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마태복음, 데려감을 당하는 자계, 하늘의 군대. 마24:13
1. 본문 의미
1) 마태복음의 데려감을 당하는 한 사람과 한 여자(마24:40-41)
본문 이전을 보면 노아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노아 당시 사람들의 모습은 한마디로 타락으로 정리된다. 완전한 어둠 속에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음란을 저지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마 24: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마 24: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예수님 재림 때도 똑같다는 뜻이다. 그 가운데도 노아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다. 노아와 그 가족 그리고 그들이 탄 방주는 해 입은 여자 참 교회 하나님의 구원을 예표한다. 노아와 그 가족처럼 남은 자들,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자들이 있다. 바로 데려감을 당하는 자들이다. 밭에 있는 것, 멧돌질 하는 것은 세상에서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겉으로 보면 다를게 없다. 하지만 구원 받는 자들 데려감을 당하는 자들은 참 성도들 참 교회들이다. 노아시대 방주를 탄 자들이 구원을 받았듯이 마지막 때 해 입은 여자는 참 교회 안에 거하는 자들만 구원을 받게 된다. 철저하게 분리되어 하나는 구원, 하나는 심판을, 버려둠과 휴거를 당한다.
2) 계시록의 예수님을 따르는 하늘의 군대(계19:12-14)
이 본문의 예수님을 따르는 하늘의 군대에게 대해서는 세 가지로 갈린다.
계 19: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계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첫째는 천사들로 보는 견해가 있다.
둘째는 성도들과 순교자들의 일행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셋째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백마를 타고 강림하실 때 수행하는 하늘에 있는 군대를 영화롭게 된 성도들로 보는 견해이다.
'하늘에 있는 '군대'를 강림하시는 예수님을 수행하는 천사들 그를 따르는 천사들의 무리 그리고 성도들 모두를 포괄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이 변화한 성도나 천사들이 입는 하늘의 복장이기 때문이다.
'군대'라는 표현은 통상 천사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존재나 정체성, 역할을 나타내는데 쓰인다. 이들은 '세마포'를 입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은 자들, 의롭고 정결한 자들을 가르킨다. 종합하면 이는 천사들과 더불어 참 교회 성도들이 함께 함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 자기의 군대와도 같으며 자기의 신부와도 같은 참 성도들, 참 교회를 대동하고 나타나신다.
2. 다른 성경과의 비교
1) 출애굽 당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의 구원(출11:4-7)
출애굽 직전 이스라엘이 거하는 애굽은 심판이 임박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굽은 세상이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음으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다. 이스라엘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뜻한다.
출 11: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출 11:5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출 11:6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출 11: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으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2) 어린양과 함께 한 자들의 승리(계17:14)
위의 본문에서 그들은 적그리스도 세력이다. 그들은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지만 어린양 예수님은 반드시 그들을 이기신다. 예수님과 함께한 자들, 계시록19장의 표현대로 하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자들은 예수님의 승리에 동참하게 된다. '진실한 자들' 이란 표현에 함축된바 예수님 신앙을 굳게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벧후1:10-11)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3) 종말 신앙(눅23:39-43)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갈보리 언덕은 '해골' 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는 죄악으로 멸망 받을 세상을 말한다. 그 위에 예수님이 생명의 보혈을 흘리신다. 이 보혈을 붙든 우편 강도를 보라! 그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인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진리를 깨달은 이후 예수님의 의로우심을 증거하며 예수님의 자비를 구한다. 주님은 그를 기억하시고 낙원으로 올리신다.
반면에 예수님이 바로 옆에 계셨지만 끝내 회개하지 않는 좌편 강도는 멸망을 받게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종말 재림이 임박한 이 때 오직 예수님만 붙드는 자들과 예수님 곁에만 있는 자들은 그 운명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마지막 때인 지금 다원주의 시대이다. 절대적인 진리, 유일 진리라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고 냉소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이 지금 세상의 모습이다.
하지만 오직 예수님 신앙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 약점이 있어도 오직 예수님 진리를 붙들고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피흘려 죽는 가운데도 예수님을 붙들라 예수님과 더불어 심판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군대로 수종들며 천년왕국의 영광에 이르게 된다.
눅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눅 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눅 23: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눅 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김종원 목사(포항예수중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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