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갤러리에 안양kgc 1박2일 글램핑 행사에 참여하신 분이
후기를 남겨주셨는데요.
그 글을 보면 생각보다 FA에 잡음이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1. 가장 궁금해할 정휘량 강병현 재계약부분
일단 FA자격이라 이 둘은 안와도되는 상황에서 함께 함. 최지훈 김보현 박찬희는 오지않앗음
박찬희는 신혼여행 갔따고함 (안온걸 그다음날에서야 암...ㅋ)
팬들과의 대화 시간에 가장 말 잘듣는 선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전창진감독님이 강병현을 뽑았고 반대로 말안듣는 선수를 양희종을 뽑음
그만큼 강병현을 존나 아끼는게 1박2일 내내 보였고, 강병현 역시 가장 팬들에게 잘 대해주고 열심히 참여하였음
개인적으로 강병현,이대혁,양희종이 가장 팬들에게 잘해주었다고 생각함 이대혁이 진짜 말도잘하고 센스도있고 끼도많음 농구만잘하면 대성할스타일
석종태는 낯을 엄청가리는지 뭘해도 어색..
여기에 강병현 선수가 대답을 하다가 스스로 국장님께 질문이잇다며 국장님을 부름 그러더니 질문이 "제 계약은 어떻게 되나요?" 돌직구날림
국장님 당황하더니 "최선을 다해서 재계약할겁니다, 할거구요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 확신은 못드린다" 이런식으로함
그런데 일단 프론트 분위기나 감독님 성향에선 잡으려고 100%노력은 할듯싶다.
이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전창진 감독님이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약속하기를
2.전창진 감독님이 팬들에게 약속한 3가지가 있었음
첫번쨰는 홈 최다관중 기록
두번째는 홈 최고승률기록
세번째는 우승이였음
그리고 전감독님 팬서비스 확실히 다른감독님과 다름...
자기 뒷자석으로 앉으면 자기랑 얘기많이할수있다고함ㅋㅋ
홈 15연승 기록시 전창진감독님을 제외한 모든 코칭스탶,선수들 웃통벗고 세레머니하기로
생각보다 팀분위기 그리고 FA분위기는 좋게 흘러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최지훈 선수와 김보현 선수는 전창진 감독 상견례때도 훈련때도
현재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들로 봐서는
재계약 포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강병현, 정휘량은 재계약
김보현, 최지훈은 재계약 포기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주소로 가면 이 글의 원문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ketball&no=2977190&exception_mode=best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1A7345550A7FE14)
그리고 글을 쓰다가 마침 이 팬미팅 행사와 관련한 기사를 찾았는데요. 이 기사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0202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90355550A87D25)
지옥의 4주차 훈련은 오는 12일부터. 이전까지 오후 훈련만을 소화하고 있었던 안양 KGC인삼공사. 4주차인 이번 주부턴 오전 훈련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 이날 행사에서 전창진 감독은 팬서비스에 충실한 선수를 11일 훈련에서 열외시키기로 약속. 이에 선수들은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팬들의 만족감을 자아내. 결국, 전 감독은 월요일 훈련을 취소했고 선수들은 휴식선언에 휘파람.
전창진 감독의 황태자는 강병현(?). 말을 가장 잘 듣는 선수를 꼽아달라는 한 팬의 요구에 전 감독은 강병현을 지목.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강병현은 “내가 현재 FA(자유계약선수)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 한편, 가장 말을 안 듣는 선수로는 ‘캡틴’ 양희종이 언급돼. 양희종은 “모두 감독님을 어려워하기에 주장으로서 분위기를 누그러트리고자 약간의 반항을 할 뿐”이라고 항변.
강병현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 뽐내. 이날 식사 후 장기자랑 시간에는 6인조 남성아이돌 그룹 ‘헤일로’가 기념공연을 가져. 모두가 헤일로의 공연에 집중할 때쯤 강병현이 갑자기 무대로 난입. 대본에도 없던 강병현의 등장에 헤일로도 당황했지만, 강병현이 안무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무대를 마친 강병현은 “춤이야 대충 스캔하면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출.
양희종 “올 시즌 목표는 AGAIN 2012”. 이날 팬들은 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양희종을 위해 케이크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 예상치 못한 팬들의 선물에 감동 받은 양희종은 “우승을 일군 2012년의 감동을 올 시즌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 이후 양희종은 ‘AGAIN 2012’를 외치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거듭 드러내.
인삼공사 최고 춤꾼은 오세근. 이날 장기자랑 시간에는 전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가 노래, 춤 등으로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건 200㎝ 장신 센터 오세근. 큰 덩치와 무뚝뚝한 표정과 달리 나오는 음악마다 몸을 흔들며 흥을 돋워. 장기자랑 시간이 끝나갈 무렵까지 이어진 오세근의 댄스 타임은 결국 스태프들의 제재로 막을 내려.
첫댓글 아 전창진 감독 합세한 안양 이번시즌 진짜 겁나 무섭네 ;;;;;;;
분위기 좋아보이네요.ㅎ 제발 부상없는 시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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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뱅싫어하는 감독이 어디있겠습니까...훈남엩호탕함...허슬에 리더쉽까지...허리만 괜찮았음 여전히 리그넘버원가드가 될수있었을텐데...
강병현잡고나면 백업에 쓸 샐러리가 적어서 김보현 최지훈마저 부담되는듯.. 신인으로 많이 채울것같은데 또 고질적인 부상병돌면 더힘들지도..
모두 건강하다면 단연 우승후보겠지만..
이 팀은 정말 기대되네요. 전창진감독이 가세한 KGC 라... 건강한 선수들이라면 충분히 기대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허언 날리는 감독님이 아닌데, 공약도 시원하게 하는 걸 보니,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박나면 어쩌면 왕조건설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결혼도 한 강병현이 마지막으로 많이 받을 수 있는 FA죠. 아 정말 강병현... 적당한 가격으로 힘들텐데.. KCC는 김효범 줄 2억 있으면 강병현 잡는데 보태라고 하고 싶네요.
강뱅잡는다는 가정하에,
박찬희 이정현 강병현 양희종 오세근 이선수들 데리고 농구할 생각에
전창진 감독이 벌써부터 신나보이네요!!
우승시즌때처럼 선수들 눈에 다시 불이 켜질것 같습니다. 올시즌은 전창진 감독믿고 시즌권 총알장전 해놔야 겠습니다ㅎㅎ
강병현 오리 왔으면 했는데 ㅋㅋㅋ
훈훈하네요. 강뱅도 확실한 롤을 가져야지~
ㅎ 개인적으로 오세근 선수 춤 보고 싶네요 ㅋ 엄청 역동적으로 잘 출 것 같은데 ㅎㅎ
춤은 모르지만 랩은 강뱅 인스타에 나와 있습니다 강병현이 오세근에게 mc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