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재경 해남중고 26/24회 동창회인 고우회가 서울시 중곡동 고기마을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모임을 가졌다.
고우회는 지난 2월 창립하고 40여년간 못다한 정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자는 계기에서 시작됐다. 특히 끈끈한 정으로 뭉친 깨복쟁이 친구들은 화목과 단결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해남중고 박혁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모인 동창생들은 동문회관 건립에 관하여 1구좌운동 동참과 재경동문회 체육대회 참가자 선발, 해남총동문회 체육대회 참여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박 총동창회장은 "고우회 회원들이 1사람이 10구좌 이상 300여만원 기금 약속을 받았다"면서 "동기들이 많이 동참해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지금까지 26/24회 기수만이 동창회 참여가 없었지만 향우회를 통해 선·후배 도움으로 지금은 100여명 주소록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어 의미가 깊은 동문회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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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해남읍
재경 고우회 동문 모임 [해남신문 민경관 시민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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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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