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금일은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중국호재가 있었지만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스마트 러시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바, 카잔은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로 신도시 구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카잔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은 현재그 1단계(2013~2015년)로 전기, 상하수도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성을 추진 중에 있다. 2단계(2015~2018년)는 정부기관, 교육기관,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3단계(2018~2025년)로 거주지역, 연구소, 학교 및 의료 기관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100억달러에 이른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10개 기업을 선정해 카잔 스마트시티 산업협력 실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스마트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지경부 국책과제에 선정된 업체로, 삼성전자와 홈네트워크관련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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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아이소프트스톤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류 회장은 "중국 정부는 현재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 200개에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총사업 규모만 1100억달러를 넘어서는 이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이 한국 기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는 파주,판교, 동탄, 송도 등을 직접 둘러본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류 회장은 "한국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한국 기업이 우리에게 최적의 파트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그리드와 환경, 교통, 의료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 술 수준은 세계 최고"라며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이 이날 스마트시티에서 반드시 필요한 원격 검침시스템의 선두기업인 한국의 옴니소프트와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옴니소프트는 앞으로 아이소프트스톤이 사업권을 따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디지털 원격 검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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