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보도·연재(報道·連載) ▷ 세이쿄(聖敎)뉴스 ▷ 기사(記事)]
<광선유포대서당 10주년인 내년을 향해 출발 제10회 본부간부회>
2022년 8월 28일
이케다 선생님이 축복의 메시지
생명존엄이야말로 인류의 원점
하라다 회장, 나가이시 여성부장이 각부 대표와 참석
‘광선유포대서당(廣宣流布大誓黨)’ 완공 10주년인 내년을 향해 출발을 기하는 제10차 본부간부회가 어제 27일 오후, 스가모(巢鴨)의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회장, 하세가와(谷川) 이사장,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 등이 각 부 대표와 참석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기념 메기지를 보내, 막다른 벽에 부딪힌 때에 인류가 되돌아가야 할 원점(原點)은 ‘생명(生命)’이며, 이 ‘생명’에 본원적(本源的)인 지혜의 빛을 비추고 있는 철리야말로, 「어의구전(御義口傳)」에 설해진 ‘생명관(生命觀)’ ‘생사관(生死觀)’ ‘사회관(社會觀)’ ‘우주관(宇宙觀)’이라고 강조.
‘인간을 위한 종교’이자 인류의 숙명(宿命)을 전환(轉換)할 수 있는 ‘태양의 불법(佛法)’의 극리(極理)를 창가(創價)의 사제(師弟)는 ‘철학계의 왕자(王者)’라는 긍지도 드높게, 더욱더 이야기하고 넓혀가자고 호소했다.
〈전국 전송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전송되는 회장과 시간 등은 각 현·구에서 결정) 같은 기간 동안 ‘모바일STB’,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도 시청 가능〉
지구민족(地球民族)의 행복과 평화를 위하여
‘인간을 위한 종교’를 말하라
이케다 선생님의 입신(入信) 75주년인 ‘8·24’에서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기념일인 ‘11·18’을 향하여 만만(滿滿)한 절복정신(折伏精神)을 가득 넘치게 하여 출발한 본부간부회. 회장(會場)인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는 새로운 승리의 봉우리를 목표로 광포확대(廣布擴大)의 결의(決意)에 불타는 벗들이 상쾌하게 모였다.
이케다 선생님은 간부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전(全) 보우(寶友)에게 감사를 담아, 이전에 써둔 일서(一書)를 피로(披露)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단상에 묵흔(墨痕)이 선명한 대서(大書)가 옮겨져 들어왔다. 거기에는 ‘법은사은(法恩師恩)’이라는 문자(文字).
선생님은 “만나기 어려운 묘법(妙法)을 만난 대은(大恩)은 천공(天空, 하늘)보다 높고 자절광선유포(慈折廣宣流布)의 사제(師弟)에 끝까지 살아가는 대은은 대해(大海)보다도 깊다.”고 강조하며 “이 은혜를 알고 이 은혜에 보답(報答)하려는 일념(一念)에는 그 무엇도 승리로 넘는(이겨내는) 용기와 미래의 벗의 길을 여는 힘이 한없이(끊임없이) 샘솟는다. 이것이 우리 불퇴(不退)의 75성상(星霜)을 관통하는 대확신입니다.”라고 열렬한 신념을 말하자 참석자들의 눈동자가 더한층 빛났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의 서두에서 25년 전, 인도에서 ‘뉴 휴머니즘의 세기’를 전망하는 강연(講演)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 강연이 열린 1997년 당시에도, 세계는 빈곤(貧困)과 기아(飢餓), 자원의 낭비, 핵무기 확산(擴散)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선생님은 이 강연에서 “‘새로운 현실(現實)’은 있는데 ‘새로운 인간’이 없다. ‘새로운 삶의 자세’ ‘새로운 철학(哲學)’이 넓혀져 있지 않다.”라고 강조. 청년을 도야(陶冶,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몸과 마음을 닦아 기름을 도자기를 만들고 쇠를 주조하는 것에 비유)하는 ‘교육(敎育)’을 기둥으로 한, ‘인간을 위한 종교’의 본연(本然)의 자세 등을 종횡으로 논했다.
