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6일 백령도 에서...
천안함 사건을 되새기듯 정신 줄 놓고 있다가~
발을 헛딛어 차가운 황해바다에 몸을 던지고...
으랏차차!
핸드폰과 디카를 몽땅 수장 시켰다!!
재빠른 수중탈출 이 후 핸폰과 디카를 추스렸지만...
디카 메모리만 겨우 살리고~ 두개 모두 오늘 저 세상으로 보냈다~
핸드폰은 기종변경으로 010-5269-5883으로 번호가 바뀌었고,
디카는 쏘니 A/S를 찾았으나 새기계값과 맞 먹는 수리비가 나와서 수리포기!
겨우 메모리만 살리고 나머지 수장 했슴다~
쓰바~! 요즘도 물이 엄청 차던데 3월엔 얼마나 얼음장 같았을까??
'천안함과 운명을 같이한 해군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우짜면 좋노머슴아야조심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