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20개월 후

[hp00]

이식 20개월 됐읍니다.  피검사에서 간기능 (ALT, AST, ALP, GGT) 은 정상치로 돌아 왔고  WBC, PLT, Hemoglobin, BUN 등은 아직도 정상치에서 조금 벗어나 있읍니다.  면역 억제제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읍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WBC, PLT, Hemoglobin, BUN 등이 정상으로 돌아 왔는지요?   

[ROVER]

이식수술 후 17개월 되었는데 저는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신장수치 약간 높은 것 외에는 ALT / AST는 물론 모든 혈액검사 수치가 다 정상 범위 내에 있습니다. 신장수치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문제 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가차카]

wbc 백혈구는 약으로 인해 (부작용) 초기 좀 낮게 유지되는 분들이 많은편 같고요. 1년정도나 매우 서서히 정상 되실껍니다. plt 혈소판은 간경화로 인해 비장이 커지면 비장이 기능이 올라가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납니다. 간경화인 분들은 그래서 지열도 늦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해서 비장 혈유압이 줄어드니 매우 서서히 정상으로 갈껍니다. 간경화로 이식한 분들은 5년후 ? 정도면 정상으로 된다나 그러더군요.. 매우 서서히 정상으로 갈껍니다.. 헤모글로빈도 글세요. 정상으로 될꺼고요. 위 3가지는 별로 위험한 수치는 전혀 아닌듯 하고요..

bun 은 글세요. 크레아티닌 농도를 더 중요시 하는듯 한데 . 신장과 관계

[우가차카]

된 수치인데 약간이면 뭐 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hp00]

비장이 커졌다가 줄었는데도 14cm 정도 되어서 PLT 는 정상이 안될거라고 샘이 그럽니다. BUN은 물을 많이 마시면 좀 낮아진다는데 마시는 것도 정도가 있지... 보통 30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샘은 크레아틴을 더 중요시 하더라고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읍니다. 멱역억제제는 프로그랍2mg, 마이포틱 360mg을 두번 복용하고 있는데 마이포틱을 끊겠다고 말을 하면서도 팀들과 이야기 해야 한다며 아직 확실히 말을 안해줍니다.

[우가차카]

비장 켜젔어도 되게 서서히 정상을 향해서 갈껍니다.. 비장이 커지면 비장이 하는 일이 증가가 되는데 그중엔 혈소판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따른건 별문제 없는데 bun 만 관리 잘 하세요.. 실제 간이식 환자분들의 중요 관리 수치는(간만 한정) ast/alt , 크레아틴, Total bill 3가지를 최고 중요 수치로 보는듯 합니다. 물론 다른 수치도 너무크게 벗어나면 문제지만요..

[클로버]

비장14cm의 경우 plt는 정상적으로 회복 불가능할듯 조심하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어요.
BUN은 단백질 섭취를 줄였는데 높다면 면역억제제 부작용? WBC는 마이폴틱 중지하면 정상적으로 회복될듯 싶네요.
간수치와 직접 관련 없는 혈액검사 수치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9년2개월 되었는데 비장 14cm이며 plt는 9만, RBC index 수치는 정상치에 조금 모자라지만, 잘 살고 있습니다.ㅋㅋ

[hp00]

감사합니다. 괜찮다고 하니까 수치에 스트레스는 별로 받지 않읍니다, 다른 문제들이 (췌장, 전립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