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년,웹 비즈니스 세계의 엘리트 중 한국인이 손 꼽을 만큼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한민국 국적을 갖지않은 한국계 외국인입니다. 우리나라 풍토에서도 이처럼 세계를 앞서나갈 청년들이 배출될 날은 언제일까요? 우리가 한번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웹 비즈니스 세계의 엘리트 (1)
-누구나 꿈꿀 순 있으나 아무나 이룰 수 없는 'e-비즈니스'의 선구자들
Ⅰ. 전자 비즈니스 분야의 선구자들
- '산업혁명' 때와 같이 사이버 세계 진입 통로 제시
Ⅱ. 사이버 제국의 건축가
- 독특한 컨셉트 창조해 자신만의 아성 구축
Ⅲ. 혁신 없이는 성공 없다
- 시장 변화에 대응, 미래를 개척하는 자만이 성공 누린다
< SUMMARY >
넷 선구자들은 오늘날 인터넷에 가장 심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지는 탁월한 인사들이다. 그들은 사이버 제국의 설립자들이며 혁신자들이고 자금원이다.
또 사이버 도시를 건설하는 건축가인 동시에 비전 제시자들이며 타의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즉, 그들은 아는 것과 믿는 것 사이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한마디로 모든 위험을 기꺼이 감내하며 자신의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도전자들이다.
Ⅰ. 전자 비즈니스 분야의 선구자들
- '산업혁명' 때와 같이 사이버 세계 진입 통로 제시
현명한 사람들은 경제 진행의 신뢰성이 새 기술에 의해서냐 아니면 그 기술들을 예외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서냐하는 것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그것은 마치 핀 머리에 몇 명의 천사들이 춤출 수 있나 알아내려는 것처럼 성과없는 논쟁일 뿐이다. 그러나 인터넷의 경우, 사고할 가치가 있는 인간과 기계의 음양설에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테크놀로지가 웹이라는 첫 물결의 기반을 닦은 것은 분명하지만, 반면 '전자 비즈니스 혁명'이라는 두 번째 물결에 힘을 가한 것은 날카로운 사고력을 가진 개인들에 의해서다.
여기 유력 시사 주간지 BusinessWeek誌가 선정한 25명의 전자 비즈니스 분야의 마스터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산업혁명 때처럼 심대하게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데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혁신자들이다.
25명을 궁극적인 넷 선구자들로 선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는 머리를 맞대고 100명 이상 인사들의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다음 몇 주에 이르는 오랜 신경전을 거쳐 오늘날 인터넷에 가장 심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어지는 탁월한 인사들을 최종 리스트에 올렸다.
이제 종이, 팩스, 전화 그리고 극성맞은 세일즈맨들이 활보하던 시대는 지났다.
인터넷 방식은 구매자와 판매자간 직접 연락을 주선하고 비용은 줄이는 반면 공간과 시간을 붕괴시킨다.
"인터넷은 그 자체로 新산업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산업의 경쟁관계도 변화시키고 있다"고 벤저민 로젠 컴팩컴퓨터 회장은 말한다.
그러면 누가 이들 전자 비즈니스 엘리트들을 만들었는가? 우리들이 선정한 인사들 중 야후(YAHOO)의 최고경영자 티모시 쿠글이나 소프트방크의 손 마사요시 그리고 전자상거래 업계 제왕 아마존.컴(Amazon.com)의 제프리 베조스 같은 몇 명은 이미 그 산업의 진정한 우두머리들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급진적 족적 때문에 아직 넷 기업가로서 검증되지 않았다.
웹반그룹(Webvan Group)의 루이즈 보더스는 보더스서점 체인으로 유명한데, 그는 수학 솜씨를 거대한 웹의 난제에 적용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부패하기 쉬운 식품들을 사이버쇼핑객들에게 배달할 것인지에 대해.
물불 가리지 않는 인사들
그리고 잘 지켜지는 비밀들도 있다. 골드만삭스의 테크 IPO 쿼터백인 로턴 피트는 예를 들어 올해 22개 야심에 가득찬 기업들의 창업을 위한 기반작업을 진행했다.
