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산행 ▣ 양산 군지산 (534.9m)& 법기수원지

[프리카]

새솔 번개산행 안내

산행지 : 양산 군지산 (534.9m)

 산행시간 : 약4hr 소요

산행일시 : 2016년 4월2일 토요일

산행코스 : 법기마을->전망대->군지산 정상->헬기장->갈림길->

           법기수원지 둘레길-> 법기 유원지 정문(원점회귀)

산행준비물 : 간편중식.간식.물 (하산후 삼겹살.버섯구이)

산행회비 : N/1 (실비정산)

탑 승 지 : 동천07:50분~예술08:00~공업탑08:10~문수고8시20분 집결

산행문의 : 프리카(회장) 010-4006-5852

 당일 우천시 산행은 취소됨니다

경남 양산에 자리한 법기수원지 둘레길과 군지산 (운봉산 534.9m) 

부산의 상수원 가운데 하나인 법기수원지는 30m가 넘는 수많은 나무가

뿜어내는 숲의 향기와 150만 톤의 물이 있는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일품이다.

조용히 거닐기만 해도 심신이 치유되는 곳이다.

법기수원지는 1932년에 건설돼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해오다가

79년 만인 2011년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수원지 보호를 위해 전체 모습은 공개하지 않고 입구에서 저수지 둑까지만 공개했다.

그렇지만 현재 관람이 허용된 부분만 둘러봐도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수령 80~130년의 거대한 나무다.

편백나무, 개잎갈나무, 가래나무 등 오랜 세월을 견딘 우람한 나무들은

30m가 넘는 큰 키로 남다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벼락 맞은 개잎갈나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숲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수지 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둑에 이르면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둑 중간에는 130년 넘게 자리를 지킨 쟁반처럼 넓게 퍼진 모습의 반송이

자리 잡고 있어 색다른 운치를 더해준다.

법기수원지는 부산의 상수원이어서 수질보호를 위해

관광객들의 음식물 휴대를 금지하고 있다.

낙뢰 맞은 고목 나무

[프리카]

1등 참석 (승용차량지원)

[산포도]

아니
아무리 번개라도 그렇지...
이틀 앞두고 올립니까
4월은 번개 없는 줄 알고
선약을 해 버렸네요

[프리카]

급죄송 ^^/
중국다녀오다보니 시간이 어케나 빠른지 금방 달이 바뀌어 버리네요
아직 한번도 안가본산이라 한명 이라도 같이 하실분있으면 다녀올까 합니다

[유정]

앗싸~~
나두 산에 갈줄안다 ㅎ
회장님 최고(산포도님 ㅎ)

[프리카]

하산주는 참숮불피워서 삼겹살과가리비 어때요?

[유정]

정상에는 모르겠고
수원지라 산불감시가 심해요
혹 계곡이 있나요?

[프리카]

수원지 근처에서 먹지는 않읍니다

[빨간 사과]

흐미~
좋은거...
참석.

[프리카]

빨간사과님 이번 번개에 그거볼수있을까요?

[빨간 사과]

꼭 가야지요.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어요.

[아주까리]

프리카님 반갑습니다 ^^ 참석 공업탑 탑승 ^^

[프리카]

아주까리님 대환영 입니다 와락~~

[브라이언]

Due to the temptation of tasty roasted clams & pork belly, I'll probably have to go on a hiking to the mountain.
맛나는 조개구이와 삼겹살의 유혹에, 아마도 산행가야 할 것같네요.....갑시다~~

[프리카]

브라이언님 어서오세요

[미니]

미니참석합니다~

[프리카]

민이? .미니? 제가 민이거든요 ㅎ
환영합니다
탑승지는 어디로 할까요?

[미니]

동천입니다~

[프리카]

토요일 동천에서 뵈어요

[산세바람]

같이 오산 사성암 간 미니님이랍니다.
함께 가면 좋은데...
서울에 다녀오기에...
혼자라도 잼나게 놀다와요.^^*
다른님들이 잘 챙겨줄거요 ㅎㅎ

[프리카]

참석자현황;프리카.유정.빨간사과.아주까리
브라이언.미니

[빨간 사과]

법기 수원지가 서창 부근이니
그쪽 동네분 모시고 갈께요...

[프리카]

산행후 늦은점심으로 삼겹살과 가리비 구워서 식사할것이기에 따로 점심식사는 준비 않으셔도 되겠읍니다
산에서 드실 물.간식.과일.커피등만 챙겨오도록 하겠읍니다

[산세바람]

즐겁게들 걷고 오세요.
전 친정 엄니 생신이라..
토욜 서울 가야해서..
삼겹살에 가리비 맛있겠다..음..군침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