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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실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맡은 바를 위해 분투 노력하시는 우리 회원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
번호: 80770 | 글쓴이:
잠깬사자 |
조회: 59 | 날짜: 2004/12/04 23:39 | |
아침에 비가오는 듯한 소리에 잠을 깨어 창문을 열어보니... 이런 진짜로 비가 오네요.
아니 어제 남양주에 시흥을 다녀올때만해도 말짱하더니 웬비?. 한숨이 나오더군요. 이럴수도 있나?.
그래도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우리의 의지를 표해주시리라 믿고 아무 생각없이 차를 끌고 출발했습니다. 무엇을 준비할까 망설이느라 좀 늦게 도착 했습니다. 전철로 가면 편하기는한데.. 차를 어디에 주차해야할지도 생각하지 않고 일단은 출발했습니다. 비가 올때는 그래도 대중 교통중에는 택시고 아니면 아무래도 제차가 낫지요.
길이 좀 막히긴 하더군요. 반가운 님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 오랜만에 만나는 것은 아닌데도 얼마나 반가운지...
늦게 왔다고 엄청 지청구 들었습니다. 부끄~~ '더이상 고 박정희 대통령을 매도하지 말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준비해주신 우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분위기를 아주 휘어 잡았습니다. 그 앞을 지나가시는 분마다 "잘한다. 화이팅"을 외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지요.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의 추억은 강렬하다는 증거지요.
이 분, 저 분 찾아다니며 인사하고, 대충 분위기 파악하고, 그 동안 현수막을 들고 계셨던 분들과 교대를 했습니다. 태극기도 준비하시고, 함성을 질러야할때 힘차게 흔드시기도 하고, 대형 현수막을 여럿이서 맞잡고 광장을 돌기도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시청 광장에서 힘껏 외쳤습니다.
그리고, 박차고 나가셨던 전회원분들도 만나서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대충 분위기 파악하고 준비한 커피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끓일만한 장소가 있는지, 불을 피워도 되는지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준비했고, 차에 배낭을 싣고 다니니 일단은 시작했습니다. 생수를 두어병 더 준비했어야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좀 부족했었군요. 녹차와 크..산도도 준비했는데 비가 자꾸 내리니, 한 편으로는 궁색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차 한잔이라도 나누어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각자 흩어지기 아쉬워 청량리역에서 사업하신다는 회원님께 가서 저녁 식사사를 하면서 여러 회원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애국 시민"들과 박사모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우당과 청와대와 이 정부는 4대 악법을 새해 예산안이나 민생 법안보다 우선시하며 오는 9일까지로 예정돼있는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무리하게라도 통과 시키려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오늘 집회는 그러한 시도에 대한 우익 애국 세력들의 반대 목소리를 내기위한 중요한 모임이었고, 그 전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친북 좌익 정권자들은 쇠귀에 경읽기처럼 들은체 만체하고, 이부영의장이나 이해찬 총리등은 한나라당과 우익 세력들을 폄훼하며 조롱하는 짓거리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나라당에서 이규택 최고 위원님과 김문수 의원님께서도 지원 나오셨더군요. 그렇습니다. 우익은 뭉쳐야합니다. 장외에서 장내에서.. 어느때고... 우리는 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치열하게 토론하고 연구하면서...
그 간 박사모 회원 여러분들은 온 오프에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분명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고, 우리의 후손과 우리의 미래, 그리고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는 우리의 마음이 한결같음을 꾸준히 성실하게 그리고, 만방에 분명하게 전하고자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었습니다.
그 간 박대표님이나, 박사모가 여러 내우 외환이 있엇던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우리는 아직 건재하고, 우리의 목표도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늘 느끼고 있고, 그것은 분명한 것이고, 오늘 다시 그 한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몇 명이 나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느냐'하는 숫자 놀음에 얽매이지 맙시다. lion님이 주창하시는 "박사모 천만명 만듭시다' 라는 주장은 정말 훌륭하십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박사모와 박근혜님을 지지하는 자매 사이트의 회원수가 사실 천만명이 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러나 박근혜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박사모와 자매 사이트에 가입된 사람들 모두도 아니고, 그것이 전부도 아닙니다.
더구나, 지난번 '영박사모 행사'와 서울역에서 있었던 '헌혈 캠페인과 헌혈 행사'를 '선거법 위반'에 저촉되는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원영님과 비버리 한지님, 카르페 디엠님이 2-3 시간에 걸쳐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처럼 우리는 새로운 외환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꾸만 위축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lion님의 '시사 논평을 곁들인 "박사모 천만명 만듭시다"' 주장도 계속 되어야하고, 박사모 영원님이나 동백님, 통전님, 초지 일관님등 여러 회원님들의 작은 외침에 귀기울이시고, 적극 동참하시고, 또한편으로는 온라인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더블어 오프에서의 우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봐야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나름대로 바쁘시기도 하시겠지만, 좀더 분발하시어 우리의 주장을 다시 분명하고, 강력하게 꾸준히 외치며,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아갑시다.
