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어린 양이 뛰노는 나라] 이사야 37 18만 5천 명을 물리친 히스기야의 기도
이사야 37장 강해
요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15,16)
유다 왕국은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앗수르에 포위되었습니다. 산헤립 왕은 여러 나라를 진멸하고 유다를 짓밟고 이제 예루살렘만 남기고 있습니다. 랍사게 장군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산헤립을 대신하여 협박합니다. 랍사게는 여호와를 욕되게 합니다. 하나님을 우상과 같이 취급합니다. 하나님이 우상과 같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이런 협박을 듣고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함으로 큰 승리를 이룹니다.
(회개하며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히스기야)
1-5절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신하들을 통해서 앗수르왕 산헤립이 하나님을 멸시하고 자신에게 불신을 심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왕은 자기의 겉옷을 찢으며 분노하였습니다. 그는 굵은 베옷을 입고 슬퍼하였습니다. 자신의 믿음 없음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으로 갔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자 하였습니다. 엘리아김과 셉나와 제사장 중에 어른들도 베옷을 입고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니다.
왕은 신하들을 선지자 이사야에게 보내 기도지원을 부탁하고자 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랍사게의 말씀을 들으셨을 것이라고 합니다. 랍사게는 산헤립의 보냄을 받아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습니다. 앗수르왕이 하나님을 욕을 합니다. 그 욕을 받아야하는 것은 히스기야 왕입니다. 왕은 자신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얻어먹는 것을 통분히 여깁니다. 히스기야는 모욕 받으신 하나님이 산헤립을 견책하시기를 원하였습니다.
(산헤렙의 죽음을 예고하는 하나님)
6.7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친히 유다의 구원의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가야에게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앗스르왕의 능욕하는 말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영을 산헤렙에게 주셔서 그는 소문을 듣고 고국에 들어가며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히스기야가 기도할 때 이미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다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급하게 응답하셨습니다. 그 두려움을 오래 갖지 않도록 하십니다.
히스기야는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백성을 선동하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처음부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히스기야에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응답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산헤립을 내려치십니다. 산헤립은 국내의 내란 소문을 듣고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아들에 의해서 죽음을 당합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일하십니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조용히 기다립니다.
(하나님께 불신을 심는 산헤립)
8-13절을 보면 랍세게는 유다를 모욕한 후에 앗스르왕 산헤렙이 라기스를 떠났다함을 듣고 산헤립 왕에게 돌아가 왕을 만났습니다. 랍사게는 히스기야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자 왕과 논의하고 새로운 작전 지시를 받기 위해서 왕에게 돌아갔습니다. 산헤렙은 랍사게를 애굽 군대와 관련된 임박한 전투 때문에 소환했습니다. 앗스르왕은 애굽의 립나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앗수르 왕은 이디오피아 25대 왕 디르하가가 앗스르 왕과 싸우려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군대를 퇴각시키면서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편지를 보냅니다. 이미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는데 그는 이스라엘에 두려움을 심습니다. 두려움을 갖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는 죽기 전에 마지막 발악을 합니다.
산헤립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망한다고 합니다. 그는 편지를 써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 앗스르왕의 손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속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앗스르왕이 여러 나라들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말합니다. 앗수르는 과거 다윗왕이 멸하였던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에덴 자손을 멸하였습니다. 하맛과아르밧과 스발와임과 헤나를 멸하였습니다. 앗수르에 대적하는 자들은 다 망한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유다를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참신임을 알려달라는 히스기야 기도)
14-20절을 보면 히스기야는 랍사게의 퇴각을 보았습니다. 애굽과 구스의 군대가 앗수르왕에게 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히스기야는 편지를 여호와의 전 앞에 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편지를 보시는 것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가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살아계셔서 친히 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스르왕이 열국을 정복한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열국이 믿는 신은 사람이 만든 신이요. 우상이기 때문에 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우상은 손으로 만든 것이요. 나무요 돌이라고 나옵니다. 아무리 큰 우상이라도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신들과 다른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천하만국의 주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만이 천하만국의 여호와이심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교만한 앗수르 왕을 갈고리로 꿰어가시는 하나님)
21-29절을 보면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처녀 딸 시온이 앗스르왕을 조소하고 그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며 조롱하였습니다. 처녀 딸은 약하지만 순결한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산헤립을 능욕합니다. 산헤립은 하나님을 능욕하였습니다. 소리를 높이며 이스라엘을 깔본 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것입니다. 산헤립이 한 모든 말이 하나님을 향한 도전입니다. 산헤립이 교만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진멸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산헤립을 연약한 이스라엘을 통하여 조롱하고 책망합니다.
앗스르왕은 주님을 훼방하였습니다. 그들의 병거는 산들의 정상인 산꼭데기에 이르고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가장 소중한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르고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는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앗스르왕은 그 나라들이 자랑하는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산헤렙은 열국을 정복하고 교만하였습니다.
이사야는 앗수르왕이 다른 나라를 정복한 것은 하나님이 태초부터 행하신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26) 앗수르는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앗수를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앗스르 왕은 그것을 모릅니다. 상고부터 정한 바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섭리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견고한 성읍을 돌무더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산헤립이 앉고 서는 것, 나가고 들어오는 것, 여호와를 거스려 분노한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의 교만을 아십니다. 산헤렙은 종교적인 오만이 있습니다.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법이다’, ‘내가 의롭다’, ‘내가 신이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살피십니다. 하나님은 갈고리로 그의 코를 꿰어 재갈을 입을 물려 그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유다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30-35절을 보면 하나님은 친히 히스기야 왕에게 징조를 보여주십니다. 현재는 유다가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를 회복시키십니다. 첫째 해와 둘째 해에는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저절로 난 곡식을 먹습니다.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자연적으로 잘라난 것을 먹습니다. 셋째 해는 심고 거두고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습니다. 이제 농사를 지어서 먹습니다. 점진적인 회복을 이루십니다. 유다 족속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열매를 먹습니다.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환난을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 나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보다 더 열심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앗스르왕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쏘지 못합니다. 방패를 가지고 예루살렘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합니다. 앗수르왕은 생각이 바뀌어 서로 죽입니다. 하룻밤에 18만 오천 명이 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십니다. 사무엘하 7장 16절에 말씀처럼 다윗의 왕위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십팔 만 오천 명의 시체)
36-38절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쳤습니다. 사막의 폭풍이나 역병들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자를 통하여 친히 일하십니다. 산헤립은 니느웨에 돌아가 거주하였는데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들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에살헷돈을 편애한다는 이유로 살해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왕이 되었습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