프리마켓 온라인(Free Markets Online)社 창업자인 글렌 미켐은 심지어 광산같은 모든 방식의 비즈니스들이 상품과 서비스의 경매를 위해 웹 이용을 가능하게 만듦으로서 고정가격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 얼마나 많은 것들이 변화했는지에 대한 사인이 있다. 美 마이크로소프트(MS)社 빌 게이츠 회장 같은 PC 세대의 혁신주의자들은 전자 비즈니스 선구자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리더십의 재분배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
웹 자체처럼 인터넷 사업은 중력의 중심이 없다. 그것은 창조적 카오스다. 전혀 이름도 없는 잠재된 천재가 MS처럼 성공의 반열 위에 자신도 위대한 차세대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것.
"웹의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개방성에 있다"고 스콧 맥닐리 선 마이크로시스템스社 최고경영자는 말한다.
결국 일들은 느려질 것이고 힘은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독점주자가 둘만 남은 PC 산업을 모방할 것이라고 짐작하지 말라. 왜냐하면 넷의 기술에 대한 지원은 MS가 PC의 운영체제인 윈도를 소유한 방식으로 한 기업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타이탄:존 록펠러의 생애'의 저자인 론 셔나우는 록펠러가 석유를 통제했던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의심한다. "인터넷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변화의 속도와 경쟁이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의 전자 비즈니스 마스터들은 그들의 성공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심지어 베조스조차 난공불락일 것 같은 그의 기업이 전자상거래 역사에서 '각주'로 남게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아니면 그 반대든지.
Ⅱ. 사이버 제국의 건축가
-독특한 컨셉트 창조해 자신만의 아성 구축
① 제프리 베조스(Jeffrey P. Bezos)
*직위: 아마존.컴(Amazon.com) CEO
*공헌도: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고객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법 제시
*목표: 책·CD 등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장소 구축
우주비행사를 꿈꾼 소년
지난 60년대 많은 어린이들이 우주비행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제프리 베조스만큼 열성적인 아이는 드물었다. 그는 美항공우주국(NASA) 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작성한 논문 '보통 집파리의 노화 속도에 입각한 무중력의 결과'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앨라배마州 헌츠빌 소재 마셜 우주비행센터를 견학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 고별 연설에서는 인간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주의 식민지화를 요청했다.
올해 35살인 베조스는 높이 날고 싶었던 어렸을 적 꿈을 제대로 실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온라인 슈퍼스토어 아마존.컴(Amazon.com)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로서 그는 앨런 셰퍼드가 최초로 우주비행을 했던 것 이상으로 매일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자신만의 로켓 여행을 하고 있다.
다른 누구보다도 베조스는 인터넷을 안전한 쇼핑공간으로 만들었다. 올해 아마존에서 약 14억달러 상당의 책, CD, 장난감 등을 구입할 1천만명 이상의 고객들과 함께 베조스는 소비자 상거래의 미래를 규정지었다.
고객은 웹의 왕
사실 베조스는 지상의 어떤 기업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온라인 제국 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미국 성인 1억1천8백만명에게 인식된 '아마존'이라는 브랜드로 그는 아마존이 자체 상품을 팔건 다른 상인들에게 그 웹사이트를 임대해 이익금을 받건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베조스가 성공한다면 '웹사이트의 월마트'라는 아마존에 대한 관습적 묘사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될 것이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전혀 보지 못한 무언가를 세우고 싶다"고.
그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94년 시애틀 교외 자신의 차고에서 아마존을 처음 개장했을 때 베조스는 즉각 구매자들이 웹의 왕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곤 그 어느 곳보다 가장 고객 중심적인 상점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웹 이용자들은 변덕스럽다는 관념을 거부한 채 그는 고객들이야말로 영원한 자산이라고 보았다. 바로 그 점이 아마존 주식을 220억달러나 나가게 만들었다. 그는 "인터넷은 크고 거대한 허리케인이다. 그 폭풍의 중심에는 바로 고객들이 있다"고 말한다.
전후의 어떤 다른 경쟁자보다도 베조스는 방문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마우스 클릭 한번만으로 구입도 빠르게끔 아마존 웹사이트를 쓰기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부정적인 북리뷰까지 실어 방문자 참여를 독려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합작 필터링 같은 새 기술들을 개척, 개인 구매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들을 제안했다. 그 결과, 아마존 판매액의 약 70%가 고정 고객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왔다.
