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키움) 찰리가 엄마한테 혼날 땐 - 너무 귀여운 글과 그림

[콩콩공주]

  엄마한테 혼날 땐? - 지구별 창작 그림책2

글. 해리엇 지퍼트/ 그림. 바루

도서출판. 키움

 나는 버니고 애는 찰리야~

버니가 찰리의 이야기를 해주느거야~~

언제나 붙어 다니는 두 친구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이야기

귀여운 그림과 글밥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시켜주네요~

버니가 이제부터 찰리에 대해 이야기 해줄꺼예요..

자~~~  잘 들어보세요^^

찰리는 버니의 친구랍니다. 찰리는 버니의 선생님이기도 하지요.

버니는 찰리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찰리가 연주를 하면 " 아휴, 시끄러워!"를 배우고

병원놀이를 하면 "아야, 아파요!"를 배웁니다.

찰리와 버니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랍니다.

찰리의 하루일과중 대부분은 단짝친구 토끼버니인형과 함께한답니다.

...................................

저희집에도 27개월 아가가있답니다.

이 책을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딱딱하지않고 자기얘기를 하는지알고 "나두 나두"를 연신 외칩니다.

저희 아이도 "또"란 말을 좋아하거든요..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의 그림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시켜 주네요~

우리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찰리. 찰리의 친구 버니는 찰리를 통해 많은것을 배우듯이

우리 아이도 단짝 인형이랑 같이 주방놀이도 하고 공구놀이도하고 병원놀이도 하면서

생각이 커가는거 같아요.

서로 소홀할때도 있지만 잠이들때면 항상 찾아 돌아다니는...

그리고 꼬~~~옥 껴안고 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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