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월17일날 성북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350팀밖에 안된다고 배드민턴연합회사무장님이 말씀하신다...입이 쩍~~~~(턱뼈에 근육경직..ㅠㅠ)</p><p>4월달에 했었으면 400팀이 나왔었을텐데...5월달에는 자식들이 부모님들에게</p><p>해외여행 티켓을 다들...드리니까...350팀밖에 출전안한다고 말씀하셨다..</p><p>그런데...내가 왜 ㅠㅠ 머리가 흔들흔들 하지?ㅠㅠ</p><p><br></p><p>어제는 클럽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대회가 있었는데...</p><p>중요한 선수들의 시범경기에서는..한게임에 셔틀콕(공)이 네댓게 정도 소요되는 것을 보았다.</p><p><br></p><p>그리고 오늘 아침에 대형쓰레기봉투에...내눈에는 멀쩡하게만 보이는 셔틀콕들이...몇자루씩 담겨져있는 걸보고...또 머리가 흔들흔들...ㅠㅠ..</p><p><br></p><p>나도 작년봄까지 배드민턴쳤었는데...</p><p>내가 주로 쳤었던 클럽에서는 90넘으신 대선배할아버지께서</p><p>셔틀콕 날개 하나 부러지면...다른 날개를 재활용해서</p><p>수리를 해오셨다.</p><p>그리하여...셔틀콕이 낭비가 백퍼센트 없이 알뜰하게 사용되었졌었다.</p><p><br></p><p>셔틀콕 하나에 싼것은 천원이고 괜찮은것은 이천원인데...</p><p>배드민턴스포츠도...생활수준차이가 많이 나네...</p><p><br></p><p>내생활이 좀 안정을 되찾으면 다시 배드민턴을 칠려고 하지만...</p><p>같은 건물인 이곳에서는 못칠것이다.</p><p>여기 수준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으니깐...</p><p>일명 약수터배드민턴장인 상곡배드민턴클럽으로 가야지..</p><p>그곳은 나의 배드민턴입문의 고향이니까...</p><p><br></p><p>이곳을 나가서 걸어서 돌산기슭으로 오분만 걸어가면 되는데...</p><p>ㅠㅠ</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