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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종교계의 초호회 생활 뉴스를 보며...
후후.. 추천 0 조회 630 08.01.27 13:3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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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7 13:38

    첫댓글 필요악이죠..뭐 새삼스런 일도 아니고..;;;

  • 08.01.27 14:13

    전 필요도 없이 그냥 악이라고 생각되네요...-.-;;;

  • 08.01.27 13:40

    우리나라에서 15대밖에 안팔렸다던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던 목사님의 반응이 참 재밌더구요. '신도한테 선물받은 거야...아 왜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 캘라고 그래~'

  • 08.01.27 13:55

    물론 가난할 이유가 없죠, 그럼 세금을 낼 이유가 없는 이유는 뭐죠?

  • 08.01.27 14:14

    저 정도 위치에 올라 어쩔 수 없이 저런 거라면서 세금은 왜...?

  • 08.01.27 14:19

    제가 보기엔 잘사는거야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유라고 보지만(깡패들이나 가수들은 저거 보다 잘 살지 않나요?) 세금 안내는건 정말 열 받더군요. 세금이 부족해서 의료보험 당연지정제도 폐지 한다면서.... 다른 세금도 올린다면서.... 저런 사람들에게는 왜 그렇게 세금 거두는 일에 소극적인 걸까요? 지금 법적으로 거두게 되어 있는 세금만 잘 거두어도 세금 문제는 없지않을까요? 세삼스럽게 MB 의 의료보험이 떠오르더군요.

  • 08.01.27 14:23

    저번에 영화 패션오브크라이스트에 대한 댓글에 어떤분이 예수는 자신을 사람의 아들이라고 얘기했다고 했죠...(전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예수 자신은 신이 아닌 자비로운 사람이고 싶었는데, 후세 사람들은 그를 어거지로 신으로 만들고, 또 자신들도 신처럼 생활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_-

  • 08.01.27 21:20

    아..이댓글 제가 달았던 글인데..예수께서 사람이고 싶었던건 아니구..사람의 아들로 칭해서 그만큼 자신을 낮췄단 얘기였어요..보통사람처럼 똑같이 아프고 배고프고 힘들고..그래서 사람에게 가까운친구같은 존재이고 싶어하셨죠..참..이건 어케 글로 표현하기가 애매한 기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의미라..표현이 참..어렵네요..~

  • 08.01.27 14:37

    성직자는 가난해야하다고 봅니다. 아니 최소한 호화 생활을 누려서는 안되는 겁니다. 생활 수준 자체가 그들이 사이비인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도 있겠고요,

  • 08.01.27 14:47

    어제 방송을 보면서 그 사람들이 남들보다 신앙심이 깊어서 목사를 하고있는 사람인지도 의심이 들더군요... 불교를 몇억에 내놓으신 스님도 그렇고요... 그냥 사회에서 이렇다 할 능력이 없어서 성직자라는 "직업"을 택한것 같이 보인다는...

  • 08.01.27 15:50

    뭐 "일부"맞는 말씀이십니다. 제법 큰 교회를 다니는데,(30년전 부모님이 인천으로 이사오셔서 그냥 바로 옆에 있는 교회에 나가셨는데 그 교회가 커져버림 ㅋ) 교회애들 과외해보면 신학교 가겠다는 것들이 엄청 많았었죠. 논술이 주 종목인지라 토론을 하다보면 다들 결국 사회에 나가서 경쟁하는 것은 무섭고, 신학교는 들어가기도 쉽고...(감리교 목사의 최대 학벌이라는 감리교신학대학이...반에서 15등 정도면 가능한 수준이니까요.) 그래서 택한다고 고백하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쩝...

  • 08.01.27 16:25

    원래 기독교..특히 장로교는 기본 사상 자체가 청부 사상입니다. 조선시대에 우리 나라가 장려 했던 청빈 사상과는 좀 많이 다르지요...즉 기독교...장로교가 추구 하는 삶은 가난한 삶이 아니라 깨끗한 부자 입니다. 성직자는 무조건 가난해야 한다라고 생각 하시는 거 같에서 이 글을 남깁니다. 물론 청부 사상이라는 말로 그들을 비호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가 많이 부패 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몇몇 대형교회 목사들은 갈때 까지 갔지요....

  • 08.01.28 00:09

    종교개혁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면서 현재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칼뱅교'입니다. 그것의 가장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노동에 의한 수입'을 전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이죠. 자본주의의 시초라고도 불리웁니다. 그 이유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들인다면 일부를 하나님께 바치고 나머지는 가져도 좋다 라는 것입니다. 뭐 그런 것이 청부사상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이죠. 청부사상이 이러한 것이므로 지금의 사건(?), 상황과 청부사상은 별로 연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부를 어떻게 축척했든가요?

  • 08.01.27 19:06

    문제는 목사님들 보다 그 밑에 당회를 꾸려가는 장로님들의 기본적 생각을 바꾸고 싶습니다. 자기네들이 잘 산다고 자기네 교회의 목사님을 너무 호화스럽게 만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 08.01.27 21:33

    저도 꽤 큰교회를 다니는데요..담임목사님이 에쿠스를 타십니다..근데 이건 저희성도들이 목사님 꿀리시면 안된다고 교회에서 사드린거죠..근데 특별히 개인적인 이용보다는 어디 사역가시거나 어디외부 귀빈손님들 모실때 이차를 이용한답니다.저도 사실 그 부분에있어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당하게 구입하였고 나쁜용도로 쓰는것도아니고...아무래도 성직자는 검소해야돼고 그런 편견이 있는것같어요..기독교는 가난한자에게 빵한조각주고 배불리 먹지말어라라는 사상이 아닙니다. 죄악의 그늘을 씻고 예수 복음 전파하라 이것이 사상입니다.

  • 성직자보고 가난하게 살라고는 안하죠 하지만 굳이 그런 초호화 생활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그런 생활을 함과 동시에 이웃을 보살피라는 주님의 말은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전재산을 기부하라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먹고 살만큼 이상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 않습니까?

  • 08.01.28 00:21

    "목사님 꿀리시면 안된다고 교회에서 사드린거죠.." 이 대목에서 참 ..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종교계를 느낍니다. 나라전체가 썩었기 때문에 종교계도 물들었는지도 모르겠군요..

  • 08.01.28 03:23

    결국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담임목사를 믿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렇게 목사님께서 정당하게 수입을 올리셨으면 정당한 세금도 내셔야지 세금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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