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12-25
비로소 천국을 전파하시다(막 1:14-15; 눅 4:14-15)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어부들을 부르시다(막 1:16-20; 눅 5:1-11)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눅 6:17-19)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북쪽 가버나움으로 가셔서는 갈릴리에서 공적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거기에서 어부였던 시몬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렇게 네 명을 첫 번째 제자들로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전역을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이들을 고치십니다.
새길말씀(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묵상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메시지(17절)를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를 초대하시며 뭐라고 말씀하십니까(19절)?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기도
주 예수님, 저를 불러 주님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모든 이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아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나아온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