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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테니스코트 200면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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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착공, 순천 전국체전용 8면, 함양도 하드 11면 남양주 15면 지어 국제대회 준비...총 200면 착공 20일 춘천이 18면의 국제규격의 코트를 착공하는 것을 시발로 2008년 테니스코트가 전국 곳곳에 만들어 지고 있다. 전 국토의 체육시설 가운데 테니스코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의 지가 인상으로 없어지는 코트도 늘어나는 반면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난다. 우선 강원도 춘천시 송암동에 의암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외 하드코트 18면, 실내코트 6면을 갖춘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착공한다. 춘천시는 2007년 2월 호반체육관에서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춘천시에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춘천은 새로 건립되는 테니스장으로 2000여명이 모이는 전국 단위 동호인 테니스 대회와 국내·외 엘리트 대회를 유치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원주시도 2007년 8면 신설에 이어 4면을 추가로 지어 총 12면을 확보한다. 국내 대학 선수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천후 실내코트를 개장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서귀포시는 남원읍에 8면을 추가로 짓는다. 올해 착공해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귀포시는 동흥동 시립코트에 실외하드 12면과 인조잔디 2면 등 14면에 8면을 추가해 전국 및 국제대회 그리고 각급 학교, 실업팀 전지훈련 용도로 활용하게 됐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효돈중학교에도 2면을 만들어 테니스 주니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전국체전을 유치해 테니스코트 8면 신설을 한다. 여수의 경우 해양박람회를 유치하면 새 코트를 짓기로 계획했으나 당분간 기존 클레이코트를 개보수해 사용하기로 했다. 여수코트는 전국체전 때 정구대회용으로 쓰인다. 전북 순창군은 실내 3면을 포함해 16면의 클레이코트를 이미 완공해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의 경우 남양주시와 구리시와 광명시에 코트가 만들어진다. 남양주시는 문화체육선터에 기존 6면 외에 추가로 하드코트 15면을 지어 국제대회 유치를 겨냥한다. 지난해 동호인대회 다산배 먹골배를 유치해 지역 홍보 덕을 톡톡히 본 남양주시는 테니스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최대 테니스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남양주의 인근지역인 구리시도 퇴계원 쪽 방향인 산호리에 코트 20면 건설용 부지를 정해 놓은 상태다. 광명시는 기존 시립코트를 없애고 인조잔디 12면을 짓는 토목공사를 착수했다. 광명시는 2008년에 동호인 랭킹 대회 3개를 열 예정이다. 경남 함양군도 읍내에 하드코트 11면을 만들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마산시는 덕동에 하드코트 20면을 착공하는데 현재 그린벨트 관리문제로 건교부 행정 절차 이행중이다. 경북 경산시는 2009년 도민체전용으로 하드코트 10면을 내년 3월에 착공해 2009년 1월에 완공한다. 경산은 기존 클레이코트 8면과 하드코트 10면의 총 18면을 경산시가 운영한다. 이밖에 국제대회와 전국체전용 코트도 장기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2014년 아시안게임이 확정된 인천은 송도와 청라 지구에 20면을 계획 중이다. 인천은 기존의 시립코트 중에 3면을 실내코트로 전환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도 고양시도 2011년 전국체전을 위해 20~30면의 하드코트를 구상중이다. 광주광역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의 일환으로 코트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구분 면수 강원도 춘천시 24면 강원도 원주시 12면 제주도 서귀포시 8면+2면 전남 순천시 8면 경기도 남양주시 15면 경기도 구리시 20면 경기도 광명시 12면 경기도 고양시 20면(예정) 경남 함양군 11면 경남 마산시 20면 경북 경산시 10면 인천광역시 20면(예정) 출처: 각 시군구 체육시설담당(테니스코리아 자체집계) |
첫댓글 포항엔 좋은소식이 없네!~~ㅠㅠ
강원도가 테니스계에 새 바람을 불려나 봅니다..^^
진주에 실내코트를 만들어야 되는데 통 감감 무소식이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