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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76ers [Trust The Process] 분석&칼럼 필라델피아 선수들 초반분석.
NEW ANSWER 추천 0 조회 231 10.12.07 02:3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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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 2년전만해도, 이궈달라가 코비+르브론 스타일을 가진 슈퍼스타가 될거라고 믿으면서 응원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됫네요...ㅠ.ㅠ 이궈달라... 참 엄청난 재능인데, 그 코비같은 특유의 에이스 마인드라던지, 자신감이 부족해서는 결국에는 이제 팀에서 위치가 상당히 애매해졌네요...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감이라던가, 절대 지지않아!! 이런 마인드도 몇몇 선수만 타고나는 훌륭한 재능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물로 실력도 따라야하겠지만요...

  • 그런데, 특이하게도 확실히 응원하는 팀중 하나라서 그런지, 필리에는 정말 다 제 스타일의 선수들만 있는것 같아요 ㅎㅎ 특히 휴일, 영, 터너 등등... 그중에서도 단연 영이 ㅎㅎ 영은 정말 올스타까지 커주었으면 좋겠네요~

  • 10.12.07 15:36

    현재 식서스가 가진 유일한 강점은 루윌-믹스-영으로 이어지는 벤치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즈루-터너-이기-브랜드 주전급 라인업이 중심은 없고 포제션 문제만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분들과 제 생각이 조금 다른 것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궈달라를 트레이드 하고 터너를 팀의 중심으로 세우는데 약간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터너, 혹은 즈루와 영 같은 어린 선수들을 카포노나 송가일라 같은 만기계약과 함께 팔아서 팀을 이끌 수 있는 빅네임을 영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브랜드, 이기에 또 다른 빅네임이 추가 된다면 샐러리 압박이 심할 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10.12.07 15:19

    요즘 리그판도가 예전과 다릅니다. 원투펀치는 물론이고 빅3, 빅4와 같이 3,4명의 올스타급 선수가 한팀에 모여있지 않고는 상위권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근래에 가장 성공한 리빌딩으로 보스턴을 생각합니다. 빅알을 아까워하지 않고 내보냄으로써 가넷을 얻었고 레이앨런 또한 얻어 레이-폴-가넷 이라는 빅쓰리를 구성했고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유망주들 아까워하고 꽁꽁 싸매느라고 팀의 프랜차이저를 트레이드하려는게 오히려 더 어려운 길입니다. 빅알을 아까워하지 않고 론도는 지켜냈던 보스턴의 리빌딩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고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 10.12.07 15:38

    팀이 우승하고 결속력이 높아지면 팀의 베테랑들은 돈에 크게 집착하지 않아 팀이 선수단 운용만 잘 한다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도 가능하고 우승권팀 전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주력 선수를 팔고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리빌딩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리그 순위표를 보면 가장 성공했다는 오클은 플옵권까진 올라왔지만 그 누구도 우승 전력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포틀 역시 어느정도까지 올라갔었지만 금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가 기대된다곤 하지만 아직 리그에서 5승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밀워키는 겨우 도깨비팀일 뿐이고 토론토는 리빌딩 자체를 실패했습니다.

  • 10.12.07 15:30

    뉴욕 역시 예전의 명성을 다시찾는데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고 뉴저지는 식서스만도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죠. 제가 돈을 쓰는게 아니라 말이 쉬운거겠지만, 굳이 어려운 길을 돌아가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넘치는 유망주만 잘 이용한다면 우리도 빅쓰리를 만들지 못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괜히 댓글이 길어졌네요. 로드쏜 역시 이궈달라를 트레이드하지 않을거라 했습니다. 제가 터너 대학경기 많이 보진 못했지만 솔직히 약간 의구심이 들었었습니다. 식서스가 로또로 2번픽 되어서 터너 뽑았을때야 당연히 좋았지만, 지금 모습은 포제션과 역할 문제를 떠나서 무척 실망스럽네요.

  • 작성자 10.12.08 19:07

    근데 시장에 나올만한 슈퍼스타라는 매물이 멜로, 폴정도이고 솔직히 저정도 선수 아니라면 터너를 팔 이유가 없지요. 원래 FA나 트레이드는 지름길이고...드래프트로 차근차근히 팀 다지는게 좋아보입니다. 사실 모든 문제는 식서스의 샐러리 구조가 리빌딩팀의 상황이 아니라는데서 기인하죠. 순리적으로 터너가 아니라 이기를 팔아야 맞고, 만기계약이든 TPE등 받아내서 샐러리 정리하고 터너 중심으로 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탑 5픽 이내로 상위픽 지명한것도 키스벤혼 이후 처음인데요 뭘...솔직히 자기팀 슈퍼스타를 별다른 이유없이 트레이드할 팀도 없고, 멜로나 폴은 식서스에 올 확률이 극히 낮은 선수들이죠..

  • 10.12.07 15:35

    개인적인 바람은 당장은 어렵겠지만 팀 인수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관중마저 떠나고 있는 뉴올의 크리스 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네요. 현재는 팀 경영권을 NBA가 가지고 있어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팀 매각이 이루어지면 샐러리를 줄이고 팀을 다시 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폴 역시 뉴올에서 약간 지쳐가는게 사실이고요. 이루어지긴 힘들겠지만 저는 빅네임을 영입하는 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리그 하위권의 식서스를 지켜보는게 점점 힘들어지네요.

  • 10.12.08 15:03

    다양한 퍼포먼스로 필리팬들을 열받게 합니다.222222222
    전 퓨어포가처럼 하는것 같기도 하면서 사이즈를 이용한 홀리데이가 식서스중 제일 완소입니다.
    Jodie Meeks 이 선수가 터너를 제끼고 왔는데 3점 슈팟업 슈터인줄만 알았는데 제법 하는 모양이네요. 자주 애용해야할듯...
    nba2k11로 로스터나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후우...우리 필라에서 어떤 선수를 보내고 송가일라를 받은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알려주실분? go sixers!

  • 10.12.08 17:25

    요번오프시즌때 윌리그린+제이슨 스미스<---> 브레킨스+송가일라 이렇게 트레이드 되어서 왔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0 13:13

    헤이워드가 그렇다면 벤치로 들어가겠죠. 만기계약, 유망주 구조라면 드랩닉님 의견도 현실성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상 헤이워드는 로터리픽이기도 하고요. 근데 터너가 3번을 보기에는 아직 웨이트나 경험면에서 떨어져서 아마 태디어스 영이나 노시오니가 들어갈 것입니다. 개인적은 희망은 클리브랜드의 TE를 포함한 패키지인데 말이죠..아무래도 클리브랜드 리빌딩 자산이라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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