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스의 터치아웃
김병철선수(김승현선수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가 밖으로 빼준공이 아웃오브바운드되었는데 이게 LG볼로 선언이 되었습니다.
빠른화면으로 보나 느린화면으로보나 토마스의 팔을 맞고 나갔습니다. 어쩌면 이럴 수 있죠? 님들의 생각은?
2. 토마스의 터치아웃 두번째.
이것이 오리온스 벤치가 가장 많은 항의를 한. 가장 많이 격분한 부분입니다.
토마스가 베이스라인쪽으로 페네트레이션하다가 맥클래리와 레이저가 몸으로 막았습니다, 물론 파울은 아니었죠. 그러다가 토마스가 힘에서 밀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분명이 토마스의 발은 엔드라인 바깥쪽에 닿았고, 그와 동시에 토마스는 패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휘슬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럴수ㅜ 있죠?
3. 레이저의 바스켓 인터페어
마지막. 4쿼터 말에 맥클레리가 포스트업 해서 링을 돌다 나온볼을 레이저가 팁인 슛했는데 이것이 바스켓 인터페어로 선언되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공이 약간 떠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가 친것 같습니다.
오늘 오리온스 정말 운없네요.
1점승부인 플레이오프에서 오심은 절대 나와서는 안됩니다.
사실 첫번째는 좀 애매했기때문에 저는 별 군소리 안했습니다만. 특히 두번째!!!!!!!!
LG팬인 제 동생도 토마스의 발이 엔드라인 바깥쪽으로 나갓다고 인정했습니다.
31번 심판! 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하시군요, 저는 우리나라에 프로농구가 생긴 2년째부터 쭉 한국농구를 지켜보아왔습니다만 심판의 판정에는 거의 실수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합니다.
점잖으신 김진 감독도 격렬하게 항의한 토마스의 아웃!
오리온스는 작년에도 15초 동안 시계가 멈춰 챔피언결정전에서의 소중한 1승을 빼꼈습니다.
올해도 이래야 합니까?
정말 농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한국프로농구를 근 6년동안 사랑해온 사람으로써 해서는 안될 말이지만 한국농구 이런니까 발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부디 알럽엔비에이 회원들도 제글을 읽고 꼬릿말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토마스 3점 버저비터 들어갔을때, 연장전 끝나면서 박재일의 3점슛 노골뙸을때,
오리온스의 팬인 저는 정말 눈물이 날려고 했습니다.
어찌 이리도 오리온스는 운이 안 따라 주는걸까요?
김승현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여름에 USBL리그에 간다고 하던데 존스탁스 코치에게 훌륭한 기술과 능력을 전수받아, NBA에 진출하는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병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차전에서 30득점이 넘는 득점을 하시면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되어주셨습니다. 힘내십시오,.!
박재일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고비때마다 잡아준 리바운도와 터트린 3점슛,. 정말 어느것보다도 값진 것이었습니다,! 화이팅!
맥클래리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스펜서 대체용병으로 오셔서 오리온스의 확실은 골밑 스코어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저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맥클래리와 보여준 환상의 엘리웁덩크.! 그것을 보자마자 저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 오리온스가 이기겠구나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당신은 내년시즌에도 우리 오리온스 농구단에서 뛰어주셨으면 합니다.
이지승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선수가 잘했지만 오리온스가 3,4쿼터때 역전까지 하고 이길뻔 할수 있었던것은 이지승선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영만 선수를 꽁꽁 막아버리고, 연장전에는 동점 3점슛까지 넣고,! 내년시즌에도 열심히!
이하 모든 오리온스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내년시즌에도 강한 오리온스, 팬들이 사랑해줄수 있는 오리온스, 농구를 처음보는 사람도 빠져들게 만드는 농구를 하는 오리온스, 부디 이런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물론 한번도 엄청 열채지만 1년에 한번씩 열리는 PO경기를 이딴식으로 망쳐버리니 팬입장에서는 기분 엄청더럽습니다. 그것도 실력이 아닌 심판의 오심때문에요. 정말 토마스의 아웃오브바운드도 보지못한 눈으로 어떻게 그 팁인장면은 제데로 보는지, 눈깔이가 어떻게 된건지, 진심으로 죽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님이 다하시는군요...ㅠㅠ
뭐 보상판정도 나왔죠..오늘 열기가 너무 뜨겁다보니..쩝..일부 오심도 있었지만..막판에 엘지선수들이 자유투를 못 넣는데 그 기회를 못 살리거 같아 아쉽습니다..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고..집중력에서 부족했던거 같습니다..다음 시즌에 우승하면 되죠..
