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기에 앞서 전두환 대통령과 레이건 대통령은 비슷한 시기에 취임했었죠.
당시 카터 전 정권하에는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그런 가운데
박정희 정권은 안보를 위해 남한에도 핵무기를 열심히 만들고 있던 때습니다.
하지만 10.26사태로 박통은 사망하고 혼돈 끝에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그때 비슷한 시기에 막 취임한 레이건 대통령은 다른 국가 원수들을 모두 제끼고
조그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막 취임했다는 전두환 대통령부터 초청하여
이런 얘기를 나눕니다.
'주한미군 철수는 철회하겠고 한미 동맹은 미국이 철저히 챙길테니 제발 핵무기 개발만은
재고해 주시오. 그와 더불어 한국에 많은 무역 혜택을 약속해 드리겠소'
이런 부탁을 듣고 전두환 대통령은 결국 미국의 약속을 믿고 핵무기 개발을 철회했었죠.
레이건과의 약속 덕분인지 박정희때도 이루지 못했던 무역수지 흑자가 5공정권에서 부터
이뤄진걸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5공화국은 미국까지 움직였던 유일무이한 정권이 아니었을까 싶어집니다.
첫댓글 제생각도 동감임니다..레이건대통령께서 제일먼저 전두환각하를 초청한것은 대한민국으로서도 아주 좋은일임니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영원한 동맹임니다..전두환각하께서도 강력한 리더쉽으로 미국을 움직였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