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모호하고 어려운 단어와 고유명사들이 개정된 예
개역성경 | 킹제임스 흠정역 (그리스도 예수안에 刊) | 성경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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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 에티오피아 | 창세기 2:13 |
들소 (오역) | 유니콘 | 민수기 23:22 등 |
시랑과 타조 | 용들과 올빼미들 | 이사야 23:20 |
발등상 | 발받침 | 이사야 66:1 |
기묘자 | 놀라우신 이 | 이사야 9:6 |
모사 | 계획자 | 이사야 9:6 |
묘성 | 플레이아데스 별무리 | 욥기 38:31 |
삼성 | 오리온 별자리 | 욥기 38:31 |
룻(나라 이름) | 루디아(Lydia : 나오미의 며느리 '룻'은 Luth임) | 에스겔 27:10 |
복술자 | 점쟁이 | 사무엘상 6:2 |
방백 | 통치자 | 에스더 1:21 |
감람 | 올리브 | 마태복음 24:3 |
분봉왕 | 사분(四分)영주 | 마태복음 14:1 |
참람한 말 | 신성모독하는 말 | 마태복음 26:65 |
쓰스 | 주피터 | 사도행전 14:12 |
허메 | 머큐리 | 사도행전 14:12 |
자주 장사 | 자주색 옷감 장수 | 사도행전 16:14 |
에비구레오 | 에피쿠루스 학파 | 사도행전 17:18 |
스도이고 | 스토아 학파 | 사도행전 17:18 |
아덴 | 아테네 | 사도행전 17:16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 히브리서 5:10 |
진설병 | 보여 주는 빵 | 히브리서 9:2 |
양심에 화인 맞은 |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 디모데전서 4:2 |
구리장색 | 구리 세공업자 | 디모데후서 4:14 |
무저갱 | 바닥없는 구덩이 | 요한계시록 9:1 |
황충 | 메뚜기 | 요한계시록 9:2 |
유니콘은 전설에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킹제임스 성경 엔 나오는군요
스트롱 번호 : 7214
기본형 : !aer] 또는 !yEar] 또는 !yre 또는 !re
발음 : {reh-ame'}레엠 또는 {reh-ame'}레옘 또는 {rame}레임 또는 {rame}렘
어원(기원) : 7213에서 유래
TWOT : 2096a
품사 : 명사,남성형
파생어: 없음
야생 '황소'(뿔의 '두드러짐'에서):- 들소
1)아마 현재는 멸종된 큰 들소일 것이다.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다.
רם רים ראים ראם
re'êm re'êym rêym rêm
reh-ame', reh-ame', rame, rame
From H7213; a wild bull (from its conspicuousness): - unicorn.
(스트롱 사전이 정확한 의미는 알수 없다?? ㅎㅎㅎ)
가끔 한글 스트롱사전과 영어 스트롱 사전이 약간 다르기때문에 난감할때가 있더라고요...
첫댓글 오래전 한자세대는 뜻을 이해할수 있었으나 지금 젊은세대는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알기쉽게 풀이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동번역이나 현대인의 성경같은 것을 만들어 냈지요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유니콘이란 단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라틴어로써 unicornis 인데 그 뜻은 <하나의 뿔>이란 것이지요. [(unus(one)+cornu (horn)]
그리고 다음과 같은 두가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 a mythical horselike animal with a single horn growing from the center of its fore-head.
2. a mistranslation of Heb. re'em, wild ox] Bible a two-horned, oxlike animal; Deut 33:17
그러므로 히브리어 [re em]을 유니콘으로 번역한 것은 오역이라고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신33:17에 나오는 것은 뿔들이 복수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뿔들이 복수로 신명기에 나오는것은 유니콘들 이라고 명사 유니콘이 단수가 아닌 유니콘들 복수형으로 나오기때문에 뿔들 이라고 한것이지요
Horns of unicorns
그리고 유니콘이 전설속에 유니콘이 아닌 뿔 하나 달린 짐승 코뿔소 같은것일수도 있읍니다..(제 생각)
성경에 공룡 니라는 단어도 안나오는 이유가 킹제임스는 1611 이고 공룡 이라는 단어는 1800 년대인가에 등장해씁읍니다. 성경 여기저기서 공룡같은 것들이 등장하지만 공룡이라는 단어가 1611 킹제임스 땐 없었지요...
@김종설 아, 그렇군요.unicorns 를 미처 못 봤습니다.
그런데 뿔이 하나인 힘센 짐승이 지금도 있나요?
만화에 보면 유니콘은 공중도 날아다니던데...
Deuteronomy 33
17. His glory [is like] the firstling of his bullock, and his horns [are like] the horns of unicorns: with them he shall push the people together to the ends of the earth: and they [are] the ten thousands of Ephraim, and they [are] the thousands of Manasseh.
김종설님! 의 올린 글을 볼때마다 눈시올이 뜨거워 집니다 ᆞ주님은 종설님의 거룩한 열정과 열심을 분명히 기억하시고 기뻐하실겁니다ᆞ종설님이 올린 글에 대한 회원들의 답변을 볼때마다 점점 기대하며 읽게 되는데 주님께서 많은 회원들의 마음과 생각을 통치하시고, 주님은 능력이 있어 자신의 말씀을 영원토록 보존하신다는것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ᆞ그리고 올려주신 자료, 잘 사용하겠습니다ᆞ수고하시고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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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3:22의 "레엠"은 "들소"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니콘"은 확인할 수 없는 전설에 나오는 외뿔달린 짐승인데, 힘이세고, 난폭하고, 민첩하며 현재는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활용하는 사탄(루시퍼)의 상징적 동물입니다. 전설은 어디까지나 전설이죠. 그것을 왜 킹제임스 성경에 도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해석은 그 단어자체 보다도 앞.뒤 문맥에 영향을 많이 받죠.
