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난임 시술비 등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인공수정 5회, 임산부 의료비 19개 항목 확대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난임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체외수정은 7회에서 12회(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로,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기존 회 차는 회당 50만원, 추가는 회당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법적으로 혼인한 부부로 난임 시술이 필요하다는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기존에 만 44세 이하만 지원하던 것을 나이제한을 없애 만 45세 이상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등 기존 11개 항목에서 고혈압, 신질환 등 19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조기진통 질환 지원기간도 기존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에서 37주 미만으로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입원 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의료수급자 100%지원)이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 축하금,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임산부 등록, 가임기여성 및 임신부 풍진무료검사,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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