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타존스네 입니다
어제 비타존스는 지인에게 약 10개월 전에 선물로 받은 춘천 강아지숲 입장권이 올해까지라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겠다 싶어 부랴부랴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도그페스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신나게 돌아보고 산책로로 올라 가려고 하다가 어디서 많이 보던 캐릭터가 보이더라구요?
짜잔~ 따스네 부스였던거예요
따스가 천둥이였던 시절 비타가 그냥 존스였던 시절 룸메이트였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따스가 지금 가족 만나기 전에 비타랑 1박 외박도 하고 나름 막역했던 사이었는데!!!!!
인스타로 소식 듣다가 어느 순간 인스타가 안올라와서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따스네 아버님을 만났습니다!!!!
(인스타 해킹을 당하셔서 다시 팔로우하고 왔어요 ㅎ)
너어어어무 반가워서 따스네 아버님하고 서로 엄청 신기해 하면서 이야기하고 인스타 못보던 사이에 예쁜 캐릭터 상품들이 엄청 늘었더라구여
따스가 성공했더라구요 안목해변에 따스네란 매장도 이번 여름에 오픈했다고해요 강릉 가시면 코스에 넣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말입니다 빠밤~
저날 행사에 설채현수의사님이 강연 오시면서 강원관광재단대표님이랑 같이 따스네에 오셔서 따스 이야기도 듣고 하셨어요
(사진 안보이는 쪽으로 스텝분들 한가득 ㅋㅋㅋ)
아마 강원관광재단에서 따스가 강릉에서 구조되고 강릉에 입양가서 강릉에서 캐릭터로 활동 중이라 설쌤한테 더 소개하고 싶으셨나봐요
여튼 따스 아버님과 이야기 마치실때쯤 팅커벨 여러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아 조심스럽게 사진 요청 드렸더니 너무 흔쾌히 사진 찍어 주셨습니다
따스가 오늘 있었으면 따스가 찍었을 사진 비타존스가 대신 찍은 느낌적 느낌 ㅎㅎㅎㅎ
여튼 너무 친절하시고 서윗하셨어요 ㅎㅎㅎ
여튼 갑작스런 이벤트덕에 소식 전한 비타존스입니다
12월 말에 다시 비타존스입양데이기념 입양일기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ㅎㅎ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오
첫댓글 따스랑 존스랑 같이 만났으면 더더 기뻤을텐데요~^^저도 강릉으로 따스 보러 갔었어요~ㅎㅎ
유명인과 사진 찍은 존스도 유명견 반열에 오르는건가요?^^
이건 운명이야라며 따스 만나러 안목 가려구요ㅎㅎ 사진은 ㅋㅋㅋ 저희 뒤로 줄을 서 있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비타존스 즐거운 추억여행되었네요
네 의도치 않아서 더 행운 같았어요 안그래도 천둥이 소식 궁금하다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ㅎ
따스네 만나서 정말 반가웠겠어요.
따스와 존스가 입양센터 리모델링 하기 전에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였었죠. 두 녀석 다 얼마나 활달하고 귀여웠던지.. 지금도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입니다.
네 막 따스네다 하고 소리쳤어요 ㅎㅎ부끄럽게 ㅎㅎㅎ따스 아버님 너무 따스닮아 따뜻하고 선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따스보러 꼭 놀러가려구요
비타존스 미소에 심쿵했네요
따스를 만났다면 더 좋았겠지만 설쌤과 사진도 찍고 행복한 하루였겠어요
네 ㅎㅎㅎ 우연이라 더 신기방기했어요ㅎㅎㅎ비타는 산책이라 신나했구요 ㅎㅎㅎ
비타존스 여행 가서 따스네도 만나고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님도 만나고 너무 즐거웠겠는데요! 저번 일기에는 다리 수술을 받았다고 하셨었는데 지금은 괜찮나요? 보호자님께서 사랑으로 잘 돌봐주시니 많이 나았을 것 같은데요! 비타존스 소식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비타존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네 다리는 수술하고 부작용이 와서 재활병원을 아직까지도 다니고 있지만ㅠㅠ 많이 좋아져서 산책도 잘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도 상태가 양호하다고 하셨고 설쌤도 안아보시더니 보기 힘든 코기 친구들의 이상적인 몸매하고 하셨어요 ㅎㅎㅎ 다리때메 다이어트 열심히 한 보람이랄까 ㅠㅠ ㅎㅎ
@돌맹이 부작용이 왔군요 ㅠㅠ 그래도 보호자님께서 옆에서 잘 돌봐주셔서 좋아하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네요! 보호자님 덕분에 다음에는 더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과 함께 비타존스가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인데요~ 존스 돌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
우와 비타존스 윙크 한방 강렬합니당 ^^
같이 간 친구의 회심의 역작이예요ㅎㅎㅎ 찍어놓고 엄청 맘에 들어했어여
비타 완전 행복나들이였네요 설샘 품에도 안겨보고~~멋진 비타모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따스네 덕분에 비타가 호강했어요 ㅎㅎ
우와~ 엄청 멋진 하루였네요. 꼭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 따스가 비타와 누나들에게 설채현 선생님을 소개 시켜준 느낌? ^^ 누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멋져지는 비타와의 앞으로도 선물같은 하루 하루이길 응원합니다~♡♡♡
맞아용 따스 덕을 봤어요 ㅎㅎㅎ안그래도 따스 소식 궁금해 하던 차였는데 너어어어무 너무 행복했어요 ㅎ
울 멋찐 비타 반가웡 🤩 치료 잘받고 더욱 건강해지길~~따스네 깜짝 방문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네 따스 아버님 뵈어서 엄청 좋았어요 이 우연을 서로 신기해하면서^^ 즐거웠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