정보 제국
아마존을 시작하기 전 베조스에게서 비즈니스 거물이 될 만한 징후는 사실 보이지 않았다. 무서울 정도로 명석한 두뇌, 막힌 곳이 없어 보이는 에너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을 빼곤. 뉴욕투자은행 D.E. Shaw & Co.의 수석부사장으로서, 프린스턴大 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 대학원 졸업생 베조스는 언제나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에 뛰어들기를 좋아한 재주꾼이었다.
그는 아직도 새로운 개척자의 길로 나서고 있다. 급성장하는 이익을 외면한 채 경쟁사들보다 더 빠른 서비스와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매점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경매코너까지 개설, 베조스는 아마존을 개인들간 거래를 위한 거대시장으로 만들었다. 98년 인수한 많은 기술기업들과 함께 그는 소비자들이 아마존에서든 다른 사이트들에서든 원하는 것을 쉽게 찾도록 돕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의 전략은 '고객들에 대해 아주 많은 데이터를 수집, 독특하고 사지 않고는 못 배길 물건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 분석가인 에비 블랙 디케마는 "아마존은 정보제국을 설립함으로써 고객들을 완전히 포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베조스의 끝없는 야망은 다소 위험스런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 그러나 경쟁업체들은 그런 희망조차도 갖지를 못한다. 컴퓨터소매업체인 사이베리안 아웃포스트(Cyberian Outpost) 최고경영자 대릴 펙은 "아마존은 이 분야에 뛰어드려는 업체들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라며 한숨만 내쉰다. 만약 아마존이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아마 아마존 밀림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갖춰있는 장소가 될 것은 분명하다.
② 스티븐 케이스(Stephen M. Case)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 회장 겸 CEO
*공헌도: 인터넷에 쉽고 재미있게 로그인하도록 제작, 2천만 고객들을 매료
*목표: 전자상거래의 관문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
인터넷 혁명
인터넷에 있어 스티븐 케이스 AOL 회장은 전자 비즈니스 업계의 그 어떤 리더보다도 대중들로 하여금 인터넷 혁명을 불러일으키게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접속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듦으로써 AOL은 2천만 가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접속 제공자로 자리매김했다.
케이스 회장에게 있어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그는 이 잠재적 새로운 매체로 전세계 수천, 수백만명의 생활을 바꾸기를 원하고 현재 진행중인 광대한 사이버 제국을 설립하길 원한다.
케이스는 모든 곳의 사람들이 통신, 작업, 쇼핑, 오락을 위해 매일 AOL의 온라인 연결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케이스는 "우리는 PC를 단순히 생산을 하기 위한 기계가 아닌 통신장치로 변화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의 사업 목표는 고객들이 선호할 어떤 장치나 서비스 종류에서도 AOL이 신뢰받고 사용하기 쉬운 웹 관문으로 남는 것이다. AOL은 요즘 인기 있는 핸드헬드 팜 컴퓨터 상에서 자사의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AOL은 또 아직까지 가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치인 TV에서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성방송업자인 디렉 TV(Direc TV)와 한 팀을 이뤘다.
장기적으로 케이스 회장은 골리앗 격인 MS와 AT&T로 최대 라이벌로 꼽는다.
그러나 그는 이들과도 21세기에 가서는 진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가 제대로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자신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나무랄 데 없이 모든 일을 잘 수행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③ 티머시 쿠글(Timothy A. Koogle)
*야후(YAHOO) 회장 겸 CEO
*공헌도: 날씨정보에서부터 게임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상품을 포함, 웹 포털이라는 개념 도입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웹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통로 제공
*목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기업 가운데 하나
티머시 쿠글 야후(YAHOO) 회장은 미국 기업들의 고위 중역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장식제품을 좋아 해본 적이 없다.
모토롤라에서 9년간 이사로 있는 동안 초고층 빌딩 내 화려한 대리석이 깔린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도 이러한 것들이 항상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48세의 버지니아 출생인 쿠글 회장은 이 같은 환경을 결코
참아낼 수 없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따라서 그가 틀에 박힌 보수적인 환경에서 편하고 자유로운 야후로 이적하는 것이 크게 놀라울 만한 일은 아니었다. 정말로 놀라웠던 것은 그가 야후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웹사이트 트렌드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쿠글이 이끄는 야후는 웹 포털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수백, 수천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인터넷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통로역할을 하며 초기 TV 방송국들이 시청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처럼 인터넷 비즈니스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야후는 전자우편에서부터 뉴스, 경매까지 인터넷상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망라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매월 전세계로부터 8,000만명의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가치는 美 메이저 방송국 중 하나인 CBS를 능가한 420억달러에 이르고 있어 이제 인터넷 기업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야후를 성공모델로 삼고 있다.
