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번달은 엄마 없이 다녀왔다. 왜냐하면 할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엄마가간호해드리러 가셨기 때문이다. 3월28일에 전주와 정읍으로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다녀왔다 먼저 승광제를 갔다. 승광제로 걸어가는 길에 먹을게 너~~~무 많아서 자유시간은 안주시나나 물어 보니 그땐 자유시간은 없다고 하셔서 기분이 베드~해졌다 승광제는 공종황제의 황손인 이자 석자를 쓰시는 분이 사시는 곳이다. 나는 그곳에 가면 그분을 만나서 궁궐이 야기도 듣고 그분 말씀을 들으면서 웃고 슬프고 하며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황손님이 울산(?)에 회이를 가셔서 황손을 직접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황손 부인(?)께서 직접 설명해주셨다.. 그나마 황손부인(?)이라도 만나서 해설을 들은것도 영광이였다. 다음에는 황손이 계실때 가서 궁궐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다. 영영 없을 줄만 알았던 자유시간..하지만 우리에게도 자유시간이 생겼다. 전주 한옥마을 에서 지도를 들고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구경 하는 것이 였다. 나는 시현이랑 예지랑 윤서언니랑 해설사 놀이도 하고 기념품가게에도 가보고 ..암튼 즐거웠다..그리고 부체박물관이가??그곳 앞에 있는 하늘 땅(?)개임을 했다. 안그래도 배고 프던 와중에 드디어 밥을 먹으러 갔다. 전주는 역시 비빔 밥인것 같다.. 그리고 더 좋았던것은 비빔밥 집에 나온 반찬중에 생선까스가 있었다. 난 그냥 원래 반찬으로 나오는 것이줄 알았는데 승광제에서 황손 부인(?)께서 우리가 설명을 너무 잘들었다고 메뉴에도 없는 생설가스를 부탁해주셔서 참 고마웠다.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동학 농민 혁명기념관에 갔었다 그곳에는 말목장터에 있는 감나무가 들어가자마자 있었다. 그곳의 해설사선생님이 설명은 쉽고 간단하게 또 빠르게 해주셔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모든면이 거울로 둘려 싸인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나는 기억에 남았다. 바로 그곳에서 많은 사람을 보고 동학농민 혁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했는제 알수있었다 거기에는 동영 상과 움직이는 사람 모형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하지만 우리가 기념 관에 들어가니까 뭔가좀 썰렁했다. 그때 나는안에들어가면 사람은 있겠제 하며 들어갔는데 정말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런곳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전시 구경르 마치고 밖에 서뛰어 놀았다. 술래 잡기..경도 등을 하면서... 나 논후에 전봉준 고택에 잠시 들렀다. 왠지 뭔가 내가 생각 했던것 보다 훨씬 초라했었다. 이제 박물관이 살아 있다를 마치고 집에돌아가는 길에 자기가 조사해온것을 발표하는데 나는 자신이 적어온것을 보고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너 무 당황했다. 왜냐하면 관장님께서 보고 하지말고 자기 머리속에 있는것을 생각해서 발표하라고 하셨기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완벽하진 못하지만 발표는 무사히 끝 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달은 진도에 간다. 다음달도 즐겁게 다녀와야겠다. 그리고 다시한번 재때 못올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