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 기운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히 느껴집니다.
한가위, 추수제..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앞두고 부산온배움터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8월에 이어 '편한집밥' 이복유 선생님의 비건요리강좌에서는 추석상차림에 활용하기 참 좋은 <버섯탕수> 만들기가 진행되었어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며 즐겁게 이야기나누었던 시간을 함께 돌아볼까요 ~?
가장 먼저 재료를 손질해요.
버섯에 튀김옷을 입히고 해바라기유에 튀겼어요.
선생님의 내공이 담긴 탕수소스를 배웠어요.
일상적인 재료로 이렇게 쉽게 소스를 만들 수 있다니 ~ 참여자 분들 모두 깜짝놀랐답니다.
버섯탕수 위에 올릴 고명을 손질하고요,
완성 !
다함께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음식을 나누어먹었어요.
어떤 마음으로 비건지향을 하고 있는지, 비건지향을 하며 겪은 변화, 많은 비건지향인들을 만나며 느낀점들을 나누었답니다.
함께 해준 참여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첫댓글 버섯탕수! 다양하게 활용되기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