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늉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왜냐하면 요즘 시기가 모내기와 양봉이 겹치기 때문에
두가지일을 같이 하너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을 해야
조금씩 일이 줄어드네요.
저는 모내기 준비 부모님께서는 벌들을 관리하시고
일을 서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답니다.
그러던중 방송국 kbs2 생생정보에서 숙성꿀 채밀하는 모습을 촬영할수 있는지 연락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저희집 보물 40여년이 넘은 꿀도 궁금해 하시고
벌에 관한 모든것을 궁금해 하셨습니다..
몇칠간 통화 끝에 15,16일 은 벌 관리하는모습 촬영하고
19일날은 꿀 채밀하는 모습 촬영하기로 약속을 하니
바쁜 와중에 일이 더 바빠졌답니다.
아버지께서 벌관리하시는 모습을 담으시고
말벌주와 마늘꿀 그리고 생강꿀~~
그리고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꿀 채밀하너라 바쁘게 다니다보니 채밀하는 장면과
저희집 보물 40여년이 넘은 꿀을 촬영하셨답니다..
그리고 40년 넘은 꿀은 경북대학교에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구요.
방송중에는 나가지않지만 2주후에 검사결과가나온다네요.
내일 방송이 된다고 하는데 말주변이 없어 버벅 그리며
말실수도 많이 하고해서 어떻게 나올란지 궁금하네요.
물론 프로이신 두피디님이 계시니 알아서 잘 편집해주시겠지만 긴장되기는 된답니다...ㅎ
예주현pd,김윤호pd님 요몇칠 짦은 시간이었지만 저희집에 크나큰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