최근 들어 쿠글은 전자상거래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기능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는 야후 사이트에 다양한 상점을 유치해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전자우편을 통해 잠재고객을 유인하려 애쓰고 있으며 화려한 비디오 서비스를 추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쿠글 회장이 꿈꾸고 있는 야후의 궁극적인 모습이다. "최종 목표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쿠글 회장은 서슴없이 말한다. 그러나 이 꿈이
실현되더라도 그의 사무실 바닥이 대리석으로 깔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그는 자유분방한 혁명가이면서 검소하고 소박한 사람이니까.
Ⅲ. 혁신 없이는 성공 없다
- 시장 변화에 대응, 미래를 개척하는 자만이 성공 누린다
④ 루이스 보더스(Louis H. Borders)
*웹반 그룹(Webvan Group Inc.) 창립자 겸 CEO
*공헌도: 최저가격으로 운송도중 부패하기 쉬운 식품들을 가정까지 안전하게 배달
*목표: 식료품에서 드라이클리닝, 비디오 대여까지 장소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상품 배달
보더스는 아마 최신 유행에 걸맞은, 독특한 인터넷의 브랫팩(brat pack·80년대 중반 자유분방하고 사회적으로 떠들썩한 사생활을 즐기는 할리우드의 젊은 배우들)으로 통한다.
올해 51살인 이 기업가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서점 체인인 보더스 그룹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사이버 공간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해 무엇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인터넷 최고의 히트작
그러나 그의 아이디어는 CBS, 야후, LVMH, 소프트방크 그리고 명망있는 벤처 캐피털인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벤치마크 캐피털 같은 우량 투자자들로부터 1억2천만달러이상을 끌어들일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것으로
판명됐다.
그리고 보더스의 최신 벤처기업인 웹반 그룹이 일반 공개를 시작하면 곧 대중 투자자들도 거기에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웹반이 인터넷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이들은 모두 확신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주문한 식료품들을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웹반이 7,200억달러 규모인 식료품 시장의 한 부분을 좇고 있다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또 포스터 시티社가 전형적인 식료품점 상품 선택 물품의 거의 두배를, 그것도 적당한 가격에 웹반에 납품하기 바란다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보더스가 온라인 군중들을 상대로 한 산업에서 달러를 버는 새롭고 색다른 방법을 발명했다는 점 때문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피포드(Peapod Inc.)나 홈그로서.컴(HomeGrocer.com)같은 신생업체들의 줄기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98년 온라인을 통해 팔린 식료품은 고작 1 정도에 불과했다.
수학의 귀재
그러나 그런 신생업체들은 보더스가 가진 방안들과 같은 생각은 꿈에도 못꾸었다.
보더스는 미시건大에서 수학학위를 받았고 메사추세츠공과大(MIT)에서 수학으로 대학원을 마쳤다.
수학의 귀재인 보더스는 그의 분석적인 노하우를 식료품사업의 틈새를 용기있게 비집고 들어가는 데 적절히 사용했다. 지난 2년간 낡은 수학 교과서들과 씨름하며 여러 밤을 보낸 끝에 보더스는 온라인에서 선택한 고객들의 주문을 수집하고 수송과 동시에 저장해서 30분 이내에 그것들을 가정까지 배달하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고안해 냈다.
"직관적으로 만약 상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굉장히 경제적인 모델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보더스는 지난 5월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절감된 것은 단지 그것만이 아니었다. 보더스는 재고조사 점원들과 다용도 창고들도 제거했다. 웹반의 공간에서는 보더스가 전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디자인한 대형 물류센터들만이 있을 것이다.
보더스는 이러한 각 시설들을 최고 700명으로 운영할 것이며, 그 시설들 각각이 전형적인 식료품점 25군데와 맞먹는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도록 유지한다. "보더스는 비즈니스에다 첨단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천재"라고 전문가들은 그를 평가한다.
