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밥집 운영하는 두타스님의 굴욕
개신교인이 두타스님 머리에 오른 손을 얹고
왼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는 것은...
스님보고 회개하고 개신교로 개종하라는
뜻이군요.
아무리 봐도...
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있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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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보도에서 탁발을 하며 ‘민들레밥집’이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두타스님의 사진 한장이 네티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의 내용은 탁발승인 두타스님이 부산 서면 지하상가 보도에서 탁발을 하고 있는데 한 기독교 전도사로 보이는 이가 두타스님의 삭발 머리에 손을 얹고 `회개`를 권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일방적으로 타 종교인에게 개종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보인다"며 "타 종교를 인정안하는 기독교의 횡포"라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두타스님은 부산 금정시장에서 도심 속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밥집인 `민들레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2월 칠산동에 민들레밥집 ‘2호점’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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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밥집 운영하는 두타스님의 굴욕
김종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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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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