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떠났던 인천이 ‘세계한상(韓商)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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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송도컨밴션)
지난10월27일부터29일까지 3일간 세계글로벌 시장의 개척자 한상(韓商)인 전 세계 40개국에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내외동포 경제인 약3,500명이 참석 대한민국의 희망인 ‘세계한상’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꿈을 실현하는 세계한상대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한상기업 전시회는 재외동포재단, 문화, 농수산, 경제인 연합,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486개 업체 국내지자체 521개 부스로 설치돼 참여업체와 설치부스 모든 면이 역대 최대의 규모로 마련됐다.
3일 동안 이루어지는 상설프로그램은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센터 운영, 대회 만족도 및 비즈니스 성과 현장조사, 재외동포 민원상담 등을 통해서 재외동포 경제인과 내국인 중소기업인과의 무역교류를 위한 상담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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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송도컨벤션)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7차 한상대회는 35개국 3천340명이 참석해 약 5억 6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나타냈었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는 장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아 명실 공히 세계한인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8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하게 된 인천광역시 안 상수 시장은 새로운 삶을 찾아 과거 이민1세대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눈물로 떠났던 출발지 인천이 이제는 국제무역과 물류의 중심도시로 미레도시를 지향하는 관문이자 최고의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의 진면목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역대 최대의 규모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8차 한상대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송도 국제도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러웠다며 다음 “2010년 제9차 한상대회가 10월19일-21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린다고 했다.” /노년시대신문 기자茂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