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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wkbl 공주농구
ㄱㄱㅆ 추천 0 조회 1,141 13.08.02 22:0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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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2 22:09

    첫댓글 이미선 변연하. 김계령. 등등에. 선수들이 수비. 못하고. 악착 같이 안했죠. ㅋ 그땐. 신인유망주들이였으니. ㅋㅋㅋ

  • 작성자 13.08.02 22:23

    그랫던가요. 제 기억에 악착같이 안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있다고 느껴져요. 그 선수들이 어렸어도 주축이되어 리그 강팀으로 군림했던것또한 사실인데요(당시에 각팀마다 평균연령도 다 적었죠). 수비실력이 모자랏던것은 부인할수없는면이겠지만 그것은 어느팀 신인에게나 공통적용되는 사안이라 생각하거든요
    당시 삼성이 최근과는달리 아주 공격지향적인 팀이어서 수비에 힘을덜주었는지까지는 제가 수비보는 눈이 부족해 판단이안되지만 그 삼성을 상대로 공격을 쉬이 풀어간팀도 그리 흔치는않았던것같아 이런글을 올리게된거에요.ㅋ

  • 작성자 13.08.02 22:27

    단순히 수비에의 집중도에 따라 공주농구소리를 듣는것은 또 아닌것같고ㅋ

  • 13.08.03 10:55

    워낙 농구를 잘 하니까 악착 같이 안해도 승리하다보니 그 습성이 몸에배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 13.08.03 16:49

    수비못해서 들은게 아닌데 이분 그당시 안보신거같은데;; 저선수들 팔팔할땐 공격농구팀이엇고 몸싸움을 싫어해서공주농구 한단얘기들엇던거지 해설자들이 항상 몸싸움땜에 공주공주 거린건데 수비못한단 소린 쌩뚱;;

  • 13.08.02 23:28

    예를 들자면 진미정이나 지금의 이승아 같은 블루워커가 없었고 그래서 윤활유 부족?
    그리고 김단비처럼 헤짚고 다니는 선수들도 아니구요.
    정선민같은 해결사들도 아니었죠.

    센스와 슛감으로 하는 농구라고 해야할까요?
    센스에 비해 투지가 부족한...

  • 13.08.02 23:31

    부딛치고깨지는 농구는 아니었죠. 그 당시 삼성칼라가.
    그래서, 다들 능력이 좋아서 잘하기는 하지만 우승을 못하는 농구.

  • 13.08.02 23:37

    센스가 워낙뛰어나 쉽게 하는 거 처럼 보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 13.08.02 23:48

    그런건 아니였어요. 단지 악착같이 농구를 안한다 정도?
    그리고 원악 다른 선수들보다 외모에 신경쓰는 느낌? 왜 조금만 뛰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헉헉 대는 안쓰러운 선수가 있는 반면 크게 변화 없는 선수도 있잖아요. 또 수비보가 공격이 더 뛰어나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것도 있고. 보통 한팀에 수비적인 면이 뛰어난 선수가 한명은 뛰고 보유하기 마련인데 그런 선수도 없었거든요. 마지막은 아무래도 거친 수비를 선보이는 팀에겐 약할수 밖에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팀컬러가 공격농구를 지향하거나 화려하면 그런 말을 들을수밖에 없겟조모 ㅎㅎ

  • 13.08.03 00:21

    쉽게 비유하자면 그 당시의 용병중에 홀즈클로와 캐칭의 차이인듯 보이네요 사람들은 캐칭같이 자신을 내던지길 원하죠 ㅎ 이변박이 그 당시에는 몸싸움을 기피하는 느낌이었네요 심지어는 감독이 상대팀이 붙으면 넘어져서 파울 얻어내라고까지 했으니...물론 홀리웃액션도 안했던 이변박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삼성이 공주농구 소리를 들을수밖에 없었던게 팀칼라 문제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현대 신세계등 삼성과 라이벌리를 이루던 팀들의 특징이 올코트프레스 였잖아요 이 팀들은 심심찮게 1쿼터부터 프레스를 거는 팀들이라 비교될수밖에 없었겠죠 승패를 떠나서요

