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저녁
해산물 안먹는 친구가
왠일로 연어초밥이 먹고싶다고...ㅋ
점심에 연어 한토막 사다가 급하게 곤부즈메
연어하니 육회도 생각나서 육회도 찌끔
따끈한 국물도 있어야겠기에
소고기무국도 후루룩 끓임..ㅋ
난 와인 친구는 소맥
와인 한병 다먹고 완전 뻗어버림...ㅋㅋ
내 술버릇 = 친구 귀에대고 코골기ㅋㅋㅋ
들숨에 드르렁 날숨에 와인냄새 났다고 ㅠㅠㅠ
전날도 잘 못자서 너무 피곤했던거 같음
아침에 친구 출근하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오후 2시까지 자버림;;;;
친구가 전화 안했음 해질때까지 잤을수도.......
인나서 씻고 빨래좀 개주고
스벅가서 커피한잔 사먹고
시장 마트 가서 장쬐끔 봐다가 저녁준비
하기 전에...
알타리 한단 4500원에 사다가
총각김치 첨 해봤는데 왠지 엄청 맛날거같옹
기대됨ㅎㅎ
그리고 대망의 저녁메뉴는...!
소꼬리수육ㅋ
육식맨레시피 그대로
부추 무한대로 들어간다 진짜
소면사리 투하
냠냠
오늘 너무 늦게까지 자서 잠이 안온다 ㅜㅜㅜ
낼 아침 조조로 서울의 봄 보러가기로 했는데 망한듯ㅠㅜㅜ
첫댓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식당차릴 생각 없음? 장사 잘될것같은데
남는거 없을듯ㅋ
좋은재료랑 노동력 때려넣으니 맛은 있지만
팔기엔 수지타산 안맞음ㅋ
대단
캬... 부족한게 뭡니까
와 대단....😱👍🏻👍🏻
니 조리사 자격증있노???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 2종보통바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