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여주시, 제2영동고속도로㈜ 3자간의 동여주 IC 설치에 대한 위·수탁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여주시의 숙원사업인 동시에 양평군 교통에도 영향을 미치는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가 설치·확정 됐다.
이번에 확정된 동여주IC는 하이패스 전용 스마트 IC로 북내면 주암리에 설치·완공되면 양평군과 여주시 주민의 제2영동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지며, 여주시 동북부지역이 지방도 345호선 및 국지도 88호선 등이 교차하는 교통중심 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여주IC 설치확정에 따라 소요되는 215억원 중 150억원을 여주시가 투자한다.
광주에서 시작해 원주까지 연결되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대신면에 위치하는 대신 IC, 북내면 주암리 동여주IC, 양평군 양동면에 설치될 동양평 IC등 3개 IC를 통해 양평군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교통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암리에 동여주 i/c 설치로 서울3~40분거리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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