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관저에 소형 무인 항공기가 추락
http://www3.nhk.or.jp/news/html/20150422/k10010056631000.html
일본의 총리 관저 옥상에서 4월 22일 직경 50cm 정도의 소형 무인 항공기(UAV)1대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프로펠러가 4개 있고 소형 카메라 옥외 조명 장치 페트병 같은 것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UAV에서 미량의 방사선이 검출되었습니다.
22일 오전 도쿄 치요다구의 총리 관저의 옥상에 소형 무인기 드론 1대가 낙하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드론는 플라스틱과 같은 용기가 붙어있어 경시청은 누군가가 드론을 날린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20분쯤 도쿄 치요다구의 총리 관저의 옥상에 소형 무인기 드론 1대가 있는 것을 직원이 찾아 경시청에 통보했습니다.
경시청에서 조사 결과 발견된 것은 직경 50센티 정도의 드론으로 프로펠러가 4개 있는것 외에 소형 카메라나 플라스틱과 같은 용기를 가진 있었다는 것입니다. 용기는 직경이 3센티미터 높이 10센티미터 정도이고 방사능을 나타내는 마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경시청은 당초 옥외조명 장치같은 것이 붙어 있다고 보고 있었지만 그 후의 조사에서 옥외 조명 장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폭발물 같은 것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시청은 만약을 대비해 폭발물 처리반이 드론의 기체나 용기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누구이 소행인지 언제 낙하했는지 등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인 항공기를 둘러싸고는 항공법에 따라 공항 주변에서 비행 경우 국가의 권한이 필요한 다른 항공기의 비행경로에 중복될 경우에는 150미터 이상 그 이외에 250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할 경우에는 국가에 통보해야 합니다. 한편 그 이외는 낮은 고도를 비행하는 경우의 운영 규칙과 비행 안전 항공법에 근거 동의가 아니라 총리 관저 상공에서 적어도 200 미터 이내에서의 비행에 대해 규칙이 없습니다. 무인 항공기의 이용이 확대되고 추락사고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국토 교통성은 비행안전 확보를 위해 규칙 만들기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JI사의 무인 항공기 팬텀 (촬영 날짜 불명). © DJI

첫댓글 우리나라나 백악관 사건도 그렇고 드론 이거 보안에 ㅎㄷㄷ
미량의 방사선? 그동네에 방사선안띄는게 뭐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