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아니 오겠지만, 흐르는 세월 속에 인생을 담다

[청풍명월]

동네 이름도 생소하고, 가보기도 어려운, 김해공항 뒤에 있다. 현종14(1614)때 처음 마을이 생겼다고

을숙도

김해공항 앞에서 본 낙동강 뒤에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화명대교, 오른쪽에 고당봉

수영강, 수영1호교

mbc, 민락초

옥련선원 담장

미륵성지라면서 미륵이 아니네, 약사여래?

단기 4331년이면 26년 전인 1998년에 세웠다, 이곳 점이대는 좌수영의 전초기지였다

수영2호교와 과정교가 보인다

광안대교도 보이고

마무리 돼가는 낙동대교, 양산 화제-김해간, 상동에서

매리취수장

동백섬 둘레길에, 귀엽고 사랑스런 이름이 있다(이학수 용광로회장님 집사람)

고향 우포늪의 상징과도 같은 가시연, 화명공원에도 있다

어느듯 9회가 된 구포나루 축제, 10.11-10.13, 김연자도 김용임도 온다고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 - 나태주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혼자이기를,

말하고 싶은 말이 많은 때일수록
말을 삼가기를,

울고 싶은 생각이 깊을수록
울음을 안으로 곱게 삭이기를,

꿈꾸고 꿈꾸노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빠져나와
키 큰 미루나무 옆에 서 보고
혼자 고개 숙여 산길을
걷게 하소서.

-2024.10.1. 용두산공원 -

용두산에 이런 비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좌천동 경부선 과선교 위에서

동암등대

자롱문? 가운데 글자가 너무 어렵다. 옥편에도 없네

테크 보수기간이라 시랑대는 가볼 수가 없다. 그래서 예전 사진으로라도

공수항

감전교 아래, 물옥잠과 물이끼 천지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필크뮬리가 장관인 대저생태공원

이기대 전설, 동생말이라는 이름을 더듬으며 걷으면 광안대교가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