지난 6월 개장한 캘리포니아 오크랜드소재 33만 평방피트 규모의 첫 번째 물류센터에는 와인, 담배, 생선같은 품목들을 저장하기 위해 온도에 민감한 방들뿐만 아니라 4.5마일 길이의 컨베이어 벨트까지 갖췄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근로자들이 고객들의 주문을 재빨리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상당히 공헌을 했다. 구체적인 아이템들을 찾기 위해 수많은 통로들을 헤매는 대신 선택된 품목들을 컨베이어 벨트 위나 회전식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보더스는 실제로 회전식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을 물품들의 최적 수를 결정하고, 근로자가 물품들에 접근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까지 걸어야 할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거리에 있어야 하는지 계산하기 위해 한 창고에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모형을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5만개의 상품들 가운데 주문한 평균 25가지 아이템들을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일아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모든 결과는 효율성과 병참술을 증대시키는 데 일조했다.
문전 배달 서비스
보더스는 그의 웹 드림이 '백 투 더 퓨처(미래로 돌아가는)' 품질의 한 종류라고 말한다. 그의 회사는 고객들의 가정에 믿음직하고 개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유 배달부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전통을 제공하기 위해 귀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웹반은 지난날 가정 배달 사업들이 할 수 있었던 것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테크 혁신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웹반이 식료품을 넘어서 드라이클리닝과 사진인화와 같은 평범한 일까지 문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고 있다.
비록 웹반이 아직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지지자들은 만약 누군가 야심 찬 계획을 실현시킬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보더스일 것이라고 말한다. 열정적이며 부드럽게 말하는 그는 서점 체인으로 상당한 부의 경험을 누렸다.
당시에도 그는 현재 책 산업 전반에서 널리 사용되는 트래킹 시스템을 고안했었다.
보더스의 친구들은 그의 사업에 대한 요령과 명석함이 별난 인터넷 대중들을 상대로 한 쉽지 않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⑤ 제이 워커(Jay S. Walker)
*프라이스라인(Priceline.com) 창립자 겸 부회장
*공헌도: 소비자가 직접 항공권, 호텔, 자동차 가격을 지정해 온라인 세일즈 세계 강타
*목표: 프라이스라인의 독특한 접근법을 소비자 상품의 세계에까지 확장
달로 가고 싶은 억만장자
제이 워커의 세계를 잠깐 들여다보기 위해 코네티컷州 스탬퍼드에 위치한 사무실로 들어가보라. 마치 부자의 놀이터 같은 모습이다. 벽에는 헨리 키신저에게 보낸 닉슨의 대통령직 사임 편지와 실물크기 스타워즈의 요다와 보바 펫 캐릭터와 함께 달에 갔다온 깃발 4개가 걸려 있다.
기저귀, 세탁 세제 그리고 참치 통조림 캔이 선반에 가득하다. 그것은 프라이스라인의 미래 진출 분야이기도 하다. 프라이스라인은 웹사이트에서 항공권, 자동차, 호텔 예약 판매 및 대출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이 억만장자가 그밖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지구를 탈출하는 것이다. 워커와 프라이스라인 대변인 윌리엄 샤트너는 "우주야말로 대단한 미개척분야 중 하나"라며 "달로 가는 우주선에 탑승하고 싶다"고 말한다.
구매자가 가격을 정한다
적당한 가격이라면 그는 우주로 갈 지도 모른다. 17개월전 프라이스라인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격 지정시스템(name-your-own price system)은 지금까지의 상술을 뒤엎는 혁신적인 방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절약을 하려면 사람들은 브랜드를 모른 채 물건을 살 것이다. 항공권의 경우라면 그 비행기가 언제 이륙하는지도 모른 채 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워커의 세계에서는 구매자가 가격 태그를 쓴다. 그러면 한 무리의 판매자들이 그 가격에 맞춰 경쟁한다.
처음에는 짝짓기가 충분치 않았다. 그래서 프라이스라인은 때때로 거래가 이하 가격으로 가격을 할인했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워커는 200만명 이상이 웹에서 상품을 구매토록 설득했다. 그 사업은 전통적인 사업들도 그들의 가격 모델을 재고하고 바잉에지.컴(buyingedge.com) 과 넥스택.컴(NexTag.com)같은 모방업체들이 등장토록 만들었다.
