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부터 호랑이를 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어느 후배(학교)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하염없이 호랑이를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가보리라 했지요.
그리고 드디어, 바로 그곳 봉화에 왔습니다.
3시간 30분 만에 우리가 머물 고택에 도착!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연못과 밭을 구경하다 발견한 하얀 접시꽃. 잎이 톱니처럼 생겨서 참 특이합니다.
마을 초입에 있는 2박3일 머물 우리의 고택^^
고택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근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한 곳이네요.
앞뜰 구경.
깔끔한 정원은 아니지만 힘들게 노동한 티가 납니다.
냥이도 한가로히 쉬고 있고요.
고택에서 머무는 건 좀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250년 이상 300년된 고택에서 언제 자 보겠어요? 내 집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지내리라 마음 먹었어요.
이런 고택을 보존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이 땅의 종손들에게 박수를...
저녁 먹으러 나가는 길에 마을 구경.
이 마을에는 유명한 고택이 모여 있어요.
고요한 마을 고샅길을 걷고나서
맛집으로 이동!
봉화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송이식당.
한우비빔밥과 송이갈비탕을 주문했어요.
한우비빔밥은 한우가 듬뿍,
송이갈비탕은 국물이 끝내주네요.
밑반찬도 깔끔하니 맛있어요.
내일은 아침 일찍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출동!
첫댓글 예전에는 대가족이 살아서 가능했을 거 같아요.
지금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듯...불편하지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와
멋집니딘
고택에서 주무시다니요
방이 좁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한번쯤 경험하면 좋을 듯해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