 오신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