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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참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야구를 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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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차원에서 92롯데우승당시 유니폼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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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와 시타자를 공필성코치와 윤형배코치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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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볼시켜서 난투극을 연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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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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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프랜차이즈 코치의 장난으로 팬들 웃음소리가 아주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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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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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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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재밌는 시구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