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HBM 점유율은 하이닉스가 53%, 삼성전자가 38%다. 나머지? 미국의 마이크론이 9%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다시 알아보니 하이닉스는 그대로고 삼성전자가 42%, 마이크론이 5%다.
대체 왜, 뭘 걱정하는 거지? 둘이 합쳐 HBM 점유율 94.5%라는데?
더구나 D램은 삼성 42.9%, 하이닉스 34.5%다. 합쳐 78%가 넘는걸.
HBM이든 D램이든 점유율이 너무 높다고 걱정하면 이해가 되는데 '삼성 몰락' '삼성 추락'?
왜들 그럴까? 하이닉스가 1등하면 안되나?
어차피 둘 다 우리나라 기업인데? 돈 벌어 한국에 세금 내고, 한국인 직원들에게 높은 연봉 주고, 협력업체들에 돈 쓰고, 한국 정치인들에게 후원금 내는 우리 기업이란 말이지.
삐딱한 친북세력들이 낯짝 하나 변하지 않고 꾸준히 거짓말하는 것처럼 <하이닉스든 삼성이든 미국 기업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다.
팩트를 보고 안심하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비 28조 3400억원을 썼다.
올해 상반기에는 15조 8700억원을 썼다.
지난해 미국에 특허 6165건 출원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퀄컴, 3위는 TSMC였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인력은 작년 기준 8만 3729명으로 전체 임직원(26만 7860명)의 32%다.
뚜껑 열어보기 전에 망했느니, 추락했느니 같은 저주 좀 그만하라.
지금은 감옥 갔다 오느라 지치고 우울한 이재용을 응원할 때다. 그 친구가 뭐 돈이 없어 돈 벌려고 사업하겠나. 그냥 나라 위해, 국민 위해, 그냥 1등해야지 하는 그 자존심 하나로 버티는 거지.
이 글도 꼭 함께 보시길
바이오클락연구소 | 삼성은 어쩌다 HBM 시장에서 빌빌거릴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