이제 워커는 사업영역을 신선 물품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그는 입찰에 부칠 다음 아이템들을 밝히지 않은 채 그의 사무실 선반에 얹혀진 가정용품이 아닌가하는 질문에 웃을 뿐이다.
워커는 제공할 물품 분야는 끝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생명을 구하는 의료기술에서도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유연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워커가 그 개념을 얼마나 멀리 뻗칠 수 있을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프라이스라인은 놀라운 시작을 이뤘다. 사업 기간 1년동안 지난 6월 30일 끝난 2/4분기에 수입이 1억1.160만달러로 석달전보다 4,940만달러가 늘었다. 아직 운영 손실액이 1,620만달러지만 손실액은 그 전 두 분기동안 1,760만달러와 7,390만달러에서 많이 준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중반쯤이면 손익분기점을 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워커는 프라이스라인에 대해 2개의 특허와 20개 이상 출원을 시청했다.
워커는 여러 시장에서 그의 공식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싶어한다. "많은 부자들이 잊고 있는 것은 세상 대부분이 예산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러면 이 억만장자의 다음 행로는 어디일까? 달로 가는 것은 아닐까.
⑥ 마거릿 휘트먼(Margaret C. Whitman)
*이베이(Ebay) 사장 겸 CEO
*공헌도: 성공적인 IPO 안내함으로써 웹 지도상에 온라인 경매 고착화해 사용자 560만명 돌파
*목표: 이베이를 수집용 자동차 같은 대형 티켓 아이템들까지 포함한 모든 종류의 경매가 가능한 국제적 현상으로 만드는 것
온라인 경매기업
이베이 설립자 피에르 오미다이어(Pierre Omidyar)는 온라인에 경매를 도입한 천재였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를 수 백만명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인터넷 기업으로 변모시킨 것은 마거릿 휘트먼의 경영덕택이다. 단 16개월만에 이베이는 75만명의 고객들로부터 560만달러를 벌어 들였다.
휘트먼은 인터넷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적 세력들 중 하나로 성장한 가격 협상의 개념을 정당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개념은 항공권에서부터 산업용 기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판매에 적용된다.
이제 휘트먼은 비니 바비와 골동품 등 이베이의 전통적인 요금 범위에 골동품 자동차와 같은 빅 티킷 아이템들을 추가하느라 바쁘다. 그녀는 막 영국과 독일에서 국제 경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내년 초까지 5개국에 입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우편배달이 어려운 대형 아이템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미국 대지역 50군데에서 지역 경매를 설정할 계획이다.
휘트먼은 이베이를 히트시켜준 팬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내가 가장 초점을 맞추는 것들 중 하나는 작은 마을로부터 큰 공동체까지 성장하고 있는 무언가를 경영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 이니셔티브 중 하나가 고객의 날의 목소리(Voice of the Customer Day)다. 매달 이베이는 10∼20명의 고객들을 사무실로 초대해 그들 중 몇 명은 5∼10시간 동안을 이베이에서 보낸다. 신입 사원들이 그들을 만난다. 휘트먼도 그렇게 한다. 그녀가 대중들을 이베이에 열광토록 할 수 있다면 이베이는 사이버 세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⑦ 글렌 미켐(Glen Meakem)
*프리마케츠 온라인(Free Markets Online) 공동 창립자 겸 CEO
*공헌도: 석탄 채광과 자동차 생산처럼 다양한 산업들을 위한 웹 경매를 창설, 비즈니스와 비즈니스간 상거래를 혁명적으로 변화
* 목표: 시장 진입 장벽을 없애는 한편 충돌이 없는 시장 구축
클렌 미켐은 매우 단정한 용모와 태도를 지닌 사람으로, 위기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신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영 딴판이다. 오히려 그는 위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실이 그가 지난 95년 안정된 직장인 GE 인포메이션 서비스社를 떠나 피츠버그에 프리마켓社를 설립한 이유다.