이래, 4반세기. 인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지금, 인간주의(人間主義)의 불법(佛法)을 갖고 도전과 성장의 청춘을 걷는 창가(創價)의 젊은이들이 팽배(澎湃)하게 약출(躍出)해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새로운 조류(潮流)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가을을 향해 구도(求道)의 청년을 선두(先頭)로 교학부임용시험(불법입문)에 의한 인재육성(人材育成)에 전력을 기울여 생명존엄의 불법(佛法)의 정수(精髓)를 배운다.
남자부(男子部)는 8, 9월을 중심으로 ‘대학교생대회’, 창가반(創價班)·아성회(牙城會)의 ‘신시대생대회’를 의기 있게 개최해 새로운 힘을 규합(糾合)한다.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는 9월에 제3회 ‘화양칼리지’를 실시. 방문·격려를 축(軸)으로 화양자매(華陽姉妹)의 연대를 넓힌다.
11, 12월에는 ‘SOKA유스페스타’를 개최. 남자부, 학생부(學生部), 여성부(女性部)의 영시라유리세대·이케다화양회가 대화·인재확대에 임한다.
자, 믿음직스런 창가(創價)의 젊은 사자(師子)와 함께, 모두가 청년의 마음으로 ‘인간을 위한 종교’를 배우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자! - ‘청년·비약의 해’의 총마무리를 맹세하는 간부회에서는 이케다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요코이(横井) 총합여자미래부장은 이달 실시된 미래부(未來部)의 하계연수회의 상황을 보고. 자신이 소카고등학교, 소카대학교에서 배우는 가운데 구축한 창립자와의 원점을 가슴에 품고, 후계인 벗의 격려에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결의를 말했다.
이어 다음 달에 결성 기념일을 맞는 소년소녀부(少年少女部)를 대표해 후지소년희망소녀합창단(富士少年希望少女合唱團)이 소년소녀부가(歌) ‘Be Brave! 사자(왕)의 마음으로’의 리모트합창(사전 수록)을 선보였다.
이날을 위해 합창단 멤버들은 온라인 연습을 거듭해 왔다. 한사람 한사람이 ‘챌린지노트’에 목표를 적어, 면학이나 창제(唱題) 등 자신의 성장을 목표로 도전. 어느 벗은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을 읽으며 스승의 격려 행동을 배웠다. 또 한 벗은 미래부의 각종 콩쿠르에도 임해 ‘사자(師子)의 마음’을 불태웠다. 전원이 마음을 하나로 하여 “세상이 힘든 지금,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내고 싶다.”는 결의를 노랫소리에 맡겼다.
합창 영상을 시청한 후, 미야자키 준이치로(宮﨑潤一郎, 도쿄·스기나미총구 남자부장) 씨가 활동체험을 발표했다. 학회 외길이었던 아버지와의 사별을 넘어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대형 제약회사에 근무. 암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는 등, 사회에서 실증을 나타내면서 리더 솔선으로 홍교를 맺게 된 기쁨을 이야기했다.
니시가타(西方) 남자부장은 폐색감(閉塞感)이 감도는 사회에서 지금처럼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보내는 철학이 요구되는 때는 없었다고 역설했다. 교학부임용시험(불법입문)을 통해 만인존경(萬人尊敬)의 철학을 심간(心肝)에 물들이고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언론투쟁(言論鬪爭)에 용감하게 도전해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하라다(原田) 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1974년, 남미 페루의 ‘종교재판소 박물관’을 시찰했을 때, 종교(宗敎)에 의한 차별(差別)이나 박해(迫害)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이라는 원점으로 되돌아가 종교 간 대화(對話)를 전개(展開)해 가는 이외에는 없다고 말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불법(佛法)을 내걸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격(人格)의 빛을 발하고, 실증(實證)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른바 ‘인간종(人間宗)’으로서 지역사회에 공감을 넓혀 온 것이 창가학회(創價學會)라고 강조. 혼란의 시대이기 때문에 ‘학회의 훌륭함을 말할 때’라고 정하고 위풍당당(威風堂堂)하게 대화확대에 매진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1993년 4월의 전국청년부간부회)를 수록한, 새로운 VOD프로그램 ‘이타(利他)의 행동으로 자타 함께의 행복을’ 시청했다.
◇
※ 본부간부회 및 VOD의 동 프로그램의 ‘모바일 STB’로의 전송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또한 본부간부회의 ‘SOKAnet회원 서포트’에서의 전송은같은 날 오후4시부터.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VOD의 본 프로그램은 시청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