  • 13.08.03 00:34

    틀린 농구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이 잘하는 것 위주로 하는건데.. 공주농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슛률이 그만큼 좋았던 것이죠.. 한때 신문기사에서 라임까지 얹어주면서 '김계령 경계령'이라는 특집기사까지 써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한창 미들신의 경지에 올랐을 때의 기억같은데.. 솔직히 슛적중률이 좋으면 마당쇠 농구 안해도 됩니다. 슛적중률이 매번 좋을 수 없으니 수비로 승부를 보는거죠....... 근데 저는 이쁘게 농구하는거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ㅋㅋㅋ... 좋아하던 선수 중에 힘 안쓰는 선수가 없었던 듯.........

  • 13.08.03 01:03

    공주농구가 수비보단 공격패턴때문에 그렇게 불렸던것 같아요. 그 당시 슛률뿐만 아니라 개인마다 능력이 좋은지라 패스패스면 찬스가 났고..그게 어떻게 보면 받아먹는거로만 보였던것도 있었던거같아요...한마디로 쉽게 농구한걸 공주농구라 불린거아닌가 싶어요.

  • 13.08.03 10:35

    공주농구라고 불리던 시절은..변연하선수가 스텝 연마후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줄때고..이미선선수 역시 그당시엔 공격형가드였죠...김계령선수도 미들슛을 많이 던지던 시절이고 ㅋ 박정은코치님 역시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기 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비 보다는 화려한 플레이의 공격이 많이 나오다보니 공주농구라는 수식어가 붙은것 같아요

  • 13.08.03 18:31

    삼성생명이 5연속준우승을 하였지만, 확실한백업들이 거의 전무한상황에서 베스트5 만으로 이루었던 업적입니다.게다가 신인드래프트에서 항상 하위드랩이였고요. 공주농구라고 비난 많이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전 잘모르겠던데. 워낙 농구를 알고하는 선수들이였고 공격수비의 발란스가 좋았어요. 개인기, 기본기,경기체력도 좋았고요 . 쉽게쉽게 아주 잘하니. 5연속준우승이라는 불운으로 안좋은쪽으로 언론이 몰아간것도 있었고요.

  • 13.08.03 18:42

    결국 우승 못하고 준우승만하고. 수비 악착같이 안하고 몸싸움 꺼리는게 공주농구라 불렸죠.
    그래서 리바운드 대체로 밀리고 실력은 더 있으면서 지는 농구. 외곽 좋다지만 외곽슛은 기복이 있고
    몸싸움 꺼리니 밖으로 밀려나와서 외괏귯만 던지고 그.게 공주농구죠.

  • 13.08.03 18:49

    쉽게 말해 몸싸움 싫어하는 농구. 그 결과 자꾸 외곽으로 밀려버리고 급기야 외곽슛만 던지게 되고. 돌파가 잘 없고. 과거의 김은혜 농구 정도.

  • 작성자 13.08.03 19:06

    그건 그당시 삼성농구를 많이 왜곡하여 적으신것같네요. 게다가 삼성농구를 돌파도안되고 외곽만 쏘던 농구를 햇다하시면 그때를 모르시는 분들은 정말그런줄알겠어요...;ㅎ

  • 13.08.03 19:27

    돌파 많이 안한거 사실이고 돌파에 의해 파생되는 찬스만드는거 잘 안된거 사실이죠.

  • 13.08.03 21:37

    삼성 5연속 우승 할 동안에.. 변연하.. 돌파 엄청 많이 했습니다... 이미선도 마찬가지고.... 은퇴직전에 돌파를 그렇게 싫어하던 박정은 선수도 돌파력 좋은편이였고요... 3점슛률도 3선수가 30% 중후반정도였습니다...