프리마켓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매업체로, 채광업체에서부터 자동차, 농장 기계 생산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제품 목록을 제시하면 공급업체들이 이를 수주하기 위해 경쟁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만일 미켐의 이 같은 개념이 정착한다면 이는 기업간 거래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시카고 소재 다이아몬드 테크놀로지 파트너스(Diamond Technology Partners Inc.)社의 인터넷 전략가인 존 스비오클라는 이와 관련,
"프리마켓은 전통적인 방식의 가격 책정 방식을 인터넷을 통해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켐의 제품 판매 방식은 매우 매혹적이다. 프리마켓은 기업체가 구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반면 가격은 15∼20% 가량 낮춘다. 고객사들은 제품 판매업체들의 설명을 듣는 데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지난해 프리마켓은 10억달러 가량의 경매를 성공시켜서 78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미켐은 "우리 회사가 돈을 버는 이유는 이전에 경쟁이 없던 곳에 경쟁붐을 조성해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⑧ 제임스 클라크(James H. Clark)
*MYCFO 창립자 겸 CEO
*공헌도: 상업적 인터넷의 선구자
*목표: 그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기업 설립을 계속하는 것 또는 그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
제임스 클라크의 새로운 3,000만달러 하이테크 요트 하이페리온(Hyperion)이 지난 1월 네덜란드의 한 조선소에서 공식적으로 그에게 건네졌을 때 인터넷 개척자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한 클라크는 '호화 레저용 범선'이라고 칭한 레저 생활의 비전을 그렸다.
당신은 그 꿈을 병에 담아 바다로 던져버릴 수도 있다. 대신 그는 깨어있는 시간의 100%를 최근 시작한 업체인 퍼스널 머니 매니지먼트 서비스회사 MYCFO에서 일하는데 보낸다.
클라크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 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인터넷에서 일어나고 있다.
5년 전 그가 창업한 첫 번째 회사인 3-D 파이오니어 실리콘 그래픽스를 떠난 후 그와 프로그래밍의 귀재 마크 앤드리센(Marc Andreessen)은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브라우저로 인터넷 혁명을 일으켰다. 그것은 일반인들에게 인터넷의 힘을 가져다 준 작고 단순하지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클라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관심을 인터넷 서비스 개발분야로 돌렸다. 첫 번째로 그는 헬스케어를 관리하는 웹에 기초한 하이 프로파일 서비스 기업 헬테온(Healtheon)을 공동 창업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또 다른 과녁인 개인 재정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클라크의 인터넷 자산은 약 18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인터넷에서의 활동이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면 그는 최근 구입한 호화 요트를 타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⑨ 크리스토스 코사코스(Christos M. Cotsakos)
*이트레이드(E*trade group Inc.) 회장 겸 CEO
*공헌도: 인터넷 트레이딩을 멋진 광고로 알렸으며, 월스트리트 거인들의 관심을 끌어들여 그들로 하여금 자체 웹 조직을 만들도록 유도
*목표: 웹 상에 금융 세력가로 성장
이트레이드 그룹은 웹 상에서 두 번째 큰 트레이딩 회사에 불과하다. 그러나 굉장히 활동적인 최고경영자 코사코스의 활동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가 많다.
'당신의 브로커를 내쫓아라'는 광고는 지난 96년 코사코스가 취임한 후 온라인 트레이딩을 아주 멋지게 만들었다. 그것은 전형적인 월스트리트 기업들로 하여금 구식 비즈니스 플랜들을 파기하고 툼스(the Tums)로 나아가게 한 기상나팔과도 같았다.
그는 여기서 그만두지 않았다. 이트레이드는 최근 시간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량이 많은 트레이더들을 위해 최대한 가격을 낮추고 있다.
그리고 이제 새 광고에 1억5,000만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그것은 야망의 한 조각에 불과하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어떤 기업들과도 경쟁할 만한 온라인 금융서비스 왕국 건설을 꿈꾸고 있다. 또 온라인 뱅킹과 대출 업무를 추가하고 있으며 파트너들을 통해 보험, 주택 담보 그리고 IPO 주식 구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돈에 관한 모든 면을 관리, "우리 회사가 당신의 웹 브라우저에 북마크로 지정될 것"이라고 코사코스 회장은 자신한다.
이트레이드가 사업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트레이더들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코사코스가 주식을 사기 위해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는 대중 소비자들을 유혹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의 장애물은 "클릭을 두려워하는 증상일 뿐"이라고 코사코스는 단정짓는다. "만약 우리가 모든 데이터베이스 세상이 무너지지 않으며 트레이드를 통해 보낼 때 개인의 정보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 우려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트레이트는 사람들의 심기를 편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광고 시리즈를 기획했다. 만약 그가 메시지 전달에 성공한다면 자신의 목표인 금융 세력가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닦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