성경에 기록된 "레엠"의 문맥을 보면 요즘 루시퍼의 상징인 "유니콘"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성경에 사용된 단어는 문맥에서 그 의도와 목적을 발견하죠.
*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힘이 들소(레엠) 같다(민23:22).
* 하나님이 모세의 뿔을 들소(레엠)의 뿔같이 높이셨다(시92:10>
* 모세가 요셉을 축복하면서 "그의 뿔(케렌)이 들소(레엠)의 뿔같도다"(신33:17).
위 구절에서 보듯이 "레엠"의 사용목적이 하나님의 능력, 또는 그가 주시는 능력을 의미하죠.
만일 "레엠"을 루시퍼의 상징인 "유니콘"으로 보면,
하나님의 힘은 "루시퍼"의 힘같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루시퍼"의 힘을 주셨다?
모세는 요셉이 "루시퍼"의 힘 소유자같이 되기를 원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 사탄의 세력이 자신들의 상징물로 "유니콘" 단어 사용할 것을
미리 보셨을 텐데 . . 그것을 성경에 적용?
유니콘이 우리가 보통 상상하는 유니콘인지.. ??
유니콘이 그냥 뿔 하나 달린.. 공룡 비슷한건 지??
알길이 없네요~
최대한 상상할 수 있는 것은 현존하는 뿔 하나인 코뿔소를
생각해 볼수 있는데,
코뿔소는 코끼리와 같은 포유류로써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쪽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초식동물 . . .
팔레스타인 지역 기후에는 맞지 않을 듯.
위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히브리어 "레엠"이 "들소" 인지 아니면 "유니콘"인가 인데,
"유니콘"으로 해석하려면,
그 동안 지구에 큰 기후변화가 와서 멸종된 것으로 보아야 하죠. 공룡이 멸절된 것처럼 . . .
그런데
성경에 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3000여년 전에 다윗도 동일한 "레엠" 단어를,
이사야 선지자도 동일한 "레엠"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시29:6 =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레엠) 같이 뛰게 하시도다"
사34:7 = "들소(레엠)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다윗과 이사야 선지자 이후 엄청난 기후변화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쪽 같은 열대성기후의 팔레스타인이 급변하여
"유니콘"도 멸종되고 지금 같은 기후로 변하였을까?
다른 동물들과 사람은 변함없이 그대로 현존하고 . . . . ???
킹제임스에서 "레엠"을 "들소"로 번역하지 않고, 전설의 용어 "유니콘"으로 한 것 이해가 안되네요.
사탄이 사용하기로 준비된 용어인데
킹제임스 성경에 보면 Easter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Easter (부활절??) 이라는 단어는 오직 킹제임스 성경에만 나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Easter <-- 부활절로 착각합니다.
킹제임스 성경 기록당시 easter 는 오늘날 부활절이 아니였어요. 이교도 정교를 사탄이 교회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부활절로 둔갑시키고 크리스마스로 둔갑시킨것이죠.
왠만한 궁금증이나 오해는 Waite 형제님의 defending the king james bible 을 보면 답이 다 있읍니다.
유니콘 역시 예전엔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동물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사탄이 자기를 예수님이라고 칭하듯 유니콘을 자기것으로 둔갑을 시킨것이겠죠
부활절 역시 easter 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한국말 "부활절" 은 정확하지만 이스터(easter) 는 부활절 이 아닌 이교도들이 지내던 절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도 성경엔 없는데 왜 교회 에서 Christmas 라며 피라미드를 세우고(크리스마스 트리) 프라미드 꼭대기에 왜 오망성 (별) 을 꽂아서 세우나요?
교회 안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행사 지내는건 결국엔 이교도 종교행위에 불과하고 사탄을 우상숭배하는격이죠.
유니콘도 정확한 의미가 아마 퇴색했으리라 여겨집니다.
구약시대 당시 가축용 소는 매우 온순하죠. 거기에 비하면 들소는 야생이기 때문에 강인하고 힘도 세다고 봅니다. 그래서 들소를 힘의 상징으로 성경에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 하면서
그 당시 문화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들소"도 송아지와 수소와 함께 도살장에 끌려간다고 했습니다.
들소도 잡아서 식용으로 사용했는지 . . . . ?
다윗과 이사야 시대가 그리 멀지 않은 시대였는데 그 당시 "유니콘" 짐승이 현재 멸종됬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 사이 지구에 엄청난 기후변화가 있었다는 역사적 기록이나, 멸종의 생물학적 기록도 없고 . . .
"유니콘"은 단순히 전설에 나오는 용어일 뿐인데 . . .
원어성경을 번역할 때 근거도 없이 그 단어를 성경에 도입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전설을 사실화 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계시에 전설을 개입시킬 수 있을까요?
고등비평가들은 모세 5경을 사실이 아니고 전설이라고 하죠.
그 반대로
킹제임스의 "유니콘"은
전설을 사실화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