  • 13.08.04 11:08

    농구장가자님 좀 악의적이신데 ㅡㅡ 돌파도 잘하던선수들인데 오히려 과거가 더빠르고. 준우승민한거는 캐칭 하은주죠. 정확히 말하세요 캐칭때문에 지고 하은주에 무너지고 입니다. 어케 김은혜랑 비교를;; 김은혜는 외곽말곤 본인기량 미달로 외곽만 가능한케이스구요

  • 13.08.04 11:39

    정은순 선수 은퇴와 맞물리는 시기부터 시작해서 박인규 정미라 코칭스텝 있던 시절. 금호한테 우승 내줄때하고, 바우스터 데려와서 16연승하면서 연승기록 세운다음에 챔프전 우승 못한거 생각안나시나요?

  • 13.08.04 11:25

    그건 그만한 이유가있었죠; 금호가 우승할때는 김지윤을 비롯해 창단이후 국내선수 전력도 좋아진판에 금호만 용병 2명을 출전시키며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고 삼성이 03여름리그 15연승을 기록하고도 챔프전에서 우승못했던 이유는 우리은행이 캐칭이라는 괴물용병을 데리고 왔기때문이죠;

  • 13.08.04 11:25

    악의적이라고 하셨나요? 제가 보기엔 무조건적인 찬양이나 억지스런 미화가 더 심한것 같은데요. 뭘해도 이뻐 보이는데 거기다 데고 비판좀 하면 악의적인게 되나요?

  • 13.08.04 11:33

    골밑우위 못점하면 자신이 외곽슈터라도 몸으로 막고 밀고 버티고 같이 죽기살기로 버텨서 공 따내야지요. 캐칭보고 괴물이라고 하기 보단 국내 톱클라스 선수라면 캐칭하는거 보고 배워야죠.

    다만, 국내 2류급 선수라면 캐칭하는거 보고 손가락만 빨면서 "잘하네.."라고 해도 뭐라 안합니다.

    아마 정은순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정은순 선수는 분해서 잠도 못잤을껄요. 그런 상황이었다면.

  • 13.08.04 11:38

    미화나 합리화보다는 자기반성이 자기 발전에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론이나 관계자들이 공주농구라고 표현헌 것이 삼성선수들 미워서 악의적으로 흠집 낼려고 그렇게 표현했다는 겁니까?

    없는 사실을 지어내기라도 했다는 겁니까?

  • 작성자 13.08.04 12:32

    농구장가자님의 의견은 유독 농구장가자님한분만 주장하시는것같은데 많은분들이 공감하기어렵단 반증이겠죠. 댓글을보면 삼성팬이 아니신분들도 심지어 외곽만 쏴대는 농구햇다 말하시는분은 없는데말예요. 삼성은 그 시절 외곽이 분명 뛰어난 팀이어서 그 비중도 크고 임팩트도강했던게 사실이지만 그 밖의 공격방법을 아예 지워놓고말씀하시는건 오히려 농구장가자님이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만드네요.ㅎ 제대로된, 논리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삼성에대한 비판이라면 다들 수긍했을겁니다.

  • 작성자 13.08.04 12:07

    농구장가자님의 의견이 틀렸단얘기는 아니고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기에 저 댓글의 내용이나 방식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충분히 어떤부분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상대방까지 수긍하거나 인정할수있게 적을수도잇는데.ㅎ더불어 넘버님 얘기처럼 악의적이라고도 전혀생각치않네요. 악의적일리는...;ㅎ

  • 작성자 13.08.04 12:18

    당시 삼성농구의 공격에잇어서 외곽만큼이나 큰 부분을 차지햇던것이 잇는데 그것을 일부로 언급안하신건지 아니면 모르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것에대한 인정이나 지적없이 밀려나서 외곽만 쏜다는 얘기를 독불장군식으로 하시니 받아들이기 어려운것이 당연해보입니다... 다시말해 의견이전에 팩트에 대한 공감대가형성이안되니 다른분들이 농구장가자님 의견에 동조를 못하는것이죠