물론 오리온스에 불리한 오심도 많았지만 제가 보기에는 Lg에 불리한 오심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동양 팬이셔서 너무 한쪽으로만 보신듯하네요.
인터페어는 카메라 앵글상...떠있는부분은 확인할수 없어서..확신은 못하더라도..토마스 터치아웃과 페리맨 터치아웃..토마스선수의 김승현선수 노마크레이업 직전의 파울...오심은 언제나 있을수있는 경기의 한부분이지만..이런 중요한경기에서 벌어졌다는게..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보상판정으로 볼수도 있는장면이 있었지만 레이져의 팁인장면은 팀이 4강에 가느냐마느냐하는 최고중요한순간의 일어난 일이라 동양을 좋아하는 팬분들의 입장에선 가장 아쉬운 장면이죠... 전랜이 이겨서 오늘 맘놓고 봤는데 참아쉽더군여...
가넷동사무소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인터페어부분은 참 까다롭네요;;; 나머지는..의심할 여지없는 오심..
더불어 제가 보기엔 보상판정이 상당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열챈다 꺼져라 심판 제발 교통사고 나서 하늘나라로 갔으면 그딴심판들은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한두번도 아니고 씁
엘지한테 딱히 불리한 판정 없었던거 같았는데 김태환감독도 화 낸적도 없었고
엘지측 오심은 페리맨의 트래블링과 또 무엇이있었죠??확실한것으로 알려주세요..제가 동양팬이라...객관적인 눈으로 보지 못했기때문에 더욱 궁금합니다...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비꼬는거아니에요..
..-_- ;.. 말을 너무 막하시는군요.
한번도 아니고 물론 한번도 엄청 열채지만 1년에 한번씩 열리는 PO경기를 이딴식으로 망쳐버리니 팬입장에서는 기분 엄청더럽습니다. 그것도 실력이 아닌 심판의 오심때문에요. 정말 토마스의 아웃오브바운드도 보지못한 눈으로 어떻게 그 팁인장면은 제데로 보는지, 눈깔이가 어떻게 된건지, 진심으로 죽었으면 좋겠네요
ㅡㅡ;;화가 나시더라도....참으세요...죽으라고하기보단..오심을 안보는 눈을 주고 싶다거나...좋게 생각해야죠..시간이 지나니..좀 나아지네요...키드님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아쉬운 경기였죠... 하지만 오늘따라 동양 삼점포가 너무 안터지기도.. 정말 아쉬운.. 아...
아 정말 눈물납니다,, 이렇게 또 당해야하는건가요? 심판들 오리온스가 그렇게 만만한가요? 정말 오심 너무했습니다,,재경기합시다!!
박재일이 김영만 팔꿈치에 심장찍힐때부터 불안했다는 ㅠㅠ 아직까지 전혀 진정이 안되는 안그래도 친구랑 방금 다퉜는데 기분 배로 더러워 지네요
엘쥐선수들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 극적인 3점이 없었다면 엘쥐가 졌던 경기죠... 기분은 분명 이해하지만 그 오심때문에 졌다고 하시는건 솔직히 너무 속이 상하네요
엘쥐선수들 정말 잘뛰어줬고 동양선수들도 정말 잘뛰어줬습니다..판정이 매끄러웠다면..정말감동의 명경기일뻔했는데...강동희 옹의 3점들어갈땐...(예전 ㄱㅣ아팬입니다..)아쉽지만...좋았습니다..남은 플옵경기 전부 오심없는 경기가 되야겠네요..
3번사항은 오심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공이 림(동그라미)에 들어가 있으면은 건드리면 안되죠. 반이상 튀어 나오기는 했지만 분명 아주 약간이나마 림위에 있었습니다.
3번사항은 오심이 아닌거 같구요.. 공이 림안에 조금만 들어가있더라도 그 공을 건들여 넣으면 무효입니다.. 실린더룰이라고 하죠.. 그리고 터치아웃문제는 이것은 참 경기를 보다보면은 오심이 많이 나오는 문제입니다만은 정말 이런경기일수록 눈에 불을키고 심판은 잘봐야겠죠..
후... 인터페어... 오심아니였던 거 같네요. 공은 링에서 조금 떠 있었지만 아직 링의 수직선상에 있었으니... 후... 정말 눈물이 약간 흐른다는... 오리온스 화이팅!!!
죽는다는건 쫌 오바네요;; 정말;; 그 사람 가족은 생각해봤는지;;; 어이없네요;;
오심몇번에.. 눈까리... 진심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 쩝.. 잘한 건 하나도 없지만 심판들의 고충은 하나도 몰라주시는군요.. 오리온스팬들의 속상한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 내년에는 더 잘해서 꼭 우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