오늘도 성실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맡은 바를 위해 분투 노력하시는 우리 회원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근혜 대표님의 건강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정반 합일 보수 우익 화이팅!!
박근혜 대표 화이팅!!
박사모 회원님들 화이팅!!
대한 민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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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을 놓고 여야가 법사위를 중심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밖에서는 4일 비가 오는 가운데도 4000여명의 시민들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국보법 폐지 반대, 4대악법 저지”를 외쳤다. 특히 이날 열린 ‘4대악법저지 전국민궐기대회’에는 한나라당 이규택 최고위원, 김형오 사무총장, 김문수 의원과 자민련 김학원 대표 등이 참석해 사실상 ‘4대쟁점법안 저지’를 위한 장외투쟁 양상을 띠기도 했다. 한나라 “대한민국이 망하는 4개의 망국법 막아내겠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4대악법 때문에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매일 폭탄주를 마시면서 신경질을 부리고 있다고 하더라”며 “남한의 친북·간첩 세력이 자신이 해야 할 적화통일 작업을 대신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고 비꼬면서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4대쟁점법안을 맹렬히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열린당은 ‘4대입법’이라고 부르는데 4자는 죽을 사(死)자요, ‘대’는 대한민국을, 입은 돌아갈 입을 나타내 풀어보면 ‘대한민국이 망하는 4개의 망국법’이다”며 “국회 내에서 이 4대악법을 국민들과 함께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자 한다면 한나라당과 함께 4대악법 저지에 힘써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던 자민련도 이날 집회에서 노무현 정권을 강하게 규탄하며 4대쟁점법안 저지를 위해 한나라당과 공조할 뜻을 밝혔다. 김학원 대표는 연설 시작부터 “노무현 정권 1년 10개월 동안 정치·사회·교육 등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국민을 거스르는 노 정권은 하늘을 거스르는 것과 같으므로 가만히 둘 수 없다”고 현정권을 맹공했다. 김 대표는 “한 가지에 몰두해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인데 지금 노 정권은 좌파 이념에 몰두해 국민과 나라안보 등은 보이지 않는 상태”라며 “이런 정권은 격퇴시켜야 한다”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지금 현재 남한에는 공산주의자들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데 가만히 놔두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통일부 장관은 국보법 폐지를, 국방부 장관은 주적개념 삭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 한심한 형국”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여당의 언론관계법에 대해서는 “언론 말살 정책으로 진시황의 분서갱유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으며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학을 전교조에게 넘기고 자유시장경제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보수들은 이런저런 보수 따지지 말고 하나로 뭉쳐 자유시장경제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4대쟁점법안 저지를 위한 보수 세력의 결집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대표가 4대쟁점법안에 대해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집회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상철 전 서울시장,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등이 참석해 4대쟁점법안 저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노 대통령 장인 다큐멘터리 상영, “권오석의 양민학살 사실 인정하라” 본 대회에 앞서 이번 집회를 주관한 ´반핵반김국민협의회´(운영위원장 서정갑)측은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부친 권오석씨에 대한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가졌다. 6·25전쟁 당시 가족이 권오석씨에 의해 가족이 학살당한 피해자들의 진술과 장인에 대한 노 대통령의 그동안의 발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이 상영되는 내내 집회 참석자들은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켰다. 다큐멘터리 상영이 끝나자 변재환 유족회 대표는 “이 다큐멘터리를 합법적으로 배포하기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는데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권오석씨 앞에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분통해했다. 변씨는 “가해자와 노무현 대통령, 그의 하수인들은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권오석씨의 양민학살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과 요구를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정치인이며, 우리는 노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실 인정과 사과만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권오석씨에 대한 재판 판결문과 감옥생활 등의 공개를 요구하고 “정부·여당이 친일·과거사를 규명한다고 하는데 가소롭다. 양민 11명을 학살한 권오석에 대한 것부터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참석자들이 시청 앞에서 조흥은행 본점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인 뒤 오후 6시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송수연 기자] |
첫댓글 대한민국.잠깬사자님 카르페님 어디 갔어요? 보고싶어 죽겠네! 갯버들님 반가워요.
잠깬사자님이 타주신 커피 맛잇게 먹었습니다. 항상 묵묵히 일하시는 사자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저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돕겠습니다.
여러님들 겨을빗속에서 큰 수고를 하셨읍니다 감사 합니다
이나라를 걱정해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