  • 작성자 13.08.04 12:31

    솔직한말로 그렇지않나요?;ㅎ 당시 삼성이 픽앤롤을 자주하느냐 픽앤팝이 좋앗느냐 외곽에 치중햇느냐 페인트존공략을 많이햇느냐 지공위주였느냐 속공이 많앗느냐 컷인은 좋앗느냐 개인돌파는 자주햇느냐 스크린플레이는 시도햇느냐의 이야기가 '밀려나서 외곽만 쐈다'는 그 한줄표현으로는 공감하고 인정하기어렵죠... 제 개인적으로는 그 표현에 대한 다른분들의 반응이 미화나 합리화일수도잇지만 그 이전에 먼저 저 표현이 왜곡이나 편향적아닌가싶어요. 개인적 생각입니다.

  • 13.08.04 14:26

    미화나 찬양을 하는게아니라 그시절 안본사람은 님글만읽으면 이변박이 무슨 외곽밖에모르는 김은혜급인줄알겟네요? 가장강력한 라인이엿던 선수들을 모욕하고 잇어요님은 황당하네요 진짜. 돌파는 모르는 선수취급을 하질안나 그리고 저선수들 기량출중해서 굳이 피치컬적인면에 치우칠필요도 없네요 저라인이 이리무시받을꺼면 지금 선수들은 뭔가요?? 저도 은퇴하거나 노장들 무조건 추앙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참 이선수들이 그잘나가던시절을 이렇게 깎아내려 미화시키는 님 참 이해안가네요 걍 저선수들 플레이 싫으면싫다고 하세요 괜히 그시절 안본사람들 님글보고 잘못된사실로 만들지말구요

  • 13.08.03 20:20

    그 때의 경기를 보지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농구장가자님의 글 대로라면 6개구단중에서 팀리바운드는 최하위었었나보네요
    그런상황에서 연속 준우승이라면 대단한 성과가 아닌가싶네요

  • 13.08.03 20:26

    저 당시 농구를 보면서 느꼈던 건 삼성은 굳이 피지컬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남은 퍼즐 한 조각이 투지의 피지컬로 채워지면 농구장가자님 말씀처럼 우승을 밥먹듯 했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없이 저 당시 삼성 농구는 참 깔끔하고 재밌었고 우아했습니다. 그렇다고 수비를 못한것도 아니었고요. 센스로 피지컬을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물론 이 성역은 피지컬의 대명사 캐칭이 리그에 오면서 깨졌지만 캐칭만 아니었음 삼성 공주농구는 몇년은 더 리그를 잡아먹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 13.08.03 20:33

    그리고 전 삼성팬이 아니었지만 저 당시 삼성 수비는 대단했습니다. 지금 트렌드가 완전 몸싸움에 격하고 악착같은 신한-우리은행 스타일이어서 그렇지 저 당시 삼성이 공주농구 소리 들은건 수비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얄밉게 힘안들이고 수비를 잘했는데요 저 팀이.....현대팬으로서 끔찍히 싫었습니다.

  • 13.08.03 21:43

    공주농구는 삼성 플레이를 나쁘게 표현한거고요.... 당시 해설위원들 모두 플레이가 너무 우아하고 화려하다고 표현했었습니다... 정말 이쁘게 농구했죠. 그렇다고 수비력이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파워를 바탕으로 몸싸움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였지, 상대편 패스를 적재적소에 차단하고, 스틸로 속공 공격 성공시키고, 박-변-이의 리바운드 실력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악착같이 리바운드 잡아내고요...
    김계령 선수도 특유의 미들슛과 속공참여, 용병센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고요...

  • 13.08.04 10:23

    결국 우승전력이 우승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정신력. 바닥에 뒹구르는 의지'가 부족하다고들 그러죠.

    하지만 돌이켜 지금 그때 삼성의 경기를 보면,, 결코 그 말로 비하될만한 팀은 아니었다는걸 금새 느낄겁니다.

  • 13.08.04 11:35

    우승전력이 우승 못하는 그 부족한 2%가 뭘까요?

    우승전력으로 부족하면서도 우승하는